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고흥군, 제1회 전라남도 명품관광지 디카시 작품 전시 개최

  • 등록 2025.10.27 12:53:09
  • 조회수 0

도 문화관광해설사 작품 60점, 28일부터 고흥우주발사전망대에서 만나다

 

[참좋은뉴스= 기자] 고흥군은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9일까지 고흥우주발사전망대에서 ‘제1회 전라남도 명품관광지 디카시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전라남도문화관광해설사협회가 주최·주관하며, 전남 22개 시군 문화관광해설사가 참여해 지역 대표 관광지를 주제로 한 디카시(사진과 시를 결합한 짧은 영상시) 우수작 60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작품들은 전라남도의 명품관광지를 주제로 한 창작활동의 일환으로, 각 지역 해설사가 직접 촬영한 사진에 시적 감성을 담아 표현한 작품들을 시군별 순회 전시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고흥군의 당선작으로는 곽정아 해설사의 ‘아기사슴 닮은 섬’, 강지율 해설사의‘축제’ 작품이 전시되어 고흥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그 속에 담긴 감성을 한층 더 깊이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는 고흥우주발사전망대 2층에서 열리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월요일 휴관) 관람할 수 있다. 현장에는 문화관광해설사 1명이 상주해 작품 설명과 안내를 제공함으로써 관람객의 이해를 돕고, 더 깊이 있는 전시 체험을 유도할 예정이다.

 

군 관광정책실 관계자는 “이번 디카시 전시는 문화관광해설사들의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 관광자원의 매력을 새롭게 조명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고흥우주발사전망대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감성적인 볼거리를 제공해 고흥 관광의 이미지를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고흥군]


정치

더보기
‘416 기억저장소’ 세계기록유산 첫 관문 통과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은 세월호 참사 ‘416 기억저장소’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깊은 감회를 전했다. 강 의원은 “전명선 관장님을 비롯한 유가족들로부터 이 소식을 듣고 가슴이 뜨겁게 일렁였다”며 “416 기억저장소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는 단순히 참사의 기록을 보존하는 것을 넘어, 무고하고 안타까운 어린 생명들을 잃은 그날의 눈물과 절규를 인류가 함께 기억하고 품겠다는 간절한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등재 추진은 우리 사회가 다시는 같은 비극을 허락하지 않겠다는 희망의 선언이기도 하다”며 “아이들의 꿈과 목소리가 영원히 지워지지 않도록, 그리고 전 세계가 함께 기억하고 교훈을 나눌 수 있도록 반드시 완수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또한 강 의원은 내년 예정된 최종 등재 심사에 대해서도 “좋은 소식이 이어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경기도의회 역시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함께 기억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끝까지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416 기억저장소는 세월호 참사의 기록물과 기억을 보존하기 위해 설립된 공간으로, 유가족과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