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옥천군, 하반기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개최로 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 선정

  • 등록 2025.10.30 20:31:02
  • 조회수 0

 

[참좋은뉴스= 기자] 옥천군이 지난 29일 군청 2층 대회의실에서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해 ‘하반기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를 선정했다.

 

이번 청소년 복지심의위원회는 경제적·정서적 어려움, 학업 중단, 가정 해체 등으로 위기에 처한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 선정 심의’를 안건으로 올렸으며, 적격 여부와 지원방안을 검토 후 최종 대상자 9명을 선정했다.

 

군은 그동안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학교, 학교밖지원센터에 협조 요청을 하여 사회적 보호가 절실한 위기청소년들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했다. 지난 상반기에만 11명의 위기청소년에게 8,920천 원을 지원했으며 이번 회의를 통해 12,300천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위원장인 이제승 부군수는 “청소년 복지에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상황에 위기청소년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옥천군]


정치

더보기
‘416 기억저장소’ 세계기록유산 첫 관문 통과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은 세월호 참사 ‘416 기억저장소’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깊은 감회를 전했다. 강 의원은 “전명선 관장님을 비롯한 유가족들로부터 이 소식을 듣고 가슴이 뜨겁게 일렁였다”며 “416 기억저장소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는 단순히 참사의 기록을 보존하는 것을 넘어, 무고하고 안타까운 어린 생명들을 잃은 그날의 눈물과 절규를 인류가 함께 기억하고 품겠다는 간절한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등재 추진은 우리 사회가 다시는 같은 비극을 허락하지 않겠다는 희망의 선언이기도 하다”며 “아이들의 꿈과 목소리가 영원히 지워지지 않도록, 그리고 전 세계가 함께 기억하고 교훈을 나눌 수 있도록 반드시 완수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또한 강 의원은 내년 예정된 최종 등재 심사에 대해서도 “좋은 소식이 이어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경기도의회 역시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함께 기억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끝까지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416 기억저장소는 세월호 참사의 기록물과 기억을 보존하기 위해 설립된 공간으로, 유가족과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