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옥천군, 부천시 청소년센터와 문화교류로 공감과 성장을 이어가다

  • 등록 2025.10.27 10:30:07
  • 조회수 0

 

[참좋은뉴스= 기자] 옥천군은 지난 25일, 자매결연도시인 부천시 청소년들과 문화 교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교류는 지난해 부산시 동래구 청소년수련관과의 교류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된 자매도시 간 청소년 문화교류로 양 기관은 약 9개월간 상호 협의를 거쳐 이번 행사를 준비해 왔다.

 

행사는 부천시 오정대공원에서 열렸으며, 양 지역 청소년들이 문화 예술을 매개로 서로의 지역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 참여 청소년들은 ‘와락대전’청소년 밴드 공연 무대에 올라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으며, 서로의 공연을 관람하고 응원하며 자연스럽게 교류와 우정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청소년참여기구 소속 청소년들은 이벤트 부스 및 체험 부스를 공동으로 운영하며 지역 청소년 문화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협력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이번 문화교류 활동은 지역 간의 거리보다 마음의 거리를 좁히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지역과 문화를 경험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옥천군은 이번 교류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상호 이해와 공감의 폭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청소년 문화교류 네트워크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옥천군]


정치

더보기
‘416 기억저장소’ 세계기록유산 첫 관문 통과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은 세월호 참사 ‘416 기억저장소’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깊은 감회를 전했다. 강 의원은 “전명선 관장님을 비롯한 유가족들로부터 이 소식을 듣고 가슴이 뜨겁게 일렁였다”며 “416 기억저장소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는 단순히 참사의 기록을 보존하는 것을 넘어, 무고하고 안타까운 어린 생명들을 잃은 그날의 눈물과 절규를 인류가 함께 기억하고 품겠다는 간절한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등재 추진은 우리 사회가 다시는 같은 비극을 허락하지 않겠다는 희망의 선언이기도 하다”며 “아이들의 꿈과 목소리가 영원히 지워지지 않도록, 그리고 전 세계가 함께 기억하고 교훈을 나눌 수 있도록 반드시 완수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또한 강 의원은 내년 예정된 최종 등재 심사에 대해서도 “좋은 소식이 이어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경기도의회 역시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함께 기억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끝까지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416 기억저장소는 세월호 참사의 기록물과 기억을 보존하기 위해 설립된 공간으로, 유가족과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