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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귀농귀촌협의회 선진지 견학 실시

  • 등록 2025.10.27 16:5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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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인 역량 강화 및 교류의 장 마련

 

[참좋은뉴스= 기자] 곡성군은 귀농귀촌인의 영농 역량을 강화하고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4일 전라남도 나주시 일원에서 귀농귀촌협의회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선진지 견학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이번 견학은 급변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 최신 농업기술과 6차산업 발전 동향을 직접 체험하고, 귀농귀촌인의 정착 의지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참가자들은 먼저 2024 국제농업박람회를 방문해 농업이 바꾸는 세상을 주제로 운영된 전시관을 둘러보며 첨단 농업기술, 기후변화 대응형 영농모델, 친환경 농업 자재 등 다양한 정보를 접했다.

 

특히 스마트팜 기술, 탄소중립 농업, 농업과 환경의 공존을 주제로 한 전시와 시연을 통해 미래 농업의 방향성과 지속가능한 영농 전략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 참가자들은 빛가람 호수공원을 방문해 지역공동체와 도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복합문화공간을 견학하고, 귀농귀촌인 간의 정보 교류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도시와 농촌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 설계와 주민 참여형 마을운영 사례를 살펴보며 곡성군의 농촌정주 환경 개선과 생활인구 확대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이번 선진지 견학이 귀농귀촌인들에게 새로운 농업 정보를 제공하고, 성공적인 정착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곡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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