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괴산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주말 문화체험활동 ‘호응’

  • 등록 2025.10.27 10:31:08
  • 조회수 0

 

[참좋은뉴스= 기자] 충북 괴산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5일 서울 샤롯데씨어터에서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를 관람하며 주말 문화체험활동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적 감수성과 협동심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활동에는 괴산군 내 초등학교 4~6학년 청소년 28명이 참여했다.

 

뮤지컬 관람에 앞서 참가자들은 뮤지컬 장르와 특징, 공연 관람 예절 등에 대한 사전 교육을 받았다.

 

공연 후에는 인상 깊었던 장면을 중심으로 서로의 소감을 나누고,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자기표현력을 기르는 시간도 가졌다.

 

참가한 A 군은 “무대에서 배우들이 직접 연기하고 노래하는 모습이 정말 생생하고 감동적이었다”며 “뮤지컬을 처음 봤는데 다음에도 꼭 다시 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체험활동이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건전한 여가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균형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괴산 지역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상시 모집을 진행하고 있으며, 방과 후 돌봄과 학습, 문화체험을 포함한 통합형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북도괴산군]


정치

더보기
‘416 기억저장소’ 세계기록유산 첫 관문 통과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은 세월호 참사 ‘416 기억저장소’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깊은 감회를 전했다. 강 의원은 “전명선 관장님을 비롯한 유가족들로부터 이 소식을 듣고 가슴이 뜨겁게 일렁였다”며 “416 기억저장소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는 단순히 참사의 기록을 보존하는 것을 넘어, 무고하고 안타까운 어린 생명들을 잃은 그날의 눈물과 절규를 인류가 함께 기억하고 품겠다는 간절한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등재 추진은 우리 사회가 다시는 같은 비극을 허락하지 않겠다는 희망의 선언이기도 하다”며 “아이들의 꿈과 목소리가 영원히 지워지지 않도록, 그리고 전 세계가 함께 기억하고 교훈을 나눌 수 있도록 반드시 완수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또한 강 의원은 내년 예정된 최종 등재 심사에 대해서도 “좋은 소식이 이어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경기도의회 역시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함께 기억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끝까지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416 기억저장소는 세월호 참사의 기록물과 기억을 보존하기 위해 설립된 공간으로, 유가족과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