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연수구, ‘맛고을길 공영주차타워 건립’ 주민설명회 개최

  • 등록 2025.10.27 11:50:11
  • 조회수 0

해당 부지 임시공영주차장 운영…지난 24일 개장식

 

[참좋은뉴스= 기자] 연수구는 지난 24일 연수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주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수동 맛고을길 공영주차타워 건립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연수2동 맛고을길 일대의 오랜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한 공영주차타워 건립 사업에 대해 주민들에게 사업 내용을 충분히 알리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맛고을길 공영주차타워’는 연수동 603-1 일원에 2층 3단 130면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공영주차타워 건립으로 인한 주차 환경 개선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재호 구청장은 “공영주차타워가 완공되면 쾌적한 주차 환경이 조성되고, 상권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비를 확보해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수구는 주차난을 조기에 해소하기 위해 주차타워 착공 전까지 해당 용지를 임시 공영주차장으로 개장해 오는 27일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같은 날 저녁에는 주민과 인근 상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 공영주차장 개장식도 열렸다.


[뉴스출처 : 인천시 연수구]


정치

더보기
‘416 기억저장소’ 세계기록유산 첫 관문 통과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은 세월호 참사 ‘416 기억저장소’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깊은 감회를 전했다. 강 의원은 “전명선 관장님을 비롯한 유가족들로부터 이 소식을 듣고 가슴이 뜨겁게 일렁였다”며 “416 기억저장소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는 단순히 참사의 기록을 보존하는 것을 넘어, 무고하고 안타까운 어린 생명들을 잃은 그날의 눈물과 절규를 인류가 함께 기억하고 품겠다는 간절한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등재 추진은 우리 사회가 다시는 같은 비극을 허락하지 않겠다는 희망의 선언이기도 하다”며 “아이들의 꿈과 목소리가 영원히 지워지지 않도록, 그리고 전 세계가 함께 기억하고 교훈을 나눌 수 있도록 반드시 완수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또한 강 의원은 내년 예정된 최종 등재 심사에 대해서도 “좋은 소식이 이어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경기도의회 역시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함께 기억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끝까지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416 기억저장소는 세월호 참사의 기록물과 기억을 보존하기 위해 설립된 공간으로, 유가족과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