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논산시, 제2회 아동권리송 전국합창대회 개최

  • 등록 2025.10.27 09:31:12
  • 조회수 0

 

[참좋은뉴스= 기자] 논산시와 논산시청소년청년재단은 30일 오후 1시 30분 논산아트센터에서 ‘2025년 제2회 논산시 아동권리송 전국합창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2017년 전국 최초로 제작된 아동권리송 ‘우리는 모두 소중해’를 통해 아동권리를 이행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널리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 대회는 장애·다문화 합창단의 참여 기회를 확대해, 모든 아동이 차별 없이 존중받을 수 있는 무대를 마련했다. 소중한사람들(장애인) 합창단 1팀을 포함한 11개 팀이 참가해 아동권리의 의미를 노래로 전하게 된다.

 

참가팀은 지정곡 ‘우리는 모두 소중해’ 1곡과 자유곡 1곡을 공연한다. 대회는 논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되며, 수어 통역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번 합창대회가 아동권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아동이 존중받는 포용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논산시가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논산시]


정치

더보기
‘416 기억저장소’ 세계기록유산 첫 관문 통과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은 세월호 참사 ‘416 기억저장소’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깊은 감회를 전했다. 강 의원은 “전명선 관장님을 비롯한 유가족들로부터 이 소식을 듣고 가슴이 뜨겁게 일렁였다”며 “416 기억저장소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는 단순히 참사의 기록을 보존하는 것을 넘어, 무고하고 안타까운 어린 생명들을 잃은 그날의 눈물과 절규를 인류가 함께 기억하고 품겠다는 간절한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등재 추진은 우리 사회가 다시는 같은 비극을 허락하지 않겠다는 희망의 선언이기도 하다”며 “아이들의 꿈과 목소리가 영원히 지워지지 않도록, 그리고 전 세계가 함께 기억하고 교훈을 나눌 수 있도록 반드시 완수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또한 강 의원은 내년 예정된 최종 등재 심사에 대해서도 “좋은 소식이 이어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경기도의회 역시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함께 기억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끝까지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416 기억저장소는 세월호 참사의 기록물과 기억을 보존하기 위해 설립된 공간으로, 유가족과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