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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국공립어린이집 ‘아나바다 바자회’ 성황

  • 등록 2025.10.28 11:3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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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봉지구 5개소 ‘오색빛깔 나눔행사’수익금 복지시설 전달

 

[참좋은뉴스= 기자] 완주군 삼봉지구의 국공립어린이집 5개소(나래푸르지오, 미래나무, 삼봉, 우미키즈, 중흥바른)가 최근 ‘아껴쓰고·나눠쓰고·바꿔쓰고·다시쓰는(아나바다)’ 바자회를 열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전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오색빛깔 나눔행사’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원아와 학부모, 교직원 등 700여 명이 참여해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과 먹거리, 재활용 물품 판매 부스를 함께 즐겼다.

 

이날 바자회 수익금은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중고 아동용품 판매, 먹거리 부스, 에어바운스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져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학부모와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비한 물품과 프로그램이 의미를 더하며, 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따뜻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은미 원장은 “원아들이 직접 나눔을 경험하며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을 배우는 과정 자체가 교육”이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유희태 완주군수는 “국공립어린이집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의 중심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나눔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완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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