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안산의힘 이민근 대표는 지난 26일, 지역 청년들로 구성된 청년 스타트업 기업인 ‘캥스터즈(대표 김강)’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2021년 12월경 이민근 대표의 ‘캥스터즈’ 사무실 방문 시 ‘캥스터즈’와 약속했던 사항을 이행한 것으로, 이민근 안산의힘 대표 외에도 안산시의회 윤석진 부의장, 안산시의회 강광주 의원, 안산시지체장애인협회 권태익 회장, 이기용 안산의힘 공동대표가 참여했으며, ‘캥스터즈’ 측에서는 김강 대표, 조정흠 공동대표, 김요엘 영업이사가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안산에서 청년 스타트업 기업을 운영하며 겪는 현실적 고민과 제도적 한계에 대하여 공유하고, 안산지역에 일반인과 장애인들 모두가 자유롭게 운동하고 활동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필요한 의견들을 나누었다. 이민근 대표는 “지역 후배들로 구성된 ‘캥스터즈’와의 약속을 지키게 되어 매우 기쁘다. 오늘 간담회에서 나눈 의견들이 안산에서 사업을 운영하는 청년 기업가들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현실화되길 바란다. 안산의 청년들이 안산에서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후보가 지난 27일 안산시 지역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안산시를 대한민국 산업발전을 이끌어온 경제발전의 주역이라고 말하면서 안산에도 변화의 바람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대선후보는 GTX-C노선 안산 연장과 구도심 공영주자창 확대 적극 지원, 안산 중앙역 역세권 개발사업 지원 등 7대 공약을 발표했다. 이번 공약들은 안산시민의 숙원사업들이 대거 포함되어 있어 향후 안산발전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대송단지 미래산업 혁신성장 지구 조성 적극 지원과 국제문화거리 조성 지원, 청소년 전용 실내수영장 건립 지원 등 안산시 맞춤형 공약들을 발표했다. 안산시 공약을 발표한 이재명 후보는 “지금이 바로 안산의 미래를 결정할 골든타임”이라면서 “교통과 우수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미래산업을 선도하며, 풍성한 문화가 살아 있는 수도권 서남부 최고의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에 안산시 지역구 국회의원이자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온라인소통단장을 맡고 있는 김남국 국회의원(안산단원을)은 “이재명 후보와 함께 안산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송한준 도의원(상록갑)은 ‘안산시 보훈회관’을 찾아 “고귀한 희생과 헌신의 가치를 이어 가겠다“ 는 뜻을 밝혔다. 2021년 8월 새롭게 개관한 보훈회관은 광복회 등 10여개 단체가 입주해 국가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지원 업무를 하고 있다. 이에 따른 운영에 어려운 점은 없는지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다가오는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고 대선승리에 힘을 보태 주실 것을 부탁했다. 이날 방문에는 월남참전자회 안병덕 지회장, 광복회 문해진 지회장, 고엽제 전우회 나정국 지회장(보훈단체협의회 협의회총회장)과 송한준 도의원을 비롯해 상록갑 시·도의원, 상록갑사무국이 참석했다.
전)경기도의회의장 송한준의원 기고문 「정조이산어록」 ‘결단은 빠르고 정확하게 하는 것이다’ 분명히 해야 할 일은 용기 있게 곧바로 하고, 분명히 해서는 안 될 일은 용기 있게 결단하여 곧바로 물리쳐야 한다. 할 만하기도 하고 안 할 만하기도 한 일은 반드시 충분히 헤아리고 깊이 생각해야 한다. 해야 할 한계와 해서는 안 되는 한계를 분명히 보게 되면 역시 용기 있게 결단하고 가슴속에 담아두지 말아야 한다. ‘모든 것은 때가 있다’ 임금과 백성을 배와 물에 비유할 때가 있다. 황석공(黃石公)의 『소서(素書)』에 "은거하여 도를 지키면서 때를 기다린다.(潛居抱道 以待其時.)"라고 하였는데, 이에 대해 장상영(張商英)은 "도(道)는 배(舟)와 같고 때(時)는 물(水)과 같다. 배와 노를 지니고 있더라도 건너야 할 강(江)이 없다면 또한 순조로운 항해를 볼 수가 없다." 12년의 의정활동을 하며, 무엇보다 중심에 둔 가치는 ‘신뢰’이다. 시민 개개인의 ‘권리’를 한 개인에게 투표를 통해 ‘권한’이란 이름으로 부여한다. 이러한 ‘권한’을 부여 받은 자로써 혹시나 남용 하지는 않았는가 끊임없이 돌아보고 절제하며 의정 활동을 해 왔다. 급변하는 세상 속에서 안주하지는 않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제1호 주민복지안 – 세금페이백 ‘재난지원금으로 지급하라’는 1만 안산 주민의 요구에 2021년 11월 30일 윤화섭 안산시장은 ‘제1호 주민복지안 재난지원금 지급’을 새해 시작과 함께 지급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2022년 1월 17일부터 21일까지 안산시의회 임시회에서 안산시 생활안정지원금 7만원 지급을 통과시키지 않아 이미 예산을 확보했음에도 불구하고 지급이 무산될 위기에 처해있다. 이는 주민 10,424명의 주민투표로 결정한 소박하고도 절박한 요구를 무시한 행위이며, 준엄한 주민들의 명령을 거부한 배반 행위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더좋은사회연구소 이경원 소장은 코로나로 힘들어하는 주민들 외면하고 패거리 정치하는 시의원들과 제대로 소통하지 않는 안산시를 규탄하면서 지금 당장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라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이어서 초지동 주경심 주민은 주민들에 의해 선출된 시의원들은 정치놀음 그만하고 힘들어 죽겠다고 아우성치는 주민들을 위해 최대한 빨리 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서 안산주민대회 조직위원회 박범수 공동대표는 안산시의회가 청년을 포함하여 코로나로 인해 더욱 힘들어하는 주민들을 위한 정책과 예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안산시청소년재단(이사장 윤화섭) 선부청소년문화의집 늘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8일 선부청소년문화의집에서 ‘제11회 재단법인 대건청소년회 장학생’ 장학금 및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지난 1월 25일 밝혔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대건청소년회는 미래를 주도해 나갈 인재를 육성하는 취지로 꿈과 재능을 가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는 늘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염수빈 학생이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받을 예정이다. 장학생 염수빈 학생은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매우 기쁘며 중학교 진학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진학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며 “제 꿈을 향해 한 발자국 더 나아가는 2022년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선부청소년문화의집 늘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대건청소년회 장학금 제도를 통해 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에게 좋은 기회가 주어져 매우 기쁘다”라며 “우리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아주 뜻깊은 장학금으로 사용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선부청소년문화의집 늘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관내 청소년 11세~13세를 대상으로 40명(2개반)을 상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송한준 의원은 1월 24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윤화섭 시장 ’안산 미래를 말하다‘ 출판기념 북콘서트에 참석했다. 6월 지방선거 시장 출마를 공식화한 송한준의원은 이날 기념회에 참석회 정치적 선배이자 같은당의 동료인 윤시장의 출판기념회의 축하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다가오는 지방선거의 선의의 경쟁자로서도 덕담을 나누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안산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온라인으로 출마선언을 한 김석훈 전 안산시의회 의장이 개설한 유튜브 채널 김석훈 TV가 동영상 업로드 2주여 만에 2천뷰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석훈 전 의장은 지난 1월10일 안산에서는 처음으로 안산시장 출마선언을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코로나 시국을 맞아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한 출마선언엔 3가지 비전과 12가지 약속의 공약내용이 담겨있어 시민들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특히 10분여에 이르는 동영상 조회수가 1천8 여회가 넘는 등 이번달내로 2천뷰를 돌파할 것으로 보여 김 의장의 출마선언에 대한 관심도를 짐작 할 수 있다. 김의장은 “지금은 윤석열 후보를 대통령으로 만들기 위한 대선 선거 운동에 집중하고 sns를 관리 하면서, 개인 선거에 비중을 크게 두지 않고 있지만 업로드한 동영상이 관심도 인기도 높은 것 같아 오랜 동안 준비해 온 효과가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석훈 의장은 윤석열 후보 직속 약자와의 동행 경기도 본부장으로 임명된 후 경기도 본부 발대식을 성대하게 치워, 대선후보를 돕는 선대위 역할도 충실히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온누리행복씨앗후원회는 25일 안산BM산부인과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각 기관의 상호 협력적 지원 체계 구축하고자 마련되었다. BM산부인과 정인광 원장은 “20년 간 안산지역 많은 이웃들과 함께 하며 자원봉사활동, 음악회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왔다. 코로나 시대에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온누리행복씨앗후원회와 함께 업무 협약을 맺어 안산 시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의료혜택을 받기 어려운 시민과 외국인들을 위한 의료 혜택 제공 ▲각종 행사 시 의료지원 ▲다양한 후원 활동 및 할인혜택 ▲직원들의 자원봉사 ▲문화혜택 제공 ▲인성교육 등에 협력한다. 온누리행복씨앗후원회 이상준 대표고문은 “온누리행복씨앗후원회는 다문화인, 실버, 아동, 청소년 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많은 이웃들에게 기쁨과 삶의 희망을 전달했다. BM산부인과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서 더 많은 안산 시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이어나가며, 아울러 안산시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의료인 자체가 지역 사회에 끼치는 영향력은 대단하다. 나와 직접적인 관계가 없는 수백 년 전 명의들에 대한 존경심은 전설이 되어 내려올 정도다. 이러한 가운데 안산시 상록구 본오동에 위치한 약산애 한방병원의 봉사활동이 지역 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최근 인근 지역에 한의원이 문을 닫으면서 어르신들이 애용하던 장소 중 한 곳이 사라졌다. 이로 인해 약산애 한방병원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이 병원은 설립된 지가 그리 오래 되지는 않았다. 지난 2020년 1월 13일에 개원해 지금에 이르고 있다. 병원 규모가 커서 개원 이후 정착하는 과정이 녹녹치 않았을 터인데도 지난에 1월부터 꾸준히 봉사를 이어 가고 있다. 지인들의 인터뷰 요청이 쇄도해 지난 1월 14일 병원을 찾았다. -. 안산에서 의료 사업을 하게 된 계기는...? “사실 안산에 연고는 없었다. 2년 전 안산에 다른 병원에서 근무한 적이 있다. 자연스럽게 개원으로 이어졌다. 일을 해보니 제가 한의원보다는 한방병원이 좀 맞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전에 강남에서 근무했다. 2017년도에 안산에서 근무하면서 이사를 했다. 저는 의술이라고 하는 것이 사람들하고 교
[참좋은뉴스= 강희숙 전문기자] 지난 1월 9일 안산이주민선교연합회는 신년을 맞아 코로나로 침체된 이주민을 위로하고 예배의 회복과 치유를 위한 신년찬양축제를 안산구로문교회에서 개최했다. 본 행사를 위해 안산기독교총연합회 물심양면으로 지원했고, 아시아미션(대표 이상준 목사)에서는 시계 및 악세서리 등을 기증해 찬양축제 참석한 모든 이주민에게 나눠줬다. 예빛 국악선교단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아프리카 난민어린이 댄스공연, 인도네시아 합창공연, 태국 전통무용, 러시아 전통무영, 온누리엠센터 몽골공동체의 힐송 , 우간다 가수 등 다양한 나라의 이주민들이 참석하여 찬양 및 워십을 통해 언어는 통하지 않아도 한마음으로 예배의 하나됨을 경험했다. 이 행사를 주관한 안산이주민선교연합회 심재근 회장은 “국경과 인종을 초월해 우리 모두가 예수님 안에서 하나님의 한 백성임을 고백하며 온 몸으로 주님을 찬양할 때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 이라고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다문화 현장 전문가에게 듣는다-1화> 공감과 감동 형진성 LEO센터 센터장 28년 전인가? 1995년 4월에 필자는 29살 어린(?) 나이였고, 결혼하자마자 28살 어린(?) 아내와 함께 고국을 떠나 낯선 땅 러시아로... 그것도 제일 추운 지역인 “사하공화국”이란 곳의 수도인 ‘야쿠츠크“로 떠났다. 영하 60도의 겨울이 4개월 지속되고, 방 안과 밖의 온도차가 100도를 넘나드는 곳에서 살면서 딸을 낳았다. 그 아이가 태어난 산부인과를 나오던 날의 오전 기온이 영하 55도였다. 그래서일까? 지금 우리 딸은 내가 좀 춥다고 느껴야 잠을 더 잘 잔다. 그렇게 살다가 일하다가 2015년 2월 구정 전날 난 러시아의 삶을 정리하고 귀국길에 올랐다. 한국에 들어와 다른 공부를 하고 학위를 취득하여 다시 러시아로 들어갈 생각에 한 5년 정도만 한국에 있자 생각했다. 본부에서 잠시 일을 하다가 안산에 구소련지역 출신민들이 있다는 정보를 얻게 되었고, 마침 본부에서는 나에게 안산다문화센터장을 맡으라고 임명을 했다. 매일 서울과 안산을 오가며 다른 센터들을 방문하여 사역들을 여쭙고, 또 우연히 만나게 되는 구소련지역민들을 통해 이곳 한국에 들어온 그들. 특히
[참좋은뉴스= 강희숙 전문기자] 법무법인 온누리(대표변호사 양진영)는 창립 20주년을 기념하여 올해부터 이주배경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여타 기관에서는 소외계층 가정을 선정하여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지원을 했으나 법무법인 온누리에서는 성적이 우수하고 인간관계가 원만한 청소년을 발굴해 2년여에 걸쳐 장기간 장학금을 지급함으로 한국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기여하겠다는 목표로 경일관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심태빈 학생을 온누리1호 장학생으로 선정했다. 법무법인 온누리 양진영 변호사는 “힘든 환경 속에서도 노력하려는 청소년의 모습에 박수를 쳐주며, 꿈을 잃지 않고 계속 정진해 나가길 기도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법무법인 온누리는 안산시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와 다문화를 위한 협력 공동체로 지난 해 캄보디아 이주여성들이 캄보디아 야채를 재배할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해 주었고, 케냐 국적의 외국인 부부 사이에서 태어난 미숙아의 병원비를 후원하는 등 다문화 1번지 로펌답게 다방면에서 외국인주민이 안정적 한국정착을 위해 봉사하고 있어 사회에 주목을 받고 있다.
[참좋은뉴스= 강희숙 전문기자] 이웃과 함께(회장 백송현 건축사)는 지난 2004년 안산의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주축이 돼서 시작된 모임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용돈의 2%를 사회에 환원하여 기금을 마련해서 이웃돕기 사업으로 시작 되었다고 한다. 현재 이웃과 함께 사무총장으로 활동 중인 법무법인 상록의 강신하 변호사를 만나 단체 활동과 앞으로 지원 방향을 들어보았다. Q 이웃과 함께는 어떤 활동을 했었는지 말씀해 주세요. A 창립 당시 버림받은 아이들을 돌보던 화성에 소재한 ‘사랑의 집’을 여러 차례 방문하여 후원을 시작했습니다. 갈대습지 공원과 대부도 여행도 했었지요. 그 후 모임이 확대되어 시민들을 위한 사랑의 음악회를 개최하기 위해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하기도 했습니다. 2010년 6월 안산성호야외공원에서 제1회 사랑의 음악회를 성대하게 개최하였습니다. 이를 계기로 안산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던 수람회 회원들과 힘을 합쳐 모임의 회원을 일반인에게로 개방하고 지구상의 모든 문제에 관심을 갖고 도움을 필요로 하는 모든 이웃과 함께하는 모임을 만들겠다는 취지로 모임의 이름도 With Neighbors(이웃과 함께) 로 변경했습니다. Q 현재는 다문화 아
[참좋은뉴스= 강희숙 전문기자] 안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21년 결혼이민자 취업교육을 실시하여 총 133명의 결혼이민자가 참여했다. 바리스타자격취득반, 컴퓨터자격취득반, 요양보호사 자격취득반, 한국어능력시험대비반, 1인미디어양성과정, 제빵자격취득반을 연중 운영하여 결혼이민자가 자신에게 맞는 취업준비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과정을 개설했다. 바리스타2급자격 21명, 요양보호사 5명, 컴퓨터자격 22명, 한국어능력4~6급 12명, 제빵자격 1명, 미디어과정 영상 5편의 성과를 거뒀다. 중국, 베트남, 몽골, 태국, 우즈벡, 필리핀, 일본 등 다양한 출신국의 결혼이민자 133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대부분 과정이 3개월 이상 진행됐고, 특별히 요양보호사과정은 3개월간 거의 매일 교육을 받아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으나 10명중 9명이 끝까지 남아 과정을 이수하였고 그중 5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얻었다. 시어머니가 아파서 요양보호사자격증을 꼭 취득하고 싶다고 한 A씨(베트남,43세)는 “한국사람들과 함께 공부했었는데 떨어졌다. 다시 기회가 되어 결혼이민자 친구들과 함께 공부하게 되어 너무 편안했고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어 더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바리스타2급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