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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청년 창업농 경영실습 임대농장 실습용 토마토 정식

  • 등록 2025.10.28 10:3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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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입주 전 토마토 실전 재배기술 마스터 목표

 

[참좋은뉴스= 기자] 봉화군은 지난 24일 봉성면 금봉리에 위치한 청년 창업농 경영실습임대농장 스마트농업 온실에 토마토를 정식했다.

 

이날 정식에는 올해 12월 창평리에 준공되는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단지에 입주하는 교육생 9명이 참여해 서양계 토마토 ‘데이로스(Daylos)’ 4000주를 정식했다.

 

데이로스 품종은 봄, 가을, 겨울 완숙 토마토로 출하되며, 껍질이 단단해 햄버거, 샌드위치 등 요리에 사용하기 적합한 토마토 품종으로 바이러스에 강해 최근 농가에서 선호하고 있다.

 

금년 4월에 준공된 군 경영실습 임대농장은 청년 농업인에게 임대하여 토마토 1작기를 재배한 바 있으며, 이번 정식은 내년 1월 창평리 소재 임대형 스마트팜단지에 입주하는 교육생들에게 실전 재배 기술 습득을 위해 기획됐다.

 

군에서는 이날 정식부터 토마토 분야 농업마이스터와 전문강사를 초빙해 12월 말까지 6회에 걸쳐 △양액제조 및 급·배양액 관리 △유인 끈 설치와 줄기 고정 △개화기 환경관리 및 병해충 방제 △곁순 제거와 수형관리 △착과 후 과실재배 환경관리 실습 등 토마토 재배전 실습교육 과정을 편성했다.

 

장영숙 농업기술과장은 “이번 실습교육을 통해서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입주 교육생들이 토마토 재배 전 주기를 단계별로 습득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작물특성에 맞는 실습교육을 강화해 교육생들이 임대형 스마트팜단지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봉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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