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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립 청천도서관, 어르신 동아리 ‘은빛인생’ 전국 도서관 문화예술 연합 기획 전시전 참여

  • 등록 2025.10.28 11:3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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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좋은뉴스= 기자] 부평구 구립 청천도서관은 어르신 손글씨(캘리그라피) 동아리 ‘은빛인생’이 ‘전국 도서관 문화예술 연합 기획 전시전’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전시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양재역 인근 한전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를 통해 동아리가 그동안의 활동을 통해 완성한 다양한 손글씨 작품들이 관객들을 맞이한다.

 

‘은빛인생’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지원사업’에 선정된 동아리이다.

 

60세 이상 지역주민들이 매달 전문 강사의 글쓰기와 손글씨(캘리그라피) 수업을 받고, 이를 활용하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11월 18일 동아리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지역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예쁜 글씨 캘리 교실’ 프로그램이 열릴 예정이다.

 

도서관은 이를 통해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지역사회 내 교육의 선순환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희수 부평구문화재단 도서관본부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어른신들에게 창작 활동과 자기개발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부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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