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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예천, 보일지도'‘도시탐사원’ 워크숍 개최

  • 등록 2025.10.27 20: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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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이 함께 창작으로 기록하는 예천의 이야기, 본격 출발

 

[참좋은뉴스= 기자] 예천군과 예천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학동 예천군수)은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군민참여 프로젝트 '예천, 보일지도 : 도시탐사대'의 첫 모임을 27일, 희망키움센터 2층 다목적 강당에서 개최했다.

 

‘도시탐사대’는 예천읍의 고유한 장소와 풍경을 탐사하며 이를 기반으로 숏츠, 사진, 드로잉, 웹툰 총 4개의 매체를 활용하여 콘텐츠를 창작하고 우리가 무심코 지나쳤던 예천의 모습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며 지역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데 그 취지를 두고 있다.

 

이날 첫 모임에서는 도시탐사대장을 중심으로, ‘예천과 나의 관계’를 주제로 한 자기소개를 비롯한 탐사대 세부 활동으로 그 첫걸음을 함께 내디뎠다.

 

김학동 이사장은 “우리의 일상은 곧 예천의 문화이며, 그러한 작은 실천이 모여 지역의 정체성을 만들어간다”며, “도시탐사대원들이 예천의 풍경을 새로운 시선으로 의미 있게 담아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예천, 보일지도 : 도시탐사대'는 11월부터 본격적인 창작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며, 향후 도시탐사대원들의 다양한 콘텐츠가 공개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 바란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예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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