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완주군,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가동

  • 등록 2025.10.27 11:51:14
  • 조회수 0

초동 대응 체계 강화 “산불 예방 적극 협조를”

 

[참좋은뉴스= 기자] 완주군이 가을철 산불 예방과 신속한 초동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에 들어갔다.

 

군은 27일부터 12월 15일까지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감시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산불취약지역 중심으로 배치한다.

 

또한 산불진화차량 13대와 주요 진화장비를 가동해 산불 조기 발견과 초동진화 역량을 강화한다.

 

특히 산림 인접지역(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에서의 불법 소각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산림보호법'에 따르면 허가 없이 산림 또는 인접지역에서 불을 피울 경우 3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실수로 산불을 일으킨 경우에도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또한 완주군은 주요 등산로 입구와 산림 인접지역에 현수막을 설치하고, 마을방송 및 계도활동 등을 병행해 군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군민 한 분 한 분의 관심과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불법 소각을 절대 삼가 주시고, 산불 예방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군민의 안전과 우리의 소중한 산림을 지켜내기 위해 군에서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완주군]


정치

더보기
‘416 기억저장소’ 세계기록유산 첫 관문 통과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은 세월호 참사 ‘416 기억저장소’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깊은 감회를 전했다. 강 의원은 “전명선 관장님을 비롯한 유가족들로부터 이 소식을 듣고 가슴이 뜨겁게 일렁였다”며 “416 기억저장소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는 단순히 참사의 기록을 보존하는 것을 넘어, 무고하고 안타까운 어린 생명들을 잃은 그날의 눈물과 절규를 인류가 함께 기억하고 품겠다는 간절한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등재 추진은 우리 사회가 다시는 같은 비극을 허락하지 않겠다는 희망의 선언이기도 하다”며 “아이들의 꿈과 목소리가 영원히 지워지지 않도록, 그리고 전 세계가 함께 기억하고 교훈을 나눌 수 있도록 반드시 완수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또한 강 의원은 내년 예정된 최종 등재 심사에 대해서도 “좋은 소식이 이어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경기도의회 역시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함께 기억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끝까지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416 기억저장소는 세월호 참사의 기록물과 기억을 보존하기 위해 설립된 공간으로, 유가족과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