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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신동 청사 엘리베이터 설치…시민 편의 높여

  • 등록 2025.10.27 18:5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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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인승 장애인 겸용 엘리베이터 완공…시민 안전·편의 향상 기대

 

[참좋은뉴스= 기자] 익산시는 신동 행정복지센터에 엘리베이터 설치를 완료하고 27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최재용 부시장과 익산시의회 강경숙 부의장, 박종대 의원을 비롯해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1998년에 준공된 신동 행정복지센터는 민원·복지 서비스 제공을 비롯해 노래교실, 요가, 탁구 등 10여 개의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하루 평균 100여 명의 주민이 방문하지만, 엘리베이터가 없어 3층까지 계단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총사업비 3억 원을 투입해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공사를 진행하고, 지상 3층 규모의 13인승 장애인 겸용 엘리베이터를 설치했다.

 

이번 엘리베이터 설치로 어린이·고령자·장애인 등 보행약자를 비롯한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한층 높여, 주민자치 프로그램과 자치활동 참여 확대 등 주민 복지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엘리베이터 설치로 신동 행정복지센터의 접근성과 안전성이 크게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다양한 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익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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