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 목회자들이 교리와 교파를 떠나 오직 성경으로 교류하며 신앙과 사역을 새롭게 하는 ‘기독교지도자연합(CLF) 월드 컨퍼런스’가 18일(월)부터 미국 뉴욕 헌팅턴에 위치한 마하나임 스쿨에서 ‘RECOVER(되찾다, 회복하다)’를 주제로 4일간 개최됐다. 미국 내 주요 교단 목회자들을 비롯해 중남미, 아프리카, 아시아 등 16개국 1천 2백여 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한 이번 ‘CLF 월드 컨퍼런스’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중국어, 러시아어, 한국어 등 6개 국어로 125개국에 중계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에서는 19일(월)부터 22일(금)까지 유튜브 채널 ‘CLF KOREA’를 통해 진행됐다. 행사는 매일 저녁 7시 30분과 오전 10시 30분 두 차례 주강사 프로그램이, 오후에는 ‘성공적인 목회’, ‘청소년 사역’, ‘믿음의 삶’ 등 목회와 관련된 주제들로 마련된 프로그램들이 유튜브로 중계됐다. ■ 주요 교단 목회자, “교회 회복 위해 말씀으로 교류하고 복음 전하자” 컨퍼런스에 참석한 미국 내 주요 교단 목회자들은 ‘CLF 월드 컨퍼런스’를 통해 기독교 목회자들이 성경 말씀으로 교류하고, 함께 ‘복음’을 전하며 교회를 회복하자고
경기도가 도내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임금에 대한 법적기준인 사회복지인건비가이드라인의 호봉제 적용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그동안 시설장과 생활복지사의 직급적용에 대한 논란도 경기도 31개 시군구 연합회장단과 협의한 끝에 접점을 찾았다. 경기도내 지역아동센터종사자들에 대한 호봉제는 지방자치선거를 앞두고 시행시기만 남겨놓은 상황이다. 경기도 31개 시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 회장단은 경기도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도의원과의 간담회에 이어, 지난 4월 15일 회장단 연합 회의를 통해 경기도가 속히 시행시기를 확정하여 진행할 것을 요구했다. 이에 경기도는 그 시행시기를 6.1지방선거가 끝나고 도지사 임기가 시작되는 때로 가늠하고 있다. 이에 대해 경기도 31개 시 군 지역아동센터연합 회장단을 대표한 7개 시군구대표회장단은 “이미 연구용역과 현장 욕구조사가 끝나고 호봉제 집행에 대한 내용이 정해진 상황이므로 경기도가 지방선거시기를 내세워 미룰 것이 아니라 즉각적으로 이를 시행할 것”을 촉구하였다. 현재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는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2018.12.11.개정)에 의거 명백히 사회복지사 인건비 가이드라인의 적용 대상임에도 불구하고 그 고유
[참좋은뉴스= 이광석 기자] “나무를 심는 것은 10년을 내다보는 것이고, 교육을 하는 것은 100년을 심는 것이다.” 중국의 속담이다. 단순 입시 학원의 역할을 넘어서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학원이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신도시에 자리한 입시전문 나무 학원과 교사들의 행보이다. 나무학원(대표 권지은) 지난 4월 11일 저소득 아동들에게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드림지역아동센터와 후원 협약식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학업 성적은 뛰어나지만 가정 형편으로 고민하고 있는 학생을 장학생으로 선발, 체계적으로 학업을 돕고 입시를 지원하기로 했다. 나의 무한한 가능성을 응원하는 나무 학원은 지난해 안산시 지역아동센터 협의회를 통해 추천받은 학생들을 무료 수강 및 스터디카페 무료 이용을 통해 지원하고 있다. 협약식에 참석한 피근수 원장은 “지난 해 장학생들이 성실히 학업에 열중하며 성적이 향상되고 있어 보람이 있습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꾸준히 학원이 지역사회에 이바지 할 수 있는 부분에 최선을 다 할 생각입니다.” 며 소감을 전했다. 함께한 센터 관계자는 “지역아동센터에는 학업이 뛰어난 청소년들이 있지만 센터에서 학업적인 부분에서 지
[참좋은뉴스= 이광석 기자] 지난 4월 12일 안산시장 재선에 도전하는 제종길 예비후보는 마을 활동가들과 함께 시민주권 강화, 마을 자치정책 발표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일동 우리동네 연구소 퍼즐 협동조합 이진경 이사장을 비롯하여 마을 활동가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일동을 시작으로 시작한 안산시 주민자치회의 발전 방향과 주민자치 실현을 위한 현장의 이야기를 했고, 제종길 예비후보는 안산시민의 출산, 육아, 요양, 교육 등을 비롯한 모든 기본생활이 마을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지방정부의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통합형 마을자치지원센터’ 설치를 제도화하고 주민세 개혁을 통한 마을자치세를 도입하는 한편, 마을자치기금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마을공동체 단위로 함께 돌봄과 성장의 공동체복지 활동을 지원하고 실질적 주민자치회 운영을 위한 제도와 지원체계를 정비하게 된다. 제종길 예비후보는 “지난 2019년부터 전국 시장, 군수, 구청장 협의회 사무처장으로 전국의 주민자치를 돌아 볼 수 있었습니다. 안산시장으로의 노련함과 협의회 사무처장으로 경험은 안산시 주민자치를 실현하게 될 것입니다.” 포부를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활동가들은
[참좋은뉴스= 강희숙 기자] 안산여성문학회, 문학아카데미 5월 중 개강 32년 전통의 안산여성문학회(회장 이계선)는 2022년 5월을 맞아 시민들에게 문학의 열정을 불러일으킬 새봄맞이 문학아카데미와 안산시민문학대학을 준비하고 있다. 코로나로 대면 강의가 불가능하여 문학에 대한 갈증이 심했으나 이제 숨겨둔 작은 씨앗을 파종할 시기가 다가온 것이다. 강의 신청 자격은 과거와 달리 문학회원 및 성별 구별없이 관내 모든 성인이 해당 된다. 수강과목은 시 창작. 수필 창작. 소설 창작. 동화 창작. 시낭송. 동화구연 여섯 과목이다. 강사는 전과목 현직 대학교수로 구성하였다. 안산여성문학회 이계선 회장은 "문학은 꿈꾸는 자의 것으로 꿈을 가진 자 그 꿈을 향해 문을 두드리고 정진할 기회가 왔다'고 말한다. 열려진 문을 이용한다면 차후 안산여성문학회 정회원으로 활동 가능하며 중앙문단에 노크할 기회도 얻고 강의 수료증으로 유치원이나 노인요양원에서 활동 가능한 자격 또한 부여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이나 수강등록은 안산여성문학회 다음 카페에 등록되어 있다. 안산여성문학회 다음카페(http://cafe.daum.net/ansanwl) 문의전화 010) 8420 46
[참좋은뉴스= 강희숙 기자] <안산시외국인주민지원본부에게 바란다> 세계적인 다문화도시 안산! 다문화의 진정한 가치를 이해하고, 변혁적 리더십을 기대하며 기고 강희숙전문기자 공단을 배후로 둔 안산시는 1986년 시 승격으로 인해 유동인구가 유입되면서 놀라운 발전을 거듭해왔다. 세계보건기구(WHO)의 권고기준을 상회하는 전국 최고 수준의 녹지율, 조수간만의 차를 이용한 세계 최대 규모의 시화조력발전소, 다가오는 5월5일에 개최하는 우리나라 공연예술축제를 대표하는 올해로 18회를 맞이하는 안산국제거리극축제, 또한 현재 반달섬을 중심으로 조성중인 80㎢넓이의 시화호를 해양관광레저단지로 개발하는 등 안산시를 대표하는 수식어는 참으로 다양하다. 그 중에서도 가장 괄목한 성과 중 하나는 전국 최고 외국인이 거주하는 다문화도시답게 전국최초이자,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상호문화도시’로 지정된 점이라 할 수 있다. 100여개국의 나라에서 온 8만여명이 넘는 이주민이 모여 살고 있는 곳,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도시로 급부상한 점이다. 다문화도시 안산을 대표하는 원곡동 국경없는마을은 과거에는 부정적 이미지로 인식되었지만 다양한 문화교류와 이색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 ‘20
[참좋은뉴스= 강희숙 기자] (사)한국문인협회 안산지부(회장 오필선)는 “2022 안산시 평생교육기관 연계사업”으로 문학아카데미를 개설, 4월 11일(월)부터 선착순 수강생 모집에 나선다. 개설강좌는 수필, 시, 소설, 서평 4개 과목이며, 대상은 문학에 관심 있는 안산시민으로 1인 2과목까지 신청할 수 있다. 수업은 5월 9일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과목당 15회씩 대면으로 진행하며, 전체 종강은 11월 초에 갖는다. 수강료는 무료다. 신청은 4월 11일(월)부터 각 과목당 15명 내 선착순 마감이다. 오필선 회장은 “올해로 7회째를 맞는 문학아카데미는 인재 발굴의 보물 창고 같다. 그간 아카데미를 통해 많은 분이 각종 대회에서 수상하고, 작가로 등단하고,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더욱이 안산문협 회원으로 영입해 함께 활동까지 하게 되니 안산문협 회원 등용문이라 할 수도 있겠다.”라며 “문학에 관심 있는 안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오셔서 맘 편히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놓았으니, 서둘러 접수하여 함께 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강사는 강미애 수필가, 신경희 시인, 김미희 소설가, 신현미 서평가다. 이들은 안산 내외적으로 20년 이상 왕성하게 작가 활동을
[참좋은뉴스= 강희숙 기자] 신안산대학교 평생교육원(부총장겸 평생교육원장 지의상) 인문교양대학 제 5기 개강식이 4 월 5 일 신안산대학 국제교육관에서 개최되었다. 신안산대학교는 국내최초로 인문교양대학을 개설하여 인성과 도덕윤리 역사의식의 결여로 온갖 부조리와 비리가 난무하고 정의(正義)와 진실(眞實)이 실종되는 현 세태에서 동 , 서양의 역사와 문학 철학을 접목하여 참된 인성(人性)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일꾼은 물론 나아가서 올바른 후학양성과 정의로운 나라를 위한 기본을 다지는 인성(人性)위주의 교육을 열게 되었다. 코로나 여파에도 불구하고 참석한 지의상 부총장겸 교육원장은 환영사에서 "어렵고 위중한 시기임에도 참된 인문학의 열기가 갈수록 더해가고 지역뿐만 아니라 외부에서의 시각도 새로운 지성과 인성의 학문을 열어가는 신안산대학교 라는 평가가 참으로 귀를 즐겁게 하며 여러분은 이 순간부터 본교의 동문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져야 할것 " 이 라며 "개설시 부터 현재까지 노력해 오신 김선필 주임교수님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고 치하했다. 김선필 주임교수는 "후한시절 양진 스승의 "천지지지아지자지(天知地知我知子知)" 를 일컬으며 제자가 주는 뇌물을 물리치며
[참좋은뉴스= 강희숙 기자] 지난 3월 29일(화) 찌릉 보톰 랑세이 주한 캄보디아대사가 반월국가산업단지에 입주한 (주)승진산업(대표:정호진)을 방문하여 캄보디아 노동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근로자들이 일하는 현장을 시찰하였다. 찌릉 보톰 랑세이 대사는 캄보디아 노동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코로나로 2년간 중단되었던 산업체 시찰을 제게하였으며, 반월공단에 입주해있는 ㈜승진산업을 방문하게 되었다. (주)승진산업은 소방시설 관련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며, 수출을 주력으로 하고 있어 추후 캄보디아 진출을 위한 조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호진 승진산업 대표는 "캄보디아 근로자들이 착하고 성실하여 회사 발전에 공이 크며, 앞으로도 캄보디아 근로자들을 위주로 고용을 확대 할 계획이다" 고 밝혔다. 찌릉 보톰 랑세이 대사는 캄보디아 노동자들에게 건강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으며, 안산시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대해서도 감사함을 전했다. 또한 “향후에도 캄보디아 노동자를 지속적으로 고용해 주시고, 더 많은 캄보디아인들이 좋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 행사를 주관한 안산시 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 권순길 센터장은 “캄보디아 노동자 등 외국인노동자들
[참좋은뉴스= 강희숙 기자] 작은 공간에서도 지역적 특색을 잘 살려 운영하고 있는 작은 도서관은 공공도서관보다 접근성과 활용성이 좋아 지역 주민들이 커뮤니티 공간으로 이용하는데 인기가 많다. 안산시 원곡동에 있는 안산다문화작은도서관도 다문화도시의 지역적 특색을 잘 살려 다양한 이주민들이 커뮤니티 공간으로 많이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08년 10월 개관한 안산다문화작은도서관은 23평 남짓의 작은 공간이지만 24개국 12,000여권의 다국적 도서를 전국에서 가장 많이 소장하고 있어 이국적인 도서관으로 유명하다. 누적 이용자 수 35,000명이 넘었으며 독서문화프로그램 참여한 인원도 9천여명이 넘었다. 현재는 한양대 글로벌다문화연구원이 안산시로부터 위탁을 받아 운영하고 있어 한양대 대학생들도 자원봉사자로 많이 활동하고 있다. 안산다문화작은도서관이 매주 금요일에 운영하는 달그락 동아리, 중국 어르신들의 영어학습 동아리인 실버벨, 이주민의 역량강화를 위한 발도르프 습식 수채화 과정은 현재도 인기리에 운영되고 있다. 이 외에도 북 토크, 번쩍 사진관은 이주민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며 꾸준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얼마전에는 캄보디아 주한 대
전 세계 82만여 명의 기독교 목회자들과 함께 선교활동을 하는 기독교지도자연합(CLF, Christian Leaders Fellowship)이 미국 뉴욕에서 전 세계 목회자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현지시간으로 18일(월)부터 21일(목)까지 미국 뉴욕 마하나임 스쿨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유튜브를 통해 1백여 개국에 중계되며, 한국에서는 19일(화)부터 22일(금)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CLF 뉴욕 본부가 주최하고 CLF 한국 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의 주제는 ‘RECOVER’(되찾다, 회복되다)이다. 주강사인 박옥수 목사의 강연과 해외 주요 교단 지도자들의 주제 강연을 비롯해 ‘성공적인 목회’, ‘청소년 사역’, ‘믿음의 삶’ 등 다양한 강연 프로그램들이 참석한 목회자들의 신앙과 사역을 회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또한, 그라시아스합창단이 주강사 강연에 앞서 특별 찬양을 한다. 2017년 3월, 첫 월드 컨퍼런스 개최를 통해 설립된 기독교지도자연합(CLF)은 매년 미국 뉴욕에서 ‘오직 성경으로 돌아가자’는 모토로 목회자 모임을 개최해 왔다. 코로나19로 대규모 행사가 불가능해진 2020년부터는 컨러펀스를 온라인으로 전환, 전 세계 기독교계에 큰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김성욱 예비후보는 지난 4월 7일 오전 11시 정든닭발 앞(고잔동 539-15)에서 안산시장 선거 출마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김성욱 안산시장 선거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출마선언문> 사랑하는 안산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더불어 민주당 당원동지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안산시장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성욱입니다. 지난 대선 안산시민 여러분들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게 54.28%의 높은 지지를 보내주셨습니다.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이 경기도에서 유독 높았다고 하지만 안산에서는 더 큰 지지를 보내주셨던 것입니다. 저는 이러한 안산시민들의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가 이재명의 성공적 경기도 도정운영에 대한 지지이자 이재명의 새로운 대한민국 청사진에 대한 지지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제 그 꿈, 안산시민이 지지하고 이재명이 만들고자 했던 그 꿈을 이어가고자 합니다. 이재명의 첫 대선 경선도전 2017년, 경기도지사 선거 2018년, 그리고 얼마 전 0.7 프로 차 석패 2022년 대선까지 저는 늘 그 길에 있었습니다. 그래서 잘 압니다. 이재명의 현장정치, 문제해결의 정치가 무엇에서 나온 것이며 안산시민 여러분들이 사랑한 것이 어
[참좋은뉴스= 최성진 기자] 이대구 국민의힘 (안산시아선거구: 호수동, 중앙동, 대부동) 안산시의원 예비후보의 이색명함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대구 예비후보는 후보들이라면 의례적으로 프로필 사진을 명함에 넣는 것에 반해 얼굴 없는 명함으로 오히려 홍보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이에 대해 이대구 예비후보는 “천편일률적으로 명함에 얼굴 사진을 넣는 것보다 후보로서 각오나 지역을 위한 공약을 넣는 게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해 얼굴 사진을 넣지 않았다”며 “명함을 건넬떄 후보 얼굴은 보여지기 때문에 얼굴 홍보는 크게 중요한게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호수동에 사는 시민 박모씨는 “이대구 후보의 명함을 처음 받고 신선하고 오히려 후보의 이름이 한눈에 들어와 좋았다”며 “이런 신선한 아이디어를 가진 후보에 관심이 더 생겼다” 고 말했다. 한편 이대구 안산시의원 예비후보는 대부도주민자치위원장, 대부도 영흥화력발전 대책위원장 영남향우회 사무국장 등 관변 단체 활동과 시민단체 활동을 꾸준히 해 온 정치 신인이다.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경기도 의회 의원으로 12년간의 의정 생활을 마치고 안산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위해 레벨 업 안산을 외치며 안산시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지고 안산시 최초 여성 시장에 도전하고 있는 천영미 안산시장 예비 후보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1. 천영미 예비 후보, 본인 소개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안산 시민 여러분 안녕하세요. 제8,9,10대 3선 경기도의원을 지내고 안산시장에 도전한 천영미입니다. 12년간 경기도의원으로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건설교통위원회, 교육위원회, 제1교육위원회, 안전행정위원회 등 다양한 경험을 쌓았으며, 소관 상임위뿐만 아니라 도시, 환경, 복지 등 분야의 조례를 발의하는 등 많은 분야에 고른 관심을 가지고 활동하였습니다. 그리고 2016년에는 결산검사위원 대표의원을 맡아 경기도 세입예산 24조, 세출예산20조, 경기도교육청 세입예산 14조, 세출예산 13조 규모를 검사하며 경기도의 예산 수립과 집행과정을 살펴보며, 행정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이고, 합리적 대안을 찾는 경험을 했습니다. 2018년 7월부터 2년 동안 제10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제1교육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안정적으로 위원회를 이끌어 2년 연속
안산시는 윤화섭 시장이 1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안산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함에 따라 김대순 부시장의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현행 지방자치법은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그 직을 가지고 그 지방자치단체의 장 선거에 입후보하면 예비후보자 또는 후보자로 등록한 날부터 선거일까지 부단체장이 그 지방자치단체의 장의 권한을 대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김대순 안산시장 권한대행은 지방선거가 치러지는 오는 6월 1일 자정까지 법령 등에서 규정하는 시장의 권한을 대행한다. 김 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법정사무의 철저한 추진과 선거 중립, 안정적인 조직 관리로 행정공백이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