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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어린이 뮤지컬 ‘엘리야와 함께하는 골고루 먹기 대작전’개최

  • 등록 2025.10.27 12:5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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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좋은뉴스= 기자] 부평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오는 29일과 30일 부평구청소년수련관 대공연장에서 어린이 뮤지컬 ‘엘리야와 함께하는 골고루 먹기 대작전’을 개최한다.

 

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지역 내 어린이 및 사회복지 급식소에 ▲식단제공 ▲순회지도 ▲대상별 교육 ▲특화사업 등을 지원해 전반적인 위생 및 영양관리를 돕고 있다.

 

센터에 등록된 시설에 다니는 어린이 740명를 대상으로 한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이 건강한 식생활에 관해 배울 수 있도록 계획됐다.

 

주인공 ‘엘리야’가 채소와 친구가 되어가는 여정을 통해 ▲편식 예방의 중요성 ▲골고루 먹기의 즐거움 ▲식사 전 올바르게 손 씻는 습관 등의 내용을 자연스럽게 전달한다.

 

팝핀댄스·레이저쇼·공기대포 등 다채로운 무대 연출도 더해져, 아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며 교육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센터는 공연과 연계한 후속 활동으로 어린이들이 ‘채소과일 안경 만들기’를 해볼 수 있도록 활동지를 급식소에 제공할 예정이다.

 

어린이들의 활동 결과 사진은 오는 11월 24일부터 12월 5일까지 구청 지하 굴포갤러리에 전시돼 아이들의 성취감을 높일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뮤지컬 관람이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센터는 교육적 효과와 재미를 모두 갖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부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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