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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부안군산림조합, 부안사랑 인구감소 위기 극복 캠페인 개최

  • 등록 2025.10.27 12:5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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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좋은뉴스= 기자] 부안군은 지난 23일 부안군산림조합과 업무협약을 맺고 ‘부안愛 주소갖기’ 운동 동참 및 부안사랑 인구감소 위기 극복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안경찰서, 부안교육지원청, NH농협 부안군지부에 이어 네 번째로 진행된 것으로, 지역의 인구감소 위기에 공감하고 공동대응 협력체계를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부안군산림조합은 저출산 극복 실천협약을 체결하고, 2021년부터 ‘출생축하 우리아이 생애 첫 통장’ 개설 및 출생축하금 지원사업을 운영하며 관내 출생아 가정에 10만 원의 축하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오세준 조합장은 “부안군산림조합은 지역의 저출산 문제 해결에 함께하기 위해 출생축하금 지원사업을 꾸준히 지속할 예정이며 이 사업이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부안군민들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미래를 위해 나무를 심듯, 새 생명의 탄생을 축하하는 마음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환원 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인구감소 위기 대응을 위해 협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부안愛 주소갖기’ 실천운동 적극 동참 ▲부안사랑 실천 캠페인 참여 ▲부안사랑인 제도 및 전북사랑도민 제도 확산 ▲인구감소 위기 극복 공동 협력 등이다.

 

부안사랑인 제도는 부안에 관심 있는 누구나 부안사랑인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부안사랑증을 발급받아 다양한 부안군 정보와 가맹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정책으로, 많은 사람들이 부안을 방문하도록 유도하며,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생활인구 증가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제도이다.

 

각 기관은 부안사랑인 제도와 전북사랑도민제도 홍보 활동에도 동참할 예정이며,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하여 지역이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인구정책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부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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