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기자] 평창군 봉평면 이장 협의회는 5일 홍천군 내면고원체육공원에서 각 면 이장 협의회와 가족, 기관 사회 단체장,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봉평면-내면 이장 협의회 교류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교류 행사에서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불우이웃돕기 쌀(10kg) 20포 전달식, 체육행사 등 화합을 다지는 친선 도모를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봉평면과 내면은 행정구역상 인접 지역으로 2010년 보래령 터널이 개통된 이후 거리가 더 가까워졌으며, 2001년부터 교류 행사를 시작하여 지금까지 22번째 지역 상생발전과 화합을 도모하고 있다. 강석훈 봉평면 이장협의회장은 “이장단을 중심으로 22년째 이어온 교류 행사를 통해 지역 단체 간 친목을 다지고, 나아가 문화,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교류 활동이 증대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평창군]
[참좋은뉴스= 기자] 평창군은 5일 오후 2시, 평창군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 사업 진행에 앞서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국토안전관리원 주관으로 건축사사무소 8개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사업 추진 일정, 설계기준, 기술지원 사항 등이 안내하며 참여업체가 사업 취지를 충분히 이해하고, 효율적이고 품질 높은 설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성모 군 허가과장은 “이번 그린 리모델링 사업은 군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지역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토안전관리원과 긴밀히 협력하여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평창군]
[참좋은뉴스= 기자]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11월 3일부터 12월 2일까지 한 달간 고용보험 부정수급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 실업급여, 육아휴직급여, 고용장려금, 직업능력개발훈련비 등을 부정한 방법으로 지급 받은 행위(부정수급)에 대해 자진신고와 제보를 받는다. 자진신고와 제보*는 온라인이나, 거주지 관할 지방고용노동(지)청 부정수급조사 부서를 방문하여 신고하거나, 팩스, 우편으로도 신고할 수 있으며, 부정수급 당사자 외에 제3 자도 제보할 수 있다. 이 기간에 부정수급을 자진신고하면 최대 5배의 추가징수를 면제하고, 부정수급 처분 횟수 등 범죄의 중대성을 고려하여 형사처벌(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도 감면될 수 있도록 하며, 고용안정사업의 경우에는 지급제한기간을 감경한다. 또한, 부정수급을 제보한 제3자는 신고인 비밀보장 등을 통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보호하고, 조사 결과 부정수급에 해당하면 실업급여·모성보호의 경우 연간 500만원 한도로 부정수급액의 20%를, 고용안정ㆍ직업능력개발사업 부정수급의 경우 연간 3천만원 한도로 부정수급액의 30%에 해당하는 신고포상금을 지급한다
[참좋은뉴스=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월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간 특별교육이수 조치를 받은 학생과 정서 회복이 필요한 중학생을 대상으로 ‘인천 철학자의 길 I-Plato 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회복적 생활교육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자연 속에서 1:1 동행자와 함께 걸으며 대화를 나누는 과정을 통해 자신을 성찰하고 관계 회복의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성찰 중심 교육이다. 프로그램은 강화도 일대와 인천학생교육원에서 진행하며 학생의 회복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두고 ▲나를 돌보기 ▲내면의 감정 탐색하기 ▲쉼과 회복하기 ▲새로운 나 발견하기 등으로 구성됐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이 스스로를 돌아보고 변화를 다짐하는 회복의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정서와 인성 회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참좋은뉴스= 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4일 안동에서 열린 제8회 세계인문학포럼에서 ‘AI 주도시대, 읽걷쓰가 답이다!’를 주제로 기조강연과 패널 토론에 참여했다. 이번 포럼은 교육부·경상북도·안동시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 유네스코가 후원하는 국제 학술 행사로 11월 4일부터 6일까지‘인공지능 시대의 인간과 인문학’을 주제로 토론을 펼친다. 도 교육감은 강연에서 “인공지능이 인간의 삶 전반에 스며드는 시대일수록 학생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표현하며 실천하는 인문적 역량을 길러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인천교육청의 ‘읽걷쓰’ 교육 철학을 중심으로 자기주도적 평생학습 실천 방안을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패널 토론에서는 국내외 교육 전문가들과 함께 인공지능(AI) 시대의 인간 중심 교육 방향과 공교육의 미래, 지역 기반 교육 혁신 사례 등을 논의했다. 도 교육감은 “인공지능 기술이 인간의 사고와 표현을 대신할 수는 없다”며 “읽걷쓰는 학생들에게 인간다운 성찰과 행동의 힘을 길러주는 교육의 본질”이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참좋은뉴스= 기자] 장성군이 지난 31일 장성군 가족행복센터에서 ‘제4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역량 강화 교육’을 가졌다. 군은 이날 군민참여단 역량 강화 기본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28일까지 우수 지역 견학과 조사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은 △공동체 돌봄 문화 확산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관련 조사(모니터링) △정책 제안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여성친화도시’란 남녀가 지역의 정책을 결정하거나 발전하는 과정에 동등하게 참여하며, 여성의 성장과 안전을 보장하는 정책을 추진하는 도시를 말한다. 교육 현장을 찾아 감사와 격려 인사를 전한 김한종 장성군수는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이 생활 속 성평등 실천의 중심 역할을 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성군]
[참좋은뉴스= 기자]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5일 법무법인 격과 위기청소년의 권익 보호와 법률 지원을 위한 ‘법률자문 전문서비스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교 밖 청소년과 가정 내 갈등, 비행, 폭력, 범죄 피해 등 다양한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들이 법적 문제에 직면했을 때, 신속하고 전문적인 법률 자문과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돼됐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에 따라 △청소년 대상 법률 상담 및 자문 제공 △법률 교육 프로그램 운영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공동 연계 체계 구축 △법적 지원이 필요한 사례의 협력 대응 등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뜻을 모았다. 정훈태 법무법인 격 대표변호사는 “청소년의 권리 보호와 건강한 성장을 위해 법률서비스를 공적으로 확대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정혜선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이번 협약이 법적 도움이 절실한 위기청소년들이 전문 기관의 조력을 받을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추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더욱 촘촘한 보호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참좋은뉴스= 기자] 창원특례시는 5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해외 빅바이어 초청 환영 만찬회’를 열고,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해외 빅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국 통상환경 변화에 대응해 창원 주력산업(기계·제조·미래모빌리티 등) 수출시장 다변화를 도모하고,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성과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올해 초청된 해외 빅바이어는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등 3개국 12개사로, 안디카 암리 인도네시아 산업부 부국장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남부 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3개국 창원시글로벌비즈센터 대표들이 함께 창원을 찾았다. 이들은 창원시 관내 중소기업 30여 개사와 1:1 맞춤형 수출상담을 진행하고, 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제품 생산과 품질관리 과정을 확인한 후 실질적인 수출계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행사 첫날인 5일, 해외 바이어들은 국내 최대 주류 박물관인 ‘굿데이 뮤지엄’을 방문한 뒤, 마산가고파국화축제장을 찾아 형형색색 국화 작품 감상과 한복을 입어보며 K-문화를 체험하는 등 창원의 매력을 느꼈다. 이어 열린 환영 만찬회에서는 창원 기업과 해외 바이
[참좋은뉴스= 기자] (재)고성향토장학회와 고성군은 11월 6일부터 15일까지 8박 10일간 이탈리아에서 올해 마지막 ‘고성군 청소년 꿈 키움 유럽문화탐방’을 추진한다. 지난 1차(5월)에는 스페인에서 유럽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알칼라 대학교를 공식 방문하여 인문학 강의를 듣고 캠퍼스 투어를 했으며, 2차(10월)에는 발칸3국(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을 탐방하여 로마와 중세의 역사를 배우고, 자다르 대학교 공식방문을 통해 인문학, 유럽대학 교육시스템 등에 관한 강의를 들었다. 이번 탐방은 관내 고등학교 1학년 34명이 참가하며, 주요 일정은 로마·밀라노·피렌체·베로나 등 이탈리아 주요 명소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학생들은 이탈리아와 슬로베니아 국경에 위치한 고리치아를 방문해 분단의 아픔을 문화와 평화로 승화시킨 도시의 모습을 직접 살펴볼 예정이다. 또한, ‘분단을 넘어 교류와 평화로 나아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고성군과 고리치아 두 지역을 비교·체험하며 지역과 세계를 잇는 시야를 넓히게 될 전망이다. 3차 탐방이 마무리된 이후에는 2·3차 참가 청소년들이 함께 모여
[참좋은뉴스= 기자] 해양수산부는 지난 9월 15일부터 10월 17일까지 진행한 ‘2026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대상지 공모에 전국 34개소가 신청했다고 밝혔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해양수산부의 대표 국정과제로, 2026년부터 5년간 총 300억 원 규모로 활력 넘치는 어촌공간으로 재생·발전시키는 사업이다. 사업은 ▲어촌경제 도약형(개소당 400억 원 이내), ▲어촌 회복형(개소당 100억 원 이내) 등 2개 유형으로 추진된다. 이번 공모 결과, 고성군 대진항이 어촌경제 도약형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되면서 고성군은 ▲2023년 공현진항, ▲2024년 오호항, ▲2025년 봉포항에 이어 4년 연속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 선정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따라 고성군은 총 300억 원(국비 150억 원, 도비 45억 원, 군비 10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대진항 어촌경제 도약형 조성사업’은 국가어항과 지방어항을 중심으로 재정사업과 민간투자를 연계해 지역경제의 핵심 거점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사업 내용은 ▲수산물 가공·판매시설과 지역 미식 콘
[참좋은뉴스= 기자] 연천군은 신서면 도신리 지역이 2023년 6월 경기 더드림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해 온 신서 힐링스테이(목욕탕, 게스트하우스)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하고, 11월 5일(수) 오전 11시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은 김덕현 연천군수와 김미경 의장을 비롯한 연천군의회 의원, 성인재 경기도균형발전담당관, 박영규 경기도재생지원센터장, 이기수 신서면장, 위성철 신서주민협동조합 이사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26억원으로 소득창출시설인 신서 힐링스테이 조성사업과, 지역대표 메뉴개발, 주민공모사업 등의 주민교육관련 사업이 진행됐다. 신서 힐링스테이는 신서면 도신리 273-40번지 상에 위치한 진주목욕탕, 진주장여관으로 개인이 운영하는 시설이었으나, 지역 인구 감소와 코로나로 인해 영업이 중단된 시설이 이번 도시재생사업으로 재탄생했으며 주민협동조합 설립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운영한다. 신서 힐링스테이(목욕탕, 게스트하우스)의 시설개요는 연면적 493.62㎡, 지하1층-지상2층 규모이며, 지하1층은 기계실, 1층은 남/녀 목욕탕 각 1실,
[참좋은뉴스= 기자] (재)군포시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충남 청양군에 위치한 군포시청소년수련원은 지역 청소년부터 시민을 아우르는 복합형 문화체험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군포시청소년수련원은 군포시가 위탁·운영하는 청소년수련시설로 쾌적한 자연환경이 어우러져 숲체험 등 자연 속 체험활동부터 인근 문화체험지 문화탐방 및 대규모 단위의 회사 워크숍 등 다양한 세대가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또한, 여름철에는 무료로 야외물놀이장을 개방하여 성수기 주말 숙박시설은 예약이 열리는 당일 마감될 정도이며, 이번년도 야외물놀이장 이용 인원은 작년(2024년) 대비, 약 7% 이용자가 증가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특히, 이번년도 가족참여형 문화체험활동 [군포가족 힐링로드] 캠프는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11월 3일 2차 참가자 모집 당일 모든 기수가 참가 정원을 뛰어넘어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해당 캠프는 군포시 가족을 대상으로 참가비가 전액 무료이며, 사전에 모집된 자료를 참고하여 자녀의 연령대별 3팀으로 나눠 수련원 인근 부여·아산 지역 역사 체험지를 전문역사강사의 해설과 함께 탐방하는 숙
[참좋은뉴스= 기자] 서울시와 IBK기업은행이 민관 협력으로 추진한 ‘신설종합시장’(종로구 숭인동)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이번 사업은 전통시장의 경쟁력 회복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의 ‘디자인 혁신 전통시장 조성사업’과 IBK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IBK희망디자인사업’이 함께한 첫 협력 사례다. 신설종합시장은 1971년 문을 연 국내 최대 규모의 가죽 원단 및 부자재 전문 도매시장으로, 서울시는 이번 개선을 통해 111개 점포의 간판과 공용공간을 새롭게 단장하고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열린 문화시장으로 재탄생했다고 밝혔다. 신설종합시장의 새단장을 알리는 준공식은 11월 5일(수) 신설종합시장에서 개최됐다. 이번행사를 통해 서울시는 IBK중소기업은행, 종로구청, 신설종합시장 상인회와 함께 이번 행사를 마련해 사업의 추진 경과와 성과를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간판과 공용공간이 새롭게 단장된 점포를 둘러보며 전통시장 디자인 혁신의 변화를 직접 체험했다. 또한, 준공을 기념해 11월 5일(수)부터 7일(금)까지 3일간 ‘땀땀마실’ 행사가 신설종합시장 일대에서 열린다. 가죽공방 체험, 플리마켓, 자투리 가죽
[참좋은뉴스=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5일 오후 2시 서울광장에서 열린 ‘2025년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소상공인 발전과 권익 향상에 기여한 14명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하고 ‘민생경제의 뿌리’가 되어주는 소상공인에게 응원과 감사를 전했다. ‘소상공인의 날(11월 5일)’은 소상공인에 대한 국민 인식을 제고하고 지역사회와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이날 행사는 서울시 주최, (사)서울시소상공인상권진흥협회‧서울특별시소상공인연합회 공동주관으로 열렸다. 오 시장은 "서울시는 골목상권의 버팀목이 되어주는 소상공인을 위해 성장사다리를 놓고 안전망까지 마련하며 살뜰하게 챙기고 있다"며 "소상공인을 살리는 정책이 곧 서울을 살리는 길이라는 마음으로 여러분과 끝까지 함께 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하고 시, 시의회, 소상공인이 함께하는 카드문구 삽입 퍼포먼스를 통해 축하메시지를 시민들과 공유했다. 이날 서울광장에서는 ▴의류·식품·생활용품·화장품 등을 판매하는 소상공인마켓과 ▴시민 체험 행사 및 공연이 19시까지 운영되며, ▴소상공인 주요 지원사업을 안내하는 정책알림 부스는 18시까지 진행된다.
[참좋은뉴스= 기자]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025년 11월 4일 ~ 11월 6일 3일간 경주시 동성로 일원에서 관내 중·고등 학생 및 학교 담당자 약 30여명을 대상으로 학업중단예방을 위한 『위(Wee)쉼표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위(Wee)쉼표 프로그램은 ‘쉼’을 통해 학업에 지친 학생들에게 학교를 벗어나 환기하며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다양한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진로 구체화 및 진로 방향 설정에 조력하여, 학교적응력 향상 및 학업중단예방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학업중단숙려제(New-Start프로그램) 소개와 베이킹(머핀과 파르페 만들기) 활동 통해 ‘파티쉐’직업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음식을 매개로 치유하는 푸드테라피를 접목하여 감정과 자기를 표현할 수 있는 활동을 통해 심리적 안정감을 도모했다. 황영애 교육장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 으로써 자신의 진로 목표를 설정할 수 있게 돕고, 푸드테라피 활동도 함께 하며 자신의 감정과 자기를 잘 돌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