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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빅매치!" 동작구, '2025 무브:동작' 개최

  • 등록 2025.10.23 09:3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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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일 온라인 예선전…종목별 상위 4팀 내달 1일 대방청소년센터 ‘벙커’에서 본선 경기 진행

 

[참좋은뉴스= 기자] 동작구는 오는 25일부터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e스포츠 페스티벌 ‘2025 무브:동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을 강화하고, 청소년들의 건강한 게임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구는 9월 23일부터 10월 14일까지 3주간 관내 거주 또는 재학 중인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총 64팀을 모집했다.

 

초등부(9~13세)는 3인 1팀, 중·고등부(14~19세)는 5인 1팀으로 구성됐으며, 구는 부문별 32팀을 선착순으로 접수해 지난 18일 대진표 추첨식을 진행했다.

 

경기종목은 저연령층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대전 슈팅 게임 ‘브롤스타즈(초등부)’와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1인칭 슈팅 게임 ‘발로란트(중·고등부)’다.

 

예선전(32~8강)은 오는 25일 온라인 플랫폼 ‘디스코드’를 통해 치러진다.

 

종목별 예선에서 선발된 상위 4팀은 내달 1일 오후 1시 대방청소년센터 ‘벙커’에서 최종 승부를 겨룬다.

 

본선 경기는 전문 캐스터와 해설자가 호흡을 맞춰 중계하며,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구는 입상팀에 총 300만 원 상당의 상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행사 당일에는 체험부스, e스포츠 크리에이터와의 만남,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된다.

 

특히 체험부스는 ▲e스포츠 진로탐색존 ▲도전·게임존(슛!에임 챌린지, 브론즈 탈출하기 등) ▲플리마켓존(키링, 비즈팔찌 등) ▲먹거리존(샌드위치, 핫도그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돼 축제의 즐길 거리를 더할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e스포츠 대회가 단순한 게임을 넘어 세대와 세대를 잇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을 지원하고, 세대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동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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