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국민의힘 김정택 국회의원 예비후보(안산 상록·갑)는 1월 25일 의정부시청 다목적 체육관에서 열린 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착공기념식에 참석해 “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상록수역 착공으로 안산시민들은 서울 강남까지 30분대로 출퇴근이 가능한 교통혁명이 이루어 질 것”이라며 “이와 함께 4호선 안산구간 지하화와 역세권 통합 개발 계획이 병행 된다면 상록Pride가 회복 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이날 김 예비후보는 착공 기념식에서 이민근 안산시장을 만나 상록구 시민들의 ▲GTX-C 상록수역 원활한 공사 진행 ▲GTX-C 상록수발 증편 추진 ▲상록수 환승역세권 통합개발 ▲1기신도시특별법 안산 편입 등의 염원을 전달하며 “지난 15년간 상록수 역세권 개발이 정체를 겪으면서 성장과 발전의 기회를 놓쳐 왔는데 GTX C노선 착공 기념식이 변화의 시발점이 될 수 있게 시 행정력을 집중 해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이민근 시장은 “김 예비후보와 상록구 시민들의 염원을 잘 알고 있다”며 “GTX-C 노선 개통 등 시민의 발이 되어줄 철도 현안 해결에 시 행정력을 집중해 수도권 최고의 광역교통망 조성을 통해 인구 유입에 나서고 교통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국회의원(안산 상록갑)은 1월 25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의 착공기념식이 개최됐으며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GTX-C 노선은 4조 6,084여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경기도 양주시 덕정역에서 수원시 수원역 등 10개 역과 안산 상록수역 등 4개 추가역을 잇는 사업이다. 당초 GTX-C 노선에는 안산 상록수역이 포함되지 않았으나, 경기 서남부 지역의 균형발전과 철도 공공성 증진을 위해서는 안산 운행을 포함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에 전해철 의원은 지난 2018년 예비타당성 단계에서부터 기본계획 수립, 협약내용 협상 등 주요 과정에서 국토부 등에 안산 연장 필요성을 설명했고, 지난 21대 총선 당시 GTX-C 안산 유치 추진을 공약으로 제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계부처에 협조를 요청하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독려해왔다. 그 결과 2022년 2월 실시협약안에 안산 상록수역 정차가 반영됐고, 지난 7월 기획재정부의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에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 민간투자사업 사업시행자 지정 및 실시협약(안)’이 심의·의결됐다. 이후 8월 국토부와 (가칭)수도권광역급행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청년희망적금에 가입중인 청년이 청년희망적금 만기직후 바로 청년도약계좌를 개설하여 자산을 지속적으로 축적해나갈 수 있도록 1.25일부터 2.16일까지 4주간 청년도약계좌 연계가입 신청을 추가적으로 운영한다. 정부는 청년이 원활한 자립의 근간이 될 수 있는 의미 있는 목돈을 중장기에 걸쳐 마련할 수 있도록 청년도약계좌를 통해 지원중이다. 우선, 청년희망적금 만기시 수령하는 금액(이하 '만기수령금')을 청년도약계좌에 일시납입할 수 있도록 하고, 이에 대한 정부기여금도 일시에 매칭지급하여 자산형성 효과를 보다 제고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청년도약계좌에 일시납입한 청년(5년간 개인소득(총급여 기준)이 2,400만원 이하)은 납입금액에 대한 은행 이자 외에도 정부기여금 및 관련 이자, 이자소득 비과세로 인해 연 8.19~9.47%의 일반적금(과세, 60개월간 매월 70만원 납입)에 가입시 얻을 수 있는 수익(최대 856만원)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매월 70만원 한도내에서 원하는 금액을 원하는 시기에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고, 중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19년 만에 외국인 전용 카지노 시설이 국내에 들어선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인천 영종도에 있는 인스파이어 인티그레이티드 리조트에 외국인 전용 카지노업을 최종 허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2005년 이후 19년 만의 외국인 전용 카지노업에 대한 신규 허가이자, 경제자유구역법을 통해 외국인 투자자에 대해 이뤄진 최초 허가다. 각 분야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지난 19일 인스파이어가 카지노업 허가에 필요한 관련 법상 요건을 모두 갖추고 사전심사 시 제출한 복합리조트 조성 계획을 모두 이행한 것으로 평가했다. 인스파이어는 전세계 8개 복합 리조트를 운영하고 있는 모히건사가 100% 출자해 국내에 설립한 법인이다. 지난 2016년 3월에 문체부가 추진한 복합리조트 공모 계획에 선정돼 외국인 전용 카지노업의 예비허가 성격인 사전심사 적합 통보를 받은 바 있다. 인스파이어는 7년 동안 외국인 투자 6억 9500만 달러를 포함해 약 16억 달러를 투입해 복합리조트를 개발했다.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최남호 2차관은 1.24.(수) 국내 정유4사(SK에너지, GS칼텍스, 에쓰오일, HD현대오일뱅크) 대표들과 만나 올해 석유업계의 주요 현안과 미래 발전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친환경 전환이라는 변화와 도전을 맞이하고 있는 석유업계와 직접 소통하며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최남호 2차관은 먼저 '석유는 민생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필수 소비재로서 국민들이 민생회복를 체감하기 위해서는 석유가격 안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석유가격 안정을 위한 업계의 적극적인 역할과 상생의 정신을 당부하였다. 그리고 '「석유사업법」 개정을 통해 친환경 연료 활성화를 위한 법,제도적 토대가 구축된 만큼 업계도 보다 과감한 투자로 화답해 줄 것'을 요청하였으며, '원유 도입부터 수출의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즉시 공유하고 신시장 개척과 유망품목 발굴을 통해 수출 상승 모멘텀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석유업계는 안정적인 석유 공급과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지난 1월 15일 안산시 상업지역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위한 원곡지구 군자·삼우상가 재건축 조합 집회가 시청 앞에서 개최됐다. ‘군자상가재건축조합’ 장명대 조합장은 성명서를 통해 “안산시는 2020년 9월 29일 도시계획조례를 개정하면서 지구단위계획이 미수립된 6개 상업지역의 용적율을 1,100%에서 주거복합 건축 시는 400%로 제한했다”며 “곧이어 후속조치로 2021년 2월 19일부터 2년간 개발행위허가제한 고시를 통해 건축허가 등 일체의 개발행위를 못하게 했으며, 2023년 2월, 2년째가 되자 아무런 이유도 없이 또 2년을 연장해 오늘에 이르렀다”고 지난 과정을 밝혔다. 그리곤 “40년 된 낡은 건물이 천장에는 비가 새고, 지하에는 물이차서 곧 무너질 것 같은 상태고, 전선은 낡아 금방이라도 불이 날 수도 있는데, 빈상가가 절반인 건물에 시청은 꼬박꼬박 세금을 부과하고, 소방서에서는 돈 들여 소방 설비를 설치하라 다그치며, 구청에서는 교통유발분담금을 안 낸다고 조합재산에 압류를 하고 있다”고 현 상가 상황을 설명했다. 끝으로 “원곡지구는 주변이 모두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둘러싸인 주변 환경과 달리 노후한 상가주변은 밤이 되면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사이동에서 아동 청소년들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드림지역아동센터는 지난 11일 12일 양 일간 홍천 비발디 파크에서 겨울 캠프를 진행했다. 겨울 방학을 맞아 아침부터 저녁까지 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청소년들에게 학습지원, 급·간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을 돕고 있는 드림지역아동센터는 매 겨울 방학과 여름 방학을 이용해서 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겨울 캠프는 새해를 맞아 신나고 건강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홍천 비발디 파크를 찾았으며 스키 교실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방학이면 종일 센터를 이용하는 친구들은 지루합니다. 부모님이 바빠서 센터를 이용하거나 센터 프로그램과 외출 외에는 다른 것을 할 수 없는 아이들이 많아 방학을 이용해서 캠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관계자의 설명이다. 스키를 처음 접한 아이들이 대부분이라 신는 것부터, 한 걸음 나아가기가 어려웠고, 금방 넘어지기 일쑤였지만 아이들의 얼굴에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이번 캠프에 아이를 처음 보낸 한 학부모는 “엄마를 처음 떨어지는 거라 걱정했는데, 아이가 돌아와서 있었던 일을 계속 이야기하는 걸 보니 즐거웠던 모양입니다. 또 한 번 좋은 추억을 만들어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안산상공회의소(회장 이성호, 이하 안산상의)는 지난 1월 18일) 안산상의 그레이트홀에서 경제계를 대표하는 지역 주요 인사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정진을 다짐하는 ‘2024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이민근 안산시장, 이진분 안산시의회 부의장, 박승삼 경기도 경제투자실장, 전해철·김철민 ·고영인 국회의원 및 도·시의원 등을 비롯한 유관기관 및 단체장, 언론사 대표, 상공업계 대표 등이 참석해 새해 힘찬 출발과 안산 경제의 힘찬 도약을 다짐하고 상호 간에 신년 인사를 나눴다. 행사는 ‘2023년 안산상의 활동 영상’ 시청과 안산시립합창단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국민의례, 신년축사, 축하 떡케이크 커팅 및 건배제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성호 안산상의 회장은 신년사에서 “지난해는 三高(고환율·고금리·고환율)에 더해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발발과 같은 악재 속 힘든 시간을 보냈다”며 “새해 한국경제 역시 높은 대외 의존도 및 저성장, 고령화 등 펀더멘탈에 대한 우려와 불확실한 글로벌 정세로 인해 힘든 가시밭길이 예상되지만, 지금의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혁신이 필요하다”고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오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더불어 예의주시하는 선거가 바로 재·보궐 선거다. 안산도 안산시제8선거구(중앙동, 호수동, 대부동)에 지역구를 둔 국민의힘 서정현 도의원이 사직하면서 보궐 선거를 하게 됐다. 1월 19일 현재 국민의힘 빈호준 예비후보(44세)와 같은 당 김진희 예비후보(47세)가 등록을 마치고 선거운동 중이다. 이번 재·보궐선거는 전국적으로 40곳에 이르며 기초단체장 2곳, 광역의원 15곳, 기초의원 23곳에 이른다. 경기도는 광역의원 3곳과 기초의원 4곳에서 재·보궐 선거가 치러진다. 안산시제8선거구는 안산시 광역의원 8개 선거구 중에서 유일하게 국민의힘이 선거에서 승리해 더불어민주당의 12년 아성을 깬 곳이다. 집권당 입장에서 임기 중 치러지는 선거가 중간평가의 의미도 담고 있어 비록 8대 선거에서 666표의 근소한 차로 민주당이 졌으나 보궐 선거 후 8선거구의 결과에 따라 민심의 향배를 가늠할 수 있을 듯 하다.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연말까지 청년 사업가가 직접 개발한 막걸리와 전통주 등을 선보이는 '힙걸리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GS25는 2030 청년 사업가들이 운영하는 청년 양조장에서 만들어진 상품들을 대상으로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전국 1만7000여개 매장과 우리동네GS 앱 등 GS리테일 온오프라인 인프라를 활용해 청년 사업가와 지역 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힙걸리 프로젝트 첫 주자로는 상주산 바질을 넣은 막걸리 '너디호프 드라이'가 선정됐다. 청년 사업가 이승철 대표(32)가 운영하는 경북 상주 소재 농업회사법인 '상주주조'의 시그니처 상품으로 새콤달콤한 맛과 싱그러운 바질 향이 일품이다. 특히 양사는 이번 협업을 기념해 '너디호프 드라이'를 편의점용 소용량으로 특별 제작,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기존 한 병이 700mL 대용량인 데 비해 편의점용 제품은 500mL로 구성돼 혼술을 즐기기에 적당하다. 전 제품 포장에는 청룡의 해를 맞아 용과 여의주가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소방청(청장 남화영)은 그동안 중앙 및 시,도가 개별적으로 가입하던 소방차량 보험을 올해부터 소방청이 주관하여 통합계약 방식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소방청 및 소속기관을 비롯해 전국 18개 시도 소방본부에서 운영 중인 소방차량은 11,099대에 달한다. 그동안 소방차량 보험은 각 시도별 재정여건 등을 고려하여 개별적으로 가입해 왔다. 이에 보장금액이나 보장범위도 지역별로 달라서 동일차량임에도 상해보험의 경우 보장금액이 많게는 6억 이상 차이가 나는 등 보험요율의 편차가 크고, 보험료가 상대적으로 높게 책정되는 문제점이 있었다. 소방청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2024년 9월 1일 시행을 목표로, 시도의 동의를 받아 소방청 주관 소방차 통합보험(안)을 마련하고 조달계약을 추진하여 보험료 인하는 물론 협상력 강화로 보장금액과 보장내역, 가입조건을 대폭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통합계약에 따른 주요 개선 내용은 대물보상 5억(기존 2억~10억), 상해보험 5억(기존 1억~7억), 무보험 5억(기존 2억~5억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우리나라와 영국 간 자유무역협정(FTA) 개선을 위한 제1차 공식협상이 1.23.(화)~1.25.(목) 서울에서 개최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는 이번 협상에 우리 측 안창용 자유무역협정책관과 영국 측 아담 펜(Adam Fenn) 기업통상부 부국장을 각각 수석대표로 하는 50여 명의 양국 대표단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기존 한-영 자유무역협정(FTA)은 영국이 유럽연합 탈퇴(Brexit)를 추진하면서 아시아 국가와는 최초로 체결('19년 서명, '21.1월 발효)한 자유무역협정(FTA)으로, 양국 비즈니스 환경의 불확실성을 조기에 해소하며 경제협력의 발전을 견인해 온 것으로 평가되었으나, 협정문이 상품‧서비스 등 시장개방 중심으로 구성되어 디지털, 공급망 등 최신 글로벌 통상규범을 반영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양국은 작년 11월 윤석열 대통령의 영국 국빈방문 계기에 자유무역협정(FTA) 개선협상 개시를 선언하고, 이후 협상분야 등에 대한 세부협의를 거쳐 이번에 1차 협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협상에 착수하였다. 이번 개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유인촌 장관은 1월 23일(화) 아트코리아랩(서울 종로구)에서 '만화,웹툰 산업 발전 방향'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작년 11월 콘텐츠 분야 첫 정책발표였던 '영상산업 도약 전략'에 이은 두 번째 정책발표로, 앞으로도 콘텐츠 산업의 주요 분야에 대한 정책발표가 계속될 예정이다. 만화,웹툰 산업 시장규모는 '22년 2조 6,240억 원으로 전년 대비 23%포인트 성장했고, 우리 웹툰 플랫폼의 해외 진출에 힘입어 해외 수출 규모도 1억 764만 달러(전년 대비 31.3%p 증)로 처음으로 1억 달러를 돌파하는 등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이는 콘텐츠 산업의 평균 성장률을 상회하는 수치로 만화,웹툰 산업이 향후 수년간 우리 콘텐츠 산업의 성장을 견인할 차세대 핵심 산업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대목이다. 또한 웹툰은 그 자체로 지식재산(IP)의 보고이자, 지식재산(IP) 확장의 창구가 되어 콘텐츠 산업의 중요한 축이 되고 있다. 웹툰을 원작으로 제작한 많은 드라마들이 성공사례를 만들어내면서 시장성이 검증되고 영상화하기 쉬운 웹툰 지식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초지역 메이저타운푸르지오메트로단지 선거관리위원회는 주택관리업자 선정 방식을 위한 투표를 진행했다. 지난 1월 8일부터 12일까지는 전자투표로, 1월 13일에는 단지 내 경로당에서 현장투표로 진행했다. 투표 결과는 유권자 1,540명 중 전자투표에 951명(투표율 61.8%)이 참여해 찬성 856명, 반대 95명으로 결과가 나왔으며 현장투표 또한 7명(투표율 0.46%) 중 찬성 7명으로 압도적인 찬성 의견이 모였다. 그런데 문제는 투표 이후 발생했다. 관리소장은 입장문을 통해 “1월 13일 선거관리위원회 회의 결과 및 자료를 소장 캐비닛에 시건장치해 보관했으나 금일(1월 15일) 캐비닛을 열어보니 선거관리위원회 회의 결과 및 자료들이 사라져 형사 고발한 상태”라며 “선관위 측에 문의결과 현장투표에 대한 부분은 무효표 처리하는 것으로 했으며 선관위 측 입장 및 시청 문의결과 전자투표 결과만으로도 주민동의 과반이 넘어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지침 제4조 4항에 의거 가결됐음을 다시 한번 알려드린다”라고 설명했다. 현재 메트로단지를 관리하고 있는 주)청원종합관리에 이번 사건 현황을 알아보려 전화를 하고 번호 또한 남겼으나 답변을 듣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만18세! 그러나 갈 곳이 없다. 우리 사회에서 두 번 버려진 아이들, 바로 보호종료아동들(자립준비청년)의 이야기다. 보호종료아동들은 아동 복지 시설이나 위탁 가정의 보호 기간이 끝난 아동들을 지칭한다. 그들은 첫 번째로 부모로부터 버려져 아동 복지 시설에 맡겨졌다면 두 번째는 국가로부터 준비 되지 않은 채 사회로 내몰려 세상에 홀로 서기를 해야만 한다. 이런 딱한 자립준비청년을 돕기 위해 주)경안 직원 16명이 단체로 회원에 가입한 것이다. 경안은 안산에서 생활폐기물수집운반업을 하는 회사로 직원들은 새벽부터 주거지역을 돌며 생활폐기물을 수거해 주거환경을 깨끗하게 유지해 주고 있다. 유성춘 대표는 “직원들이 자립준비청년들의 딱한 소식을 접하곤 이렇게 단체로 회원 가입에 참여하게 됐다”며 “우리 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청년들의 사회 적응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성춘 대표는 평소에도 관내 경로당 및 소외계층에 후원을 해 오고 있으며 ‘환경도 복지다’라는 신념으로 현업에 종사하고 있는 인물이다. 굿네이버스는 이런 주)경안에 ‘아이들에게 희망을 선물하는 좋은 이웃 기업’임을 알리는 패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