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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환경교육 실시

  • 등록 2025.10.27 09:3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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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좋은뉴스= 기자] 김해시는 지난 26일 김해시가족센터 다가온 교육장(김해여객터미널 4층)에서 다문화·이주배경 아동과 부모를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김해시가족센터의 ‘10월 놀면 뭐하니? 함께 그린(green) 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김해시의 지원을 받아 환경교육 강사가 진행했다.

 

교육은 일상 속 친근한 소재를 통해 환경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다문화가족들은 ‘지구를 지키는 세 가지 방법’을 주제로 한 ▲플라스틱의 다양한 재활용 방법 ▲로컬푸드의 이해 ▲지구 비누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생활 속 자원 절약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배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다문화가족 환경교육 사업은 사회적 배려계층을 대상으로 한 환경교육 확대를 위해 지난해 시작돼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올해도 김해시가족센터와의 협업해 이뤄졌다.

 

이용규 시 환경정책과장은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아이들이 함께 어울리며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환경소외계층을 위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김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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