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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춤과 노래로 청소년 꿈 응원한 ‘2025 중구 청소년문화제’ 성료

  • 등록 2025.10.27 11:5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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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키의 청소년 대상 강연, 청소년 애프터 파티 등 큰 호응

 

[참좋은뉴스= 기자] 인천시 중구는 지난 25일 영마루공원(영종대로 77) 축구장 일대에서 ‘2025 중구 청소년문화제’가 지역 청소년과 주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지역 청소년의 문화 향유 증진을 위해 마련된 이번 문화제에서는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강연과 공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흥겨운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특히 스트릿 우먼 파이터 스우파 유명 댄서인 아이키의 청소년 대상 강연이 청소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아이키는 ‘너만의 물결을 만들어라’라는 주제로 자신의 경험과 도전 이야기를 공유하며, 청소년들에게 꿈과 진로 설정에 대한 통찰을 전달했다.

 

강연 후에는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아이키와의 고민 상담과 밸런스·데시벨 게임이 이어져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또한 청소년들은 전문 DJ와 함께하는 EDM 애프터 파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음악과 함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활력을 되찾는 시간을 가졌다.

 

이밖에 ▲마음을 쉬고 몸을 깨우는 웰빙(Wellbeing)존 ▲나를 색으로 노래하는 아트(Art)존 ▲미래의 나를 그려보는 비전(Vision)존 ▲지구와 함께 숨 쉬는 에코(Eco)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청소년과 주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청소년들이 꿈과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이번 문화제를 기반으로 지역 문화 인프라 확장에 힘쓰겠다”라며 “이번 행사로 청소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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