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군포시청소년수련원(충남 청양),군포 청소년·가족 대상 자연 속 환경교육 체험활동 활성화

  • 등록 2025.10.27 18:50:43
  • 조회수 0

2년 연속 가족형 환경교육 캠프 운영, 실천 중심 교육 호응 얻어

 

[참좋은뉴스= 기자] (재)군포시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군포시청소년수련원(충남 청양)에서는 군포시 청소년·가족을 대상으로, 자연 속에서 체험하며 배우는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군포시 초등학생 대상으로 운영하는 '군포 빛깔 체험활동'의 자연환경 테마 중 ‘리사이클링 화분 만들기’는 전날 제공된 간식 용기를 활용해 화분을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플라스틱 쓰레기를 활용한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환경 감수성 함양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그린에너지 체험부스, 재활용 고무줄 자동차 체험, 업사이클링 플레이존 등 환경의 관심이 높아지는 사회 분위기를 반영한 다양한 수요에 맞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청소년과 가족 단위 이용자들의 친환경 의식 제고에 기여하고 있으며, 수련원이 위치한 충남 청양의 청정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참가자들이 직접 체험하며 환경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수련원은 가족 단위로 참여하는 환경교육캠프를 2년 연속 운영하며, 환경 보호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한편, 수련원은 지난 10월 25일 개최된 ‘2025 청소년동아리×사이언스축체’에서 유관기관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업사이클링 공작소’ 부스에서는 수련원에서 발생한 폐페트병을 활용해 볼링핀을 제작하고, 볼링 게임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재활용의 의미를 직접 체험하고, 과학의 원리도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부스 운영은 군포시 청소년들이 물리적 거리의 제약 없이 다양한 주제에 대해 소통하고, 참여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군포시청소년재단]


정치

더보기
‘416 기억저장소’ 세계기록유산 첫 관문 통과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은 세월호 참사 ‘416 기억저장소’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깊은 감회를 전했다. 강 의원은 “전명선 관장님을 비롯한 유가족들로부터 이 소식을 듣고 가슴이 뜨겁게 일렁였다”며 “416 기억저장소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는 단순히 참사의 기록을 보존하는 것을 넘어, 무고하고 안타까운 어린 생명들을 잃은 그날의 눈물과 절규를 인류가 함께 기억하고 품겠다는 간절한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등재 추진은 우리 사회가 다시는 같은 비극을 허락하지 않겠다는 희망의 선언이기도 하다”며 “아이들의 꿈과 목소리가 영원히 지워지지 않도록, 그리고 전 세계가 함께 기억하고 교훈을 나눌 수 있도록 반드시 완수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또한 강 의원은 내년 예정된 최종 등재 심사에 대해서도 “좋은 소식이 이어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경기도의회 역시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함께 기억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끝까지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416 기억저장소는 세월호 참사의 기록물과 기억을 보존하기 위해 설립된 공간으로, 유가족과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