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최혁 기자] (사)안산시민회(회장 이병걸)는 지난 5월 29일 오후 3시30분 안산문화예술의 전당 국제회의장에서 ‘기후변화 대응에 따른 환경 포스터 전시회’, ‘마약 퇴치 켐페인’, 식전행사로 초청가수 김보민·제이엘·이설우·김성 등 초청가수가 자리를 빛내줬다. 제9기 상록수 애향단 발대식 및 자랑스러운 안산 시민상(홍종수), 안산시민회장상 표창(임민석,에미,홍하준), 안산시장 표창(최종식,이은빈), 안산시의회의장 표창(홍하엘,나혜원), 국회의원 표창(김민정,김현석,이용숙), 경기도민회장 표창 (정규준, 데트라), 명예 안산시민 증서 수여(속햄, 에미, 데트라, 알라한 무스타파), 장학증서 전달(19명) 그리고 (사)안산시민회 & 안산햇빛발전협동조합과 MOU협약식도 가졌다. 또한 6월 호국보훈의 날 강원도 양구 도솔산전투에서 살아남은 ‘노해병’의 수기를 전했다. 상록수 애향단 9기(단장 이용숙) 인사말, 25명의 대표 이은빈 대장 선서, 이병걸 안산시민회장의 인사말, 이민근 안산시장과 송바우나 시의장, 신현태 경기도민회 상임부회장 축사 및 강근웅, 이철완, 김영호, 우문수 고문, 한상수 감사 외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병걸 회장은 인사말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서은경)은 지난 5월 29일 장미로타리 클럽(회장 박영숙)의 장미교 봉사위원장이 운영하는 식당(정통일식 다래)에서 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정성이 듬뿍 담긴 저녁식사를 제공받았다. 장미로타리 클럽은 2022년부터 안산시청년상담복센터 내 위기청소년들에게 명절선물, 생필품, 쌀, 김치등을 지속적으로 후원했으며 한 달여 전 위기청소년 주거환경개선을 후원했다. 이번에 또 다시 본 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 18명에게 저녁식사를 제공해줬다. 이번 저녁 식사는 경제적으로 더 어려운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등의 청소년들에게 제공됐다. 특별히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메뉴를 직접 준비해 사랑받는 느낌을 가지게 해줬다. 서은경 센터장은 “청소년들에게는 물질적인 도움도 중요하지만 관심과 온정이 담긴 따뜻한 저녁식사가 더 큰 의미가 될 수 있다. 큰 감동을 하게 되며 지역사회에서 청소년들에 지원하는 따뜻한 한 끼만이 아닌 성장의 동력이 돼 청소년들에게 희망이 심겨지는 시간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414-1318)로 문의하면 된다.
[참좋은뉴스= 최혁 기자] 지난 6월 1일 봉사로 시작해서 봉사로 끝난다고 해도 손색없는 원곡동에 위치한 다섬화인연합회는 안산시와 주한 중국대사관의 후원을 받아 화랑유원지에서 재한중국어교육협회, 한국다문화청소년협회와 공동주최로 ‘6·1 단오놀이 함께, 동(童)행’(국제 어린이날 축제)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3,000여 명의 내·외국인 주민과 이민근 안산시장, 중흥누어 주한중국대사관 총영사 등 다수의 내빈이 참석했다. 행사는 이민청 유치 기원 퍼포먼스, 악동클럽 K-pop 댄스 공연, 평소 접하기 힘든 중국 전통문화체험과 문화공연 관람, 입체감 있는 중국식 용(龍) 만들기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진행됐다. 개회식 축하공연 후에는 다섬화인연합회가 안산시의 이민청 유치 기원을 위해 만든 한·중국어 메시지와 희망 사과나무가 그려진 초대형 현수막이 펼쳐져 관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어 행사에 참석한 내·외국인 주민의 유치를 염원을 적은 포스트잇을 부착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시의 이민청 유치를 응원했다. 행사를 공동 주최한 김채화 다섬화인연합회 회장은 이민근 시장이 강조하는 ‘다양함이 하나 되는 상호문화 도시 안산, 살기 좋고 건강한 도시 안산’을 만들어 가는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경기도의회 소속 공무원 10명 중 9명 이상이 ‘의장 인사권 침해’ 논란을 낳은 인사규칙 개정안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회의 인사권에 정치적 개입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게 주된 이유로, 해당 안건을 즉각 철회해 인사평가의 공정성을 조속히 확보해야 한다는 내부 여론이 압도적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도청공무원노동조합 의회사무처지부(지부장 이용구)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의회사무처지회(지회장 강신중)는 지난 6월 7일 ‘경기도의회 인사규칙 개정안 찬성 및 반대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양 노조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 간 의회사무처 소속 공무원 415명(일반직 220명, 임기제 195명)을 대상으로 인사규칙 개정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에는 대상자의 69%인 288명이 참여했다. 이번 설문은 양우식 도의원(국민의힘, 비례)이 지난 2월 대표발의한 ‘경기도의회 인사 규칙 개정안’에 대한 직원들의 의견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인사위원회에 각 교섭단체 대표의원이 추천하는 3명 이내의 위원을 임명 또는 위촉할 수 있도록 하는 인사규칙 개정안에 대한 의견’에 대해 응답자의 95.1%(274명)가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백운연립2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 신임 조합장에 대한 직무집행정지가처분 신청서가 지난 5월 28일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에 접수돼 처리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청서를 제출한 A 씨에 따르면 “조합장 선거 때 경력 허위사실과 공금 배임죄 등과 관련해 제출하게 됐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러한 의혹을 받고 있는 조합장은 조합 선거관리위원회에 선거 당시 ‘직업(현직업)’란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중어중문학과 강사’로 기재했다. 백운연립2단지 조합은 지난 2024년 3월 7일 임시총회를 개최해 조합장 1명, 이사 5명, 감사 2명을 선출한 바 있다. A 씨의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 보낸 정보공개에 따르면 “000님은 2023년 2학기 출석수업 외부 시간강사로 위촉되어 강의하신 경력이 있으며 2024년 1학기(기준:2024. 3. 20.현재)는 출석수업 외부 시간강사로 위촉된 사항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라는 회신을 받았다. 또한 ‘전국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 연합회(전아연) 안산시 지회장’ 경력과 관련해서도 전아연 2022년 10월 17일자 연합회 소식에서 ‘조미령’이라는 여성이 ‘안산시 지회장대행 임명장’을 받은 사실이 있다. 오타로 인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안산시민시장 폐장 문제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안산시와 안산시민시장상인회(회장 위형택, 이하 상인회) 간의 이견이 좀처럼 접점을 찾지 못 하고 있다. 시는 올해 6월말까지 ‘전통시장’ 등록을 폐지하고 12월에 2년 마다 갱신하는 시민시장 허가증을 연장하지 않을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시장 형성 과정을 잘 알고 있는 지역 주민에 따르면 “참 걱정이 앞선다. 시민시장이 형성되는 과정에서 두 번의 분신 사고가 있었다. 당시에는 노점상 철거와 이주 문제가 심각했다”며 “현재 시민시장에는 어르신들이 많다. 권리금에 인테리어 비용까지 수천만 원을 들여 장사를 하는 분들이 꽤 계시다. 시장 정리될 때 전국 뉴스 탈까 걱정”이라고 누차 안타까워했다. 2009년 용산 참사가 오버랩 되는 이유다. 최근 안산시는 상인회에 공문을 발송했다. 내용은 △상인회의 지난 3월 7일부터 5월 18일까지의 집회와 관련한 ‘공유재산 원상복구명령’과 ‘변상금’ 부과 적법, △제3자에게 이주비 명목으로 금원을 수령하고 사용권을 제3자에게 양도(또는 담보)하거나 양도할 것을 약정한 사례가 발생해 상인의 사용권 취소 계획, △사용허가를 타인에게 사용·수익하게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제4회 참좋은뉴스 환경예술제 개최를 위한 작가와의 만남을 지난 6월 6일 사)한국자원폐기물환경협회 유성춘 회장의 사업처인 주)경안에서 가졌다. 이번 만남은 5월 22일 갤러리 선(대표 김남아 작가, 본원로93)에서 언급했던 사안이며 생활폐기물수집운반업과 관련된 작품 활동이 생소해 서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 자리에 유성춘 회장을 비롯해 호성개발(주) 김윤석 대표이사, ‘갤러리 선’ 대표 김남아 작가, 이호현 작가, 박옥구 작가, 유은희 작가, 박세희 작가가 참석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유성춘 회장은 “우리나라는 선진국에 들어섰지만 생활폐기물 배출에 있어서는 인식이 더 성숙해 져야 한다”며 “환경미화원들이 하루 평균 30km~40km를 뛰며 일을 하신다. 입사 후 한 달이면 10kg이상 살이 빠질 정도로 고된 일이다”고 환경미화원의 근무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서 “향기 나는 쓰레기는 없다. 대부분 쓰레기에 대한 혐오감이 있다.”며 “환경미화원의 노고를 시민들께서 헤아려 주시고 근본적으로 배출량을 줄여야 한다. 그리고 생활폐기물이지만 분리수거만 잘 하면 자원이 될 수 있다. 이번 예술제를 통해 시민들에게 이러한 의미가
[참좋은뉴스= 김현주 기자] 지난 5월 22일 서울국제학교(성남시 소재) 학생(오하은·오세현·이세아 씨)이 안산광림푸드뱅크에 3백만 원 상당의 식료품 및 생활용품을 기부했다. 세 학생이 주축이 돼 시작을 했지만 많은 친구들이 함께 동참해 안산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달할 수 있게 됐다. 기부프로젝트를 계획하고 학생들의 동참을 이끌어 낸 세 학생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까를 생각하면서, 중학생 또래 학생들이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기부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생각보다 많은 학생들이 다양한 식료품과 생활용품을 기부하는데 참여했고, 오하은 학생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많은 친구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한 발걸음에 동참해줘서 기쁘고, 함께하는 나눔프로젝트를 하면서 뿌듯함을 느꼈다. 기회가 되면 다시 해보겠다”는 뜻을 밝혔다. 우연히 인터넷검색을 하다 안산광림 푸드뱅크를 알게 됐다한다. 올 초부터 여러 차례 연락을 통해 국제학교에 가서 기부물품을 전달 받았다. 푸드뱅크 담당 이학봉 팀장은 “올해 1월에 오하은 학생으로부터 푸드뱅크에 기부를 하려고 한다는 이야기를 듣게 됐지만 목소리도 어리고 장난스럽기도 해서 반신반의했
[참좋은뉴스= 조광휘 기자] 지난 6월 1일 오전 10시 안산무궁화동산에서 안산무궁화동산 봉사단이 출범했다. 그동안 (사)무궁화연대와 자원봉사자들만으로 무궁화동산을 가꾸어 왔다. 2만여 평의 대지 위에 300여 품종의 무궁화 꽃을 보호하다 보니 많은 어려움이 있어 보다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봉사단을 만들게 됐다. (사)무궁화연대 송희섭 회장, 박부혁 부회장, 이춘강 고문, 마양호 감사, 최찬규 시의원(사동, 사이동, 해양동, 본오3동) 등 30여명의 회원들이 함께했다. 송희섭 회장은 “나라꽃 무궁화를 사랑해 주시는 분들로 봉사단을 만들게 돼 기쁘다”며 “함께 무궁화동산을 아름답게 가꾸어 전국 최대의 무궁화동산이 지속될 수 있게 만들어 가자. 우리민족의 역사와 함께 숨 쉬는 나라꽃 무궁화는 우리 조상들의 얼과 혼이 담겨있는데 이런 무궁화를 여러분과 함께 가꾸고 지켜 나가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축사로 최찬규 시의원은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다. 안산무궁화동산 봉사단이 큰 의미를 갖고 발족하는 만큼 지역 사회와 연계해 주변에 무궁화 보급과 육성에 힘을 보태고자 한다”며 “뜻 깊은 봉사단이 발족하게 돼 기쁘고 안산무궁화동산이 더 아름답게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안산시배드민턴협회(회장 염용찬)가 지난 6월 1일부터 2일까지 와동배드민턴 전용구장 외 1곳에서 개최한 ‘2024 대훈종합유통회장배 배드민턴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1일 예선에 이어 2일에는 개회식 및 축하공연이 마련돼 선수는 물론이고 함께 대회장을 찾은 가족들 또한 즐거운 시간이 됐다. 축하공연에 이어 진행된 ‘2024년 대훈종합유통회장배 배드민턴대회 개회식 및 회장 취임식’은 개회선언 이후 공로패·위촉패·표창장 수여, 축사, 선수대표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축사에 나선 안산시소상공인연합회 정동관 회장은 “이천호 회장은 소상공인이 웃어야 안산시가 산다는 슬로건 아래 안산시 13만 소상공인의 성공과 골목상권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며 “오늘 대회가 2천 명이 참여하는 이렇게 큰 행사인지 놀랍다. 대훈유통 회장배 배드민턴 대회가 성공리에 이루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대훈종합유통은 안산시, 광명시, 평택시, 화성시 등에서 땡백화점, 선부DC백화점, 아울렛DC백화점을 운영하는 업체다. 대회장이기도 한 대훈종합유통 이천오 대표는 행사 후 인터뷰에서 “제 개인적으로 굉장히 영광스러운 자리다”며 “배드민턴 협회와 대훈종합유통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신안산대학교(총장 지의상) 산학협력단이 안산시로부터 위탁 운영하는 안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오혁수)는 지난 6월 12일 사회복지 시설장 및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식품위생법과 식중독 예방 지침을 주제로 신안산대학교 국제교육관 시청각실에서 2024년 집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 인구 증가에 따른 사회복지시설의 확장으로 급식소의 위생과 취약계층의 급식관리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하절기 식중독 예방과 체계적인 급식 관리에 대한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했다. 안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유영희 부센터장이 진행한 집합교육은 식품위생법에 제시된 법적사항을 식품의약품안전처 사회복지급식소 위생·안전체크리스트와 접목해 현장에서 실천해야 할 식품위생법 준수 범례를 제시하고, 개선 방법을 교육해 관리자가 쉽게 이해하도록 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시설장은 “미흡한 급식 관리 사례를 보고 급식소에서 부족한 부분이 어떤 것 인지 정확하게 알게 됐고 또, 개선 방법을 함께 교육해 집합교육이 시설의 올바른 급식 위생·안전관리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오혁수 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도 다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신안산대학교(총장 지의상)는 지난 6월 10일 본관 2층 세미나실에서 안산시태권도협회(회장 박희수)와 상호협력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협약식에는 신안산대학교 측에서 지의상 총장 및 이혜영 부총장을 비롯한 관계 부처 처장들과 안산시태권도협회 박희수 회장을 비롯한 권한조 사무국장 등 양 기관 핵심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상호 협력을 위한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두 기관은 스포츠 분야 발전과 교육 증진을 위하여 기술 및 정보 상호 교류, 양 기관이 주관하는 공식적인 각 종 행사에 적극적인 참여 및 지원, 양 기관이 위상제고를 위한 프로그램 공유, 개발, 운영 등에 상호 적극적으로 참여와 지원을 해 나가기로 했다. 지의상 총장은 “신안산대학교에서 2025년도에 경호무도학과를 신설하는 시점에서 안산시태권도협회와의 업무협약은 의미가 크고, 이번을 계기로 협회와 돈독한 우호관계를 바탕으로 양 기관이 더불어 발전할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산시태권도협회 박희수 회장은 “신안산대학교와 협력해 한국의 체육분야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상호 협력하여 상생 발전의 계기로 삼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삼성전자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12일(현지시간) '삼성 파운드리 포럼 2024(Samsung Foundry Forum 2024)'를 개최하고 AI 시대를 주도할 파운드리 기술 전략을 공개했다. 이번 행사는 'Empowering the AI Revolution'을 주제로, 고객의 인공지능(AI) 아이디어 구현을 위해 삼성전자의 최선단 파운드리 기술은 물론, 메모리와 어드밴스드 패키지(Advanced Package) 분야와의 협력을 통한 시너지 창출 등 삼성만의 차별화 전략을 제시했다.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 최시영 사장은 이날 기조연설에서 'AI를 중심으로 모든 기술이 혁명적으로 변하는 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건 AI 구현을 가능하게 하는 고성능ㆍ저전력 반도체'라며 '삼성전자는 AI 반도체에 최적화된 GAA(Gate-All-Around) 공정 기술과 적은 전력 소비로도 고속 데이터 처리가 가능한 광학 소자 기술 등을 통해 AI 시대에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원스톱(One-Stop) AI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파운드리 포럼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미국 동부(뉴욕과 워싱턴) 일정을 마친 뒤 미국 서부에서 글로벌 IT 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메타, 아마존, 퀄컴 등 IT∙AI∙반도체 분야의 주요 빅테크 기업 CEO들과 잇따라 만나며 약 2주간에 걸친 미국 출장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 회장은 이번 출장을 통해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의 등장으로 해마다 글로벌 시가총액 1위 기업이 바뀔 정도로 격화하고 있는 '기술 초경쟁' 시대 속에서의 삼성의 글로벌 위상과 미래 기술 경쟁력을 점검했다. 아울러 삼성의 스마트폰, TV, 가전, 네트워크, 메모리, 파운드리 부문의 기존 고객사와 협력을 확대하면서, AI 등 첨단 분야에서 삼성과 고객사의 기술 경쟁력을 결합해 상호 윈윈하며 미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새로운 협력 모델 구축에도 힘을 쏟았다. 이재용 회장은 12일(현지시간)에는 시애틀 아마존 본사를 찾아 앤디 재시 (Andy Jassy) 아마존 CEO를 만났다. 이 자리에는 삼성전자 전영현 DS부문장, 이정배 메모리사업부장, 한진만 DSA 부사장, 최경식 북미총괄 사장 등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정부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정책금리 동결 이후 글로벌 금융시장은 대체로 안정적인 모습이라고 판단했다. 다만, 시장 불확실성이 여전한 만큼 관계기관이 공조해 면밀히 모니터링하기로 했다. 아울러, 자본시장 선진화 노력과 함께 공급망 등 경제안보 강화를 통해 대외 안전판을 확충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13일 카자흐스탄 출장 중인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화상으로 관계기관 합동 거시경제금융회의를 개최하고, 미국 FOMC의 금리동결 결정에 따른 국내외 금융시장 영향을 점검하고 대응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미 연준은 FOMC에서 7차례 연속 정책금리를 동결(금리상단 5.5%)하고, 성명서를 통해 물가 목표 달성에 대한 더 큰 확신이 생기기 전까지 금리 인하는 적절치 않다는 기존 입장을 유지했다. 또 연준 위원들은 올해 금리 인하폭 전망을 기존 75bp에서 25bp로 축소했다. 다만, 파월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예상보다 빠른 인플레 둔화 시 반응할 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