메뉴

시민안전에 기여! 청주시 직원, 경찰의날 감사장 받아

  • 등록 2025.10.22 18:32:01
  • 조회수 0

시민안전보험 업무협약 추진 및 CCTV 치안 협력 공로로 6명 수상

 

[참좋은뉴스= 기자] 청주시는 재난대응과 소속 공무원 6명이 지역주민 안전 확보에 기여한 공로로 ‘경찰의 날 80주년’ 기념 감사장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충청북도경찰청장 감사장을 받은 이승원 주무관은 전국 최초로 지자체와 경찰서 간 시민안전보험 홍보를 위해 협업하는 업무협약을 총괄했다. 이를 통해 성폭행, 강력범죄, 익사, 화재 등 시민 피해가 발생한 사건의 피해자 또는 유가족에게 보험금 청구 절차를 신속 정확하게 지원할 수 있게 됐다.

 

협약 이후 총 16명의 피해자에게 총 1억600만원의 시민안전보험금이 지급되는 성과를 거둬, 실질적인 피해자보호지원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청주시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인 노명순, 정영례, 안명숙, 이미화, 이원일 주무관은 흥덕·상당·청원 경찰서의 감사장을 받았다.

 

관제요원들은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실시간 모니터링 중 각종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으로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치안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재난대응과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을 위한 일에 기관이 구분될 수 없다”면서 “앞으로도 시는 시민의 안전을 가장 먼저 생각하며, 더욱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청주시]


정치

더보기
‘416 기억저장소’ 세계기록유산 첫 관문 통과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은 세월호 참사 ‘416 기억저장소’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깊은 감회를 전했다. 강 의원은 “전명선 관장님을 비롯한 유가족들로부터 이 소식을 듣고 가슴이 뜨겁게 일렁였다”며 “416 기억저장소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는 단순히 참사의 기록을 보존하는 것을 넘어, 무고하고 안타까운 어린 생명들을 잃은 그날의 눈물과 절규를 인류가 함께 기억하고 품겠다는 간절한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등재 추진은 우리 사회가 다시는 같은 비극을 허락하지 않겠다는 희망의 선언이기도 하다”며 “아이들의 꿈과 목소리가 영원히 지워지지 않도록, 그리고 전 세계가 함께 기억하고 교훈을 나눌 수 있도록 반드시 완수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또한 강 의원은 내년 예정된 최종 등재 심사에 대해서도 “좋은 소식이 이어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경기도의회 역시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함께 기억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끝까지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416 기억저장소는 세월호 참사의 기록물과 기억을 보존하기 위해 설립된 공간으로, 유가족과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