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범우피씨, 단양장학회에 장학금 300만 원 기탁

  • 등록 2025.10.28 08:10:40
  • 조회수 0

 

[참좋은뉴스= 기자] 충북 단양군은 ㈜범우피씨가 지난 27일, 군청 2층 군수실에서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재)단양장학회에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병근 부사장과 김기동 본부장이 참석해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뜻깊은 희망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

 

㈜범우피씨는 2022년 매포읍 우덕리 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매년 꾸준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기탁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4회에 걸쳐 1,600만 원의 장학금을 단양장학회에 전달하며 지역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김성환 대표는 “단양은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는 고장이자, 우리 임직원들의 삶의 터전”이라며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단양군]


정치

더보기
‘416 기억저장소’ 세계기록유산 첫 관문 통과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은 세월호 참사 ‘416 기억저장소’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깊은 감회를 전했다. 강 의원은 “전명선 관장님을 비롯한 유가족들로부터 이 소식을 듣고 가슴이 뜨겁게 일렁였다”며 “416 기억저장소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는 단순히 참사의 기록을 보존하는 것을 넘어, 무고하고 안타까운 어린 생명들을 잃은 그날의 눈물과 절규를 인류가 함께 기억하고 품겠다는 간절한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등재 추진은 우리 사회가 다시는 같은 비극을 허락하지 않겠다는 희망의 선언이기도 하다”며 “아이들의 꿈과 목소리가 영원히 지워지지 않도록, 그리고 전 세계가 함께 기억하고 교훈을 나눌 수 있도록 반드시 완수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또한 강 의원은 내년 예정된 최종 등재 심사에 대해서도 “좋은 소식이 이어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경기도의회 역시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함께 기억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끝까지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416 기억저장소는 세월호 참사의 기록물과 기억을 보존하기 위해 설립된 공간으로, 유가족과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