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좋은뉴스= 기자] 전남 곡성군이 지난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열린 제25회 곡성심청어린이대축제에서 ‘어린이 보훈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체험부스에서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태극기·무궁화 바람개비 만들기, 부채 만들기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아이들이 직접 만들면서 배우는 방식으로 운영돼 보훈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익히는 뜻깊은 시간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곡성군 보훈단체 회원들도 함께 참여해 어린이들에게 생생한 보훈의 의미를 전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더했다.
체험을 마친 어린이들에게는 팝콘을 증정해 축제의 즐거움을 한층 높였다.
곡성군 관계자는 “이번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보훈의 가치를 이해하고 나라사랑의 마음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세대 간 공감과 존중을 바탕으로 한 보훈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곡성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