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강남구 조선의 행렬, 강남을 걷다

  • 등록 2025.10.26 18:11:25
  • 조회수 0

제3회 유네스코 선정릉 문화거리 축제서 어가행렬 재현…시민·관광객 이목 집중

 

[참좋은뉴스= 기자] 10월 25일 강남구에서 열린 제3회 유네스코 선정릉 문화거리 축제에서 조선시대 어가행렬이 축제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명종과 문정왕후의 참배 행렬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어가행렬은 봉은사에서 시작해 강남 도심을 가로질러 선정릉까지 이어지며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선정릉 문화거리 축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선정릉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문화 향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올해는 ‘K-Golden Age Festa 2025’를 부제로 전통 공연, 글로벌 체험부스, 청년 창작 콘텐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어우러졌다.


[뉴스출처 : 서울시강남구]


정치

더보기
‘416 기억저장소’ 세계기록유산 첫 관문 통과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은 세월호 참사 ‘416 기억저장소’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깊은 감회를 전했다. 강 의원은 “전명선 관장님을 비롯한 유가족들로부터 이 소식을 듣고 가슴이 뜨겁게 일렁였다”며 “416 기억저장소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는 단순히 참사의 기록을 보존하는 것을 넘어, 무고하고 안타까운 어린 생명들을 잃은 그날의 눈물과 절규를 인류가 함께 기억하고 품겠다는 간절한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등재 추진은 우리 사회가 다시는 같은 비극을 허락하지 않겠다는 희망의 선언이기도 하다”며 “아이들의 꿈과 목소리가 영원히 지워지지 않도록, 그리고 전 세계가 함께 기억하고 교훈을 나눌 수 있도록 반드시 완수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또한 강 의원은 내년 예정된 최종 등재 심사에 대해서도 “좋은 소식이 이어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경기도의회 역시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함께 기억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끝까지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416 기억저장소는 세월호 참사의 기록물과 기억을 보존하기 위해 설립된 공간으로, 유가족과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