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고등학교 진학 고민 해결! '2026 중랑구 고등학교 진학박람회' 개최

  • 등록 2025.10.28 08:11:42
  • 조회수 0

지역 내 10개 고등학교 참여… 방정환교육지원센터 통해 사전 신청

 

[참좋은뉴스= 기자] 중랑구는 오는 10월 31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중랑구청 지하 대강당에서 ‘2026학년도 중랑구 고등학교 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중학생과 학부모 5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진학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매년 진학박람회를 통해 지역 내 고등학교 정보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진로 방향에 맞는 학교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면목고 ▲송곡고 ▲송곡관광고 ▲송곡여고 ▲신현고 ▲원묵고 ▲이화미디어고 ▲중화고 ▲태릉고 ▲혜원여고 등 총 10개 고등학교가 참여한다.

 

행사는 총 2부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방정환교육지원센터가 고교 선택과 관련한 핵심 정보와 전략을 설명하고, 2부에서는 지역 내 고등학교의 교육과정, 특성화 프로그램, 입학 정보 등을 소개하는 학교별 설명회가 이어진다.

 

또한 구청 1층 로비에서는 학교별 상담 부스가 함께 운영돼, 참가자들이 관심 있는 학교를 찾아가 진학 관련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1:1 맞춤형 상담도 가능하다. 현장에는 고교 정보가 담긴 자료집도 배포될 예정이다.

 

중학생 및 학부모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재 방정환교육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을 받고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진학박람회가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진로에 맞는 고등학교를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기별 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통해 중랑구의 학생과 학부모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중랑구]


정치

더보기
‘416 기억저장소’ 세계기록유산 첫 관문 통과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은 세월호 참사 ‘416 기억저장소’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깊은 감회를 전했다. 강 의원은 “전명선 관장님을 비롯한 유가족들로부터 이 소식을 듣고 가슴이 뜨겁게 일렁였다”며 “416 기억저장소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는 단순히 참사의 기록을 보존하는 것을 넘어, 무고하고 안타까운 어린 생명들을 잃은 그날의 눈물과 절규를 인류가 함께 기억하고 품겠다는 간절한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등재 추진은 우리 사회가 다시는 같은 비극을 허락하지 않겠다는 희망의 선언이기도 하다”며 “아이들의 꿈과 목소리가 영원히 지워지지 않도록, 그리고 전 세계가 함께 기억하고 교훈을 나눌 수 있도록 반드시 완수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또한 강 의원은 내년 예정된 최종 등재 심사에 대해서도 “좋은 소식이 이어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경기도의회 역시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함께 기억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끝까지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416 기억저장소는 세월호 참사의 기록물과 기억을 보존하기 위해 설립된 공간으로, 유가족과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