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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곡성 JCI, 곡성심청어린이대축제에서 고향사랑기부 성공적 홍보

  • 등록 2025.10.27 16:5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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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기간 4일 동안 1천 2백만 원 이상 모금

 

[참좋은뉴스= 기자] 전남 곡성군이 제25회 곡성심청어린이대축제 기간 동안 곡성청년회의소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기부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곡성군과 곡성JCI는 지난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열린 축제 기간 동안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현장 기부자에게는 대형 캐릭터 풍선을 증정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혜택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어린이와 가족 관광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축제에서는 지난 5월 2일 개원한 ‘곡성에서 매일 만나는 소아과’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현장 기부가 함께 진행됐다. 총 200명이 참여해 1,260만 원 이상을 기부하며 전년 대비 54% 이상 증가한 성과를 거뒀다.

 

군 관계자는 “곡성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의미를 한층 더 넓혔다. 군은 앞으로도 청년들과 협력해 지역의 성장과 기부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곡성JCI는 지난 9월 곡성군 고향사랑기부제 민간단체로 선정된 지역 청년 단체다.

 

이들은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한 다양한 공익 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곡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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