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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여수벼룩시장’ 11월 8일 개최…올해 마지막 시민 나눔장터

  • 등록 2025.10.27 11:5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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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나눔으로 올 한 해 마무리

 

[참좋은뉴스= 기자] 여수시는 오는 11월 8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거북선공원 잔디광장에서 올해 마지막 ‘제6회 여수벼룩시장’을 개최한다.

 

벼룩시장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나눔의 장으로 중고 의류, 도서, 장난감, 잡화 등 다양한 물품을 자유롭게 사고팔 수 있다.

 

다만 행사 취지에 맞지 않는 음식물, 의약품 등은 판매 품목에서 제외된다.

 

참가 신청은 10월 27일부터 11월 5일까지 여수시 OK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접수할 수 있으며 방문 또는 팩스로도 신청 가능하다.

 

행사장에서는 환경 보호와 자원 순환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폐청바지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체험(헤어핀·북밴드 만들기), 누룽지 초콜릿 만들기, 동백 오일 에센스 만들기 등 일상과 밀접한 다양한 체험이 마련된다.

 

또한 여수시는 지역 물가 안정을 위한 착한가격업소 홍보 부스와 바가지요금 신고 부스를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오병구 여수시 경제일자리과장은 “올해 벼룩시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다섯 차례 모두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마지막 벼룩시장도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전하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동절기인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벼룩시장 운영을 잠정 중단하고 2026년 봄부터 다시 개장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여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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