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의정부시 의정부2동 주민자치회, ‘친환경 아나바다 장터’로 나눔과 지역 활력의 장 마련

  • 등록 2025.10.26 18:15:16
  • 조회수 0

 

[참좋은뉴스= 기자] 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는 의정부2동 주민자치회가 10월 26일 의정부예총 앞 광장에서 ‘친환경 아나바다 장터’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의정부2동 주민과 소상공인을 비롯해 통장협의회, 적십자봉사회, 체육진흥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자생단체가 판매자로 참여해 자원 재활용과 환경보호 실천에 동참했다.

 

장터 부스는 ▲중고 의류, 아기용품, 인형 등을 판매하는 아나바다 장터 ▲건어물, 이끼공예품, 악세사리 등 소상공인 장터 ▲부침개, 오뎅, 도토리묵 등 먹거리 장터 ▲의정부농협이 함께한 직거래 장터 등으로 구성돼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를 선보였다.

 

또한, 나만의 도마 만들기로 진행된 ‘친환경 생활 목공예 체험’과 ‘오늘의 타로’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되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은하 회장은 “아나바다 장터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주민자치회 주요 행사로, 앞으로도 주민이 중심이 되는 자치활동으로 지역사회를 더욱 활력 있게 만들겠다”고 전했다.

 

조미경 동장은 “이번 아나바다 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신 여러 단체와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환경보호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은 “주민이 직접 참여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자원 순환과 환경 보호의 가치를 실천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자치활동이 더 확산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의정부시의정부2동]


정치

더보기
‘416 기억저장소’ 세계기록유산 첫 관문 통과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은 세월호 참사 ‘416 기억저장소’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깊은 감회를 전했다. 강 의원은 “전명선 관장님을 비롯한 유가족들로부터 이 소식을 듣고 가슴이 뜨겁게 일렁였다”며 “416 기억저장소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는 단순히 참사의 기록을 보존하는 것을 넘어, 무고하고 안타까운 어린 생명들을 잃은 그날의 눈물과 절규를 인류가 함께 기억하고 품겠다는 간절한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등재 추진은 우리 사회가 다시는 같은 비극을 허락하지 않겠다는 희망의 선언이기도 하다”며 “아이들의 꿈과 목소리가 영원히 지워지지 않도록, 그리고 전 세계가 함께 기억하고 교훈을 나눌 수 있도록 반드시 완수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또한 강 의원은 내년 예정된 최종 등재 심사에 대해서도 “좋은 소식이 이어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경기도의회 역시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함께 기억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끝까지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416 기억저장소는 세월호 참사의 기록물과 기억을 보존하기 위해 설립된 공간으로, 유가족과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