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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가을밤 서림다복길이 ‘행운’으로 가득 물든다!…'별게 다 행복' 별다복페스타 개최

  • 등록 2025.10.27 08: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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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에서 상인과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마당 마련…골목상권 활력 기대

 

[참좋은뉴스= 기자] 관악구가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주민과 상인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서림다복길 별다복페스타’를 개최한다.

 

‘별게 다 행복이네~!’ 라는 의미의 ‘서림다복길 별다복페스타’는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행사로,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이를 토대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된 행사이다.

 

특히, 골목상권 상인회, 주민자치회 등 주민과 구가 함께 ‘민관 축제추진단’을 구성해 함께 기획한 축제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올해 축제는 ‘골목 곳곳 가득 피어나는 행운’을 주제로, 오는 11월 1일(토) 12시부터 20시까지 서림다복길(서울대벤처타운역 2번출구 뒤편, 신림로18가길 일대)에서 열린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행운의 포춘쿠키 뽑기 ▲타로 운세를 볼 수 있는 ‘네잎 행운마당’ ▲‘행운의 7초를 잡아라! 행운을 쏜다!’ 및 ‘복복이와 레트로 대결’ 등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이 펼쳐지는 ‘네잎 놀이마당’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와 함께 ▲서림다복길 대표 맛집들이 대거 참여하는 ‘네잎 다복포차’ ▲관내 지역 예술인이 선보이는 댄스, 오카리나, 버스킹 공연 등으로 구성된 ‘네잎 다복콘서트’ 등 풍성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이번 축제는 상권 전역에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감성 가득한 포토존을 마련하여, 골목상권을 찾는 이들에게 가을의 정취 속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 오전 7시부터 23시까지는 사전 준비 등을 위해 행사구간의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주민과 상인이 한마음으로 축제를 준비한 만큼, 서림다복길 별다복페스타에 많이 방문하셔서 우리동네 골목상권의 매력을 느끼고 풍성한 가을의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의 든든한 뿌리인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관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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