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제21회 전국청소년기악경연대회 청양군에서 성황리 개최

  • 등록 2025.10.27 09:32:07
  • 조회수 0

 

[참좋은뉴스= 기자] 청양군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청양문화예술회관에서 ‘제21회 전국청소년기악경연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초·중·고등학생 220여 명이 참가해 피아노, 현악, 관악 등 3개 부문에서 수준 높은 연주 실력을 뽐냈다.

 

치열한 경연 끝에 충남예술고등학교 2학년 박진희 학생이 고등부 피아노 대상, 황정인 세종예술고등학교 1학년 학생이 고등부 현악 대상, 김남현 예산중학교 2학년 학생이 중등부 관악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총 75명의 참가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고등부 관악의 경우 참가자가 없어 수상자가 나오지 않았다.

 

전국청소년기악경연대회는 (사)한국음악협회 충청남도지회(지회장 한상복)가 주최하고, 충청남도·충청남도교육청 및 청양군이 후원해 전국 청소년 음악 인재들의 발굴과 성장을 돕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한상복 지회장은 “전국에서 모인 청소년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음악적 성장과 자신감을 얻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예술적 꿈을 펼칠 수 있는 무대를 계속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또한 군 관계자는 “청양문화예술회관이 전국의 음악 꿈나무들이 실력을 발휘하는 무대가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재능 있는 청소년 예술인을 발굴하고 육성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청양군]


정치

더보기
‘416 기억저장소’ 세계기록유산 첫 관문 통과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은 세월호 참사 ‘416 기억저장소’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깊은 감회를 전했다. 강 의원은 “전명선 관장님을 비롯한 유가족들로부터 이 소식을 듣고 가슴이 뜨겁게 일렁였다”며 “416 기억저장소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는 단순히 참사의 기록을 보존하는 것을 넘어, 무고하고 안타까운 어린 생명들을 잃은 그날의 눈물과 절규를 인류가 함께 기억하고 품겠다는 간절한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등재 추진은 우리 사회가 다시는 같은 비극을 허락하지 않겠다는 희망의 선언이기도 하다”며 “아이들의 꿈과 목소리가 영원히 지워지지 않도록, 그리고 전 세계가 함께 기억하고 교훈을 나눌 수 있도록 반드시 완수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또한 강 의원은 내년 예정된 최종 등재 심사에 대해서도 “좋은 소식이 이어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경기도의회 역시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함께 기억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끝까지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416 기억저장소는 세월호 참사의 기록물과 기억을 보존하기 위해 설립된 공간으로, 유가족과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