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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성주미술협회 정기회원전 ‘동행전’ 개최

  • 등록 2025.10.28 11:3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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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예술인 교류와 창작활동의 장 마련

 

[참좋은뉴스= 기자] 지역 미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장려하고 군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제13회 성주미술협회 정기회원전‘동행전’이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2025 문화예술진흥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10월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성주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지난 27일에 진행된 개막식에서는 축시 낭독, 문인화 퍼포먼스, 하모니카 독주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펼쳐져 풍성한 문화행사의 서막을 열었다. 행사에는 지역 작가와 문화예술 관계자, 지역민 등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전시는 회화, 사진, 디자인, 공예, 서예, 민화 등 6개 분야에서 34명의 작가가 참여하여 약 60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작품들은 독창적인 기법과 주제로 관람객들에게 풍부한 감동과 생각거리를 선사한다.

 

특히 이번전시에서는 성주군 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지적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영한 ‘아트앤미’ 미술아카데미의 수강생들의 작품도 함께 전시된다. 이는 예술이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에게 열린 소통의 장이자, 사회 통합과 문화적 포용을 실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고 있음이 돋보인다.

 

성주미술협회 회원들은 일상의 소박한 정서부터 예술적 실험정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와 표현방식을 선보이며, 지역 미술 발전과 예술 교류의 중심으로서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의욕을 높이고, 군민이 예술을 가까이에서 향유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성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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