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포천시 면암중앙도서관,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 등록 2025.10.27 12:53:48
  • 조회수 0

 

[참좋은뉴스= 기자] 포천시 면암중앙도서관은 오는 11월 16일부터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하반기 독서 프로그램은 시민들의 독서 흥미를 높이고자 아동 및 성인 대상 5개 강좌로 꾸려진다.

 

아동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AI와의 대화를 통해 배우는 실천형 AI 입문강의 '쉽게 배우는 챗GPT 세상', ▲포천시립극단 '개미와 베짱이' 공연 등을 마련했다.

 

성인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문학, 칼럼, 그림책 등 다양한 분야의 필사와 작문을 연습하는 '필사의 맛: 손 끝로 쓰고 마음으로 필사하라' ▲신영복의 저서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을 SNS을 통해 매일 필사하는 '인문필사' ▲나만의 감정 색채를 찾는 '오일파스텔 힐링 클래스' 등을 진행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10월 28일(화)부터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면암중앙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주민의 독서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고, 새로운 기술을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포천시]


정치

더보기
‘416 기억저장소’ 세계기록유산 첫 관문 통과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은 세월호 참사 ‘416 기억저장소’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깊은 감회를 전했다. 강 의원은 “전명선 관장님을 비롯한 유가족들로부터 이 소식을 듣고 가슴이 뜨겁게 일렁였다”며 “416 기억저장소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는 단순히 참사의 기록을 보존하는 것을 넘어, 무고하고 안타까운 어린 생명들을 잃은 그날의 눈물과 절규를 인류가 함께 기억하고 품겠다는 간절한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등재 추진은 우리 사회가 다시는 같은 비극을 허락하지 않겠다는 희망의 선언이기도 하다”며 “아이들의 꿈과 목소리가 영원히 지워지지 않도록, 그리고 전 세계가 함께 기억하고 교훈을 나눌 수 있도록 반드시 완수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또한 강 의원은 내년 예정된 최종 등재 심사에 대해서도 “좋은 소식이 이어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경기도의회 역시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함께 기억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끝까지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416 기억저장소는 세월호 참사의 기록물과 기억을 보존하기 위해 설립된 공간으로, 유가족과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