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영천시새마을회, 4차 새마을환경살리기 운동 실천

  • 등록 2025.10.27 14:50:42
  • 조회수 0

“오늘 장바구니 챙기셨나요?”

 

[참좋은뉴스= 기자] 영천시새마을회는 27일 새마을지도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천공설시장에서 시민과 상인을 대상으로 ‘2025 4차 새마을환경살리기 운동’을 실시했다.

 

강변공원 분수대에 집결한 회원 20여 명은 ‘재활용 가능한 쓰레기 분리배출’, ‘일회용품 줄이기’ 피켓을 들고 영천공설시장 곳곳을 누비며 캠페인을 펼쳤다.

 

회원들은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를, 일회용 대신 다회용을 선택하자’는 메시지를 전하며 장바구니를 나눠주고, 시민들의 환경 살리기 운동 동참을 이끌었다.

 

한세현 회장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이 거창해 보이지만, 실은 장바구니 하나와 같은 생활 속 작은 습관에서 시작된다”며, “환경보호는 누군가의 숙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일상인 만큼,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친환경 영천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영천시새마을회는 지난 9월 금호읍 원제교차로에서 추석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시작으로, 은해사 일원에서 탄소중립과 재활용 분리수거 캠페인을 전개했다.

 

10월 23일에는 오수 파크골프장 인근 강변 환경정화까지 실시하며 영천 곳곳을 녹색으로 물들이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천시]


정치

더보기
‘416 기억저장소’ 세계기록유산 첫 관문 통과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은 세월호 참사 ‘416 기억저장소’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깊은 감회를 전했다. 강 의원은 “전명선 관장님을 비롯한 유가족들로부터 이 소식을 듣고 가슴이 뜨겁게 일렁였다”며 “416 기억저장소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는 단순히 참사의 기록을 보존하는 것을 넘어, 무고하고 안타까운 어린 생명들을 잃은 그날의 눈물과 절규를 인류가 함께 기억하고 품겠다는 간절한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등재 추진은 우리 사회가 다시는 같은 비극을 허락하지 않겠다는 희망의 선언이기도 하다”며 “아이들의 꿈과 목소리가 영원히 지워지지 않도록, 그리고 전 세계가 함께 기억하고 교훈을 나눌 수 있도록 반드시 완수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또한 강 의원은 내년 예정된 최종 등재 심사에 대해서도 “좋은 소식이 이어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경기도의회 역시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함께 기억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끝까지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416 기억저장소는 세월호 참사의 기록물과 기억을 보존하기 위해 설립된 공간으로, 유가족과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