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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대비 관계기관 회의 개최

  • 등록 2025.10.28 10:3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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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좋은뉴스= 기자] 양주시가 지난 27일 ‘2025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대비 관계기관 회의’를 열고 산불 예방과 대응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김정일 양주부시장 주재로 열렸으며, 양주시 산림과를 비롯한 14개 관계 부서와 양주소방서, 양주경찰서, 북한산국립공원관리공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시는 가을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신속하고 효율적인 산불 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이번 회의를 마련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산불방지 대응체계 점검 △소각산불 방지대책 △주민대피 체계 점검 △관계기관 간 협조사항 공유 등 실질적인 대응방안이 논의됐다.

 

양주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기관 간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실제 산불 발생 시 신속한 판단과 공조가 가능하도록 실무 중심의 대응체계를 정비했다.

 

김정일 부시장은 “기후변화로 산불이 연중화 및 대형화되는 추세에 따라 각 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가을철 산불 예방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산불 대응 강화를 위해 예년보다 12일 앞당긴 오는 10월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종합대책본부를 운영해 예방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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