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좋은뉴스= 기자] 강서구는 오는 11월 1일 강서기적의도서관 야외마당에서 평생학습 동아리, 강사, 매니저 등 주민이 직접 참여·기획하는 제1회 강서구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고 10월 28일 밝혔다.
이번에 개최되는 축제는 ‘배우笑, 즐기笑, 실천하笑’를 슬로건으로 주민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꾸며진다.
지역 내 평생학습 동아리 및 주민 등 1천여명이 참여해 공연과 전시, 체험부스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평생학습 매니저들의 플래시몹 댄스와 평생학습 동아리 ‘라온밴드’의 축하공연이 예정돼 있다.
공연은 단아국악예술단, 파도소리, 토니카, 여울하모사랑 등 5개 동아리가 무용과 통기타, 색소폰, 하모니카 연주로 흥을 돋운다. 폐막은 레인보우 색소폰 연주단이 맡는다.
체험부스는 모두 15개로 배우소, 즐기소, 실천하소존(ZONE)으로 나뉘어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빗자루, 머그컵, 종이다육화 만들기, 디카시&힐링그라피, 뜨개, 색연필화 등을 만들거나 그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전시존에서는 평생학습 수강생들의 도자기, 색연필화, 수채화, 커리캐처 작품들이 선보인다.
이와 함께 인생네컷 사진과 열기구 풍선 포토존도 설치돼 가족과 함께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의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한다.
강서구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도시의 경쟁력은 주민들의 평생교육에서부터 시작된다"면서 "배움을 통해 다양한 성장의 기회를 찾고 지역의 미래를 함께 열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강서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