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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금연 마술로 어린이 흡연·음주예방 나선다”

  • 등록 2025.10.27 14:5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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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동 흡연·음주 예방교실, 금연 매직 스토리와 금연 마술로 시작

 

[참좋은뉴스= 기자] 합천군은 10월 14일부터 11월 7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원생 310명을 대상으로 흡연과 음주가 건강에 미치는 해로운 영향을 재미있고 체험적인 방식으로 배울 수 있는 금연 매직 스토리와 금연 마술을 활용한 유아동 흡연·음주 예방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흡연과 음주 연령대가 점차 낮아짐에 따라 유·아동들이 흡연과 음주를 예방하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전문가들이 직접 진행하는 금연 마술쇼를 통해 유·아동들의 주의를 끌고, 흡연·음주의 위험성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교육 후반부에는 ‘담배를 멀리하겠다’는 다짐의 금연선포식을 진행해 자발적으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려는 의지를 갖게 되어 성장기 흡연 진입을 방지하고 장기적으로 우리 사회의 건강한 미래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유아동뿐만 아니라 관내 초등학교,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흡연·음주 예방교실을 실시해 청소년기의 올바른 가치관과 생활습관을 도모하고 있다.

 

김선둘 건강관리과장은 “이번 흡연·음주 예방교실은 어린이들이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배우는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며, 향후 더 많은 어린이들이 흡연과 음주를 예방하는 건강한 삶을 선택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합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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