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대구 동구 청소년 국제교류 학습단, 중국 소주시 오중구 방문

  • 등록 2025.10.26 18:15:30
  • 조회수 0

입석중학교 학생 12명, 19일부터 23일까지 4박 5일

 

[참좋은뉴스= 기자] 대구 동구 청소년 국제교류 학습단은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중국 소주시 오중구 영춘중학교를 방문해 글로벌 소통과 문화교류를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대구 동구청과 소주시 오중구 간의 우호 협력 관계를 기반으로 추진된 국제교류 사업으로 동구 입석중학교 학생 12명과 교원 3명이 참여했다.

 

방문 기간 동안 입석중학교와 영춘중학교 양국의 학생들은 공동수업, 문화체험, 야외 체험 활동 등을 함께 하며, 언어와 문화의 차이를 넘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글로벌 감각과 국제적 소양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해외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세대의 시야를 넓히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동구청]


정치

더보기
‘416 기억저장소’ 세계기록유산 첫 관문 통과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은 세월호 참사 ‘416 기억저장소’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깊은 감회를 전했다. 강 의원은 “전명선 관장님을 비롯한 유가족들로부터 이 소식을 듣고 가슴이 뜨겁게 일렁였다”며 “416 기억저장소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는 단순히 참사의 기록을 보존하는 것을 넘어, 무고하고 안타까운 어린 생명들을 잃은 그날의 눈물과 절규를 인류가 함께 기억하고 품겠다는 간절한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등재 추진은 우리 사회가 다시는 같은 비극을 허락하지 않겠다는 희망의 선언이기도 하다”며 “아이들의 꿈과 목소리가 영원히 지워지지 않도록, 그리고 전 세계가 함께 기억하고 교훈을 나눌 수 있도록 반드시 완수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또한 강 의원은 내년 예정된 최종 등재 심사에 대해서도 “좋은 소식이 이어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경기도의회 역시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함께 기억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끝까지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416 기억저장소는 세월호 참사의 기록물과 기억을 보존하기 위해 설립된 공간으로, 유가족과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