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좋은뉴스= 기자] (사)경남특전사환경관리협회는 26일 진주시 망경동 남강 둔치 일원에서 봉사단체 회원 8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강 수중·수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경남특전사환경관리협회와 직장·공장새마을운동진주시협의회(회장 전형수), 진주여고 학생 및 담당교사를 포함한 총 8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축제 개최로 남강 수중·수변에 쌓인 각종 쓰레기 수거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특전사 요원들은 모터보트 2척과 스쿠버 장비 등을 동원하여 남강 수중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대대적인 정화활동을 펼쳤다.
주재덕 (사)경남특전사환경관리협회장은 “진주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10월 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깨끗한 남강을 보존하기 위해 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사)경남특전사환경관리협회는 비영리 민간봉사단체로, 올해에도 세 차례에 걸쳐 남강 수중 정화활동을 실시했으며, 이번 축제를 비롯한 각종 행사 시 교통안전 봉사와 수중 인명구조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남도진주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