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정부는 16일 최상목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차 공급망안정화위원회를 열어 공급망안정화 앵커기업인 선도사업자 선정결과와 공급망안정화기금 운용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주요 경제안보품목 공급망 리스크 점검 결과와 차량용 요소 수급 안정화 방안, 내년 비축 관련 정부 예산(안) 등도 논의했다. 공급망안정화위원회는 공급망안정화법에 따라 설치한 공급망 안정화 정책에 관한 범정부 컨트롤타워로 지난 6월 27일 1차 회의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했다. 최 부총리는 모두발언에서 '최근 중동 분쟁 격화, EU의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상계관세 부과와 미 대선 임박 등 우리의 경제안보와 공급망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고조되고 있다'고 밝히면서 '정부는 공급망 리스크의 '사전점검→조기경보→선제대응'에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300여개의 경제안보품목 중 특정국 의존도가 높고 경제 영향이 큰 50여개 품목에 대해 대비상황을 점검하고 품목별 위기대응 액션플랜을 정교하게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통합축제 2024 안산페스타 총감독 김종숙(안산문화재단 문화예술본부장) 안산시 ‘2024 안산페스타’가 지난 3일을 시작으로 9일까지 7일간 18만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예술일상’이라는 축제 철학을 담아 시민 주도형의 누구에게나 개방된 실험적 무대가 되었다. 2024 안산페스타의 서막을 화려하게 연 제39회 시민의날기념 체육대회는 25개 동별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었고 이어 개최한 제5회 김홍도문화제는 당초 3일에서 5일로 연장하여 시민들의 전통과 예술 향유의 참여 기회를 넓히는 축제로 거듭났다. 지역예술인은 물론 일반인에게도 열린 무대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안산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이외에도 안산음식문화제, 안산 펫 페스티벌, 평생학습한마당 등 여러 행사의 통합으로 축제맛집처럼 진수성찬이 펼쳐졌다는 평이다. “안산형 콘텐츠로 정면 승부하다” 단원 김홍도의 도시 안산의 가을 대표 축제인 김홍도문화제는 올해 ‘김홍도축제’에서 ‘김홍도문화제’로 명칭을 바꿔 더욱 격상한 무대로 시민들을 맞이했으며 안산국제거리극축제로 탄탄히 다져진 실력을 갖춘 안산문화재단에서 주관하면서 지역예술인의 다채로운 공연과 김홍도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10월 16일 오전 11시, 안산시청 건너편 광장에서 ‘반노동·반평화·반평등·반민생·반민주·반환경! 윤석열 퇴진! 안산시민대행진 공동추진위원회 발족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윤석열 퇴진! 안산시민대행진 공동 추진위원회(이하 공동추진위원회)’는 안산의 노동자, 시민 등 각계각층이 힘을 모아 반노동·반평화·반평등·반민생·반민주·반환경 폭거를 일삼는 윤석열 정부를 멈춰 세우고자 만들어졌다. 공동추진위원회에는 ‘6.15안산본부, 건설노조 공안탄압 안산시흥 시민사회공동대책위, 안산민중행동, 안산장애인차별철폐연대, 후쿠시마방사성오염수 해양투기 중단을 위한 안산공동행동, 촛불행동 경기지역본부 안산지부 등이 참여하고 있다. 공동추진위원회는 기자회견을 통해 오는 10월 30일(수) 저녁 7시, 중앙동 일대에서 <반노동·반평화·반평등·반민생·반민주·반환경! 윤석열 퇴진! 안산시민대행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자회견의 사회를 맡은 임윤희 평등평화세상 온다 사무국장은 “윤석열 정권의 폐정과 폭거가 극에 달하고 있다.”며, “국민들도 국회탄핵 청원 등을 통해 윤석열 정권 퇴진에 대한 분명한 민심를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또 “하루빨리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앞으로 소상공인이 자영업자 고용보험 가입과 고용보험료 지원신청을 동시에 할 수 있게 돼 불편이 줄어들 전망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5일 국무회의에서 소상공인이 자영업자 고용보험 가입과 고용보험료 지원신청을 동시에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소상공인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자영업자 고용보험 제도는 비자발적으로 폐업한 자영업자가 재취업,재창업 활동을 하는 동안 실업급여 등을 지원받을 수 있는 제도이고, 소상공인 고용보험료 지원 제도는 자영업자 고용보험에 가입한 소상공인에게 최대 5년 동안 보험료의 50~80%를 지원하는 제도다. 하지만 두 제도는 각각 근로복지공단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운영하고 있어 자영업자 고용보험의 가입과 보험료 지원신청을 일괄로 처리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편해 달라는 소상공인 현장의 목소리가 있어 왔다. 이에, 중기부는 소상공인의 고용보험료 지원 신청절차를 개선해 보험료 지원 신청의 불편을 해소하고 고용보험 가입 확대를 통한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와 업무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세계 식량의 날(10월 16일)'을 맞아 글로벌 기아 문제 해결에 힘을 보탠다. LG전자는 현지시각 10일부터 24일까지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와 영국 런던 피카딜리광장 옥외전광판에서 '세계 식량의 날'을 기념한 캠페인 영상을 상영한다. '세계 식량의 날'은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가 글로벌 식량 부족 및 기아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이를 해결하려는 노력들을 알리고자 제정한 국제 기념일이다. 이번 활동은 LG전자의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 'LG 희망스크린'의 일환이다. 'LG 희망스크린'은 글로벌 이슈에 대한 공동의 인식을 제고하고자 뉴욕과 런던에 있는 LG전자 전광판에서 국제기구 및 NGO의 공익 영상을 상영하여 환경 보호, 재해 구호, 유엔총회 등을 알릴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올해 캠페인 영상은 '더 나은 삶과 미래를 위한 식량권(Right to foods for a better life and a better future)'을 주제로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가 제작했다. 세계 곳곳의 문화권에서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해외 바이어들을 한국으로 초청해 국내 기업과의 비즈니스 계약 체결을 지원하는 '수출 붐업코리아 위크'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수출 붐업코리아는 그동안 단일 수출상담회 형식으로 운영해 왔으나, 올해 하반기부터는 전국 20개 산업전시회, 문화 관광 프로그램과 연계하는 방식으로 기간과 규모를 대폭 확대해 수출 붐업코리아 위크 행사로 새롭게 구성했다. 16일 부산국제해양플랜트전시회를 시작으로 서울(한국전자전, 반도체전), 대구(미래모빌리티엑스포), 일산(로보월드, 국제건설기계전) 등 전국 각지의 전시장에서 국내 우수기업들이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각자의 제품과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수출 붐업코리아 위크의 주요 특징을 보면 먼저, 행사 주체, 범위와 규모가 대폭 확대했다. 기존에는 코트라가 중심이 되어 수도권 위주의 상담회만 개최했으나, 이번부터는 전국 주요 전시장과 전시회 운영사, 지자체, 관광공사 등 다양한 수출지원기관이 참여해 마케팅 범위를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 현 의원(안산시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이 지난 10월 14일 박민 사장이 제27대 KBS사장 공모에 제출한 경영계획서가 1인 혹은 여러명의 직원에 의해 대리작성된 사실을 밝혔다. 제27대 KBS 사장 공모는 9월 26일부터 10월 4일까지 진행됐으며, 지원자들은 지원서, 경영계획서 등을 제출해야한다. 공모요강에 따르면 서류심사는 10월 14일과 16일에, 이사회 면접심사는 10월 23일에 이뤄질 예정이다. 김 현 의원은 박민 사장의 경영계획서를 점검하고, hwp 파일을 확보해 살펴본 결과 대리작성 의혹이 있어 이를 국정감사에서 지적했으며, 박민 사장으로부터 대리작성이 되었음을 확인했다. 김 현 의원은 “경영계획서의 hwp(한글) 파일 작성일자가 9월 2일로 사장은 당일 코로나로 출근을 못 했는데, 작성 장소는 KBS 내로 되어있다”고 지적하자(붙임자료 1), 박민 사장은 “코로나로 며칠 못 나온게 아마 2일인 것 같다”, “제가 작성을 안 했으니까 아마 다른 회사 파일로 돼 있을 것 같은데 그렇지만 이게 1인이 한 사람이 그냥 다 대응할 수 없는 거고 제가 기본적으로는 경영 계획의 방향이나 내용이
<국가무형문화재 예능 전승자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국가무형문화재 원로들께서 ‘기생’, ‘기생집’이라는 단어와 그 파생적 의미에 대해 모욕감을 느끼며, 제게 사과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보며 가슴이 아팠습니다. 저는 국가무형문화재 예능 보유자나 이수자 등 무형문화재를 지키고 계승하며 풍성하게 만들어가는 과정에 헌신해 온 전승자들의 그 피나는 노력을 폄훼할 의도가 전혀 없었습니다. 외려 무형문화재 전승자들의 연주가 정당한 보상 없이 국가기관에 의해 착취당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고, 바로 잡고 싶어서 담당 기관인 국가유산청 국정감사에서 질의한 것입니다. 오라고 하면 오고 가라고 하면 가는 사람, 누구를 대상으로 공연하는지도 알려주지 않고, 심지어 공연료도 주지 않아도 되는 사람으로 국가무형문화재를 취급하는 행태를 보면서 분노했습니다. 이런 행태를 저는 국가무형문화재를 ‘기생 취급’하는 것으로 생각했고, 특히 공연료도 지급하지 않고 홀대하는, 국가유산청장과 대통령 부인 김건희를 비판함으로써,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려는 의도에서 그렇게 질의하였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의도라 하더라도, 이런 단어와 표현 그리고 그 파생적 의미를 충분히 고려하지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한국도로공사와 차량 내부를 감지,분석해 사고를 예방하는 '인캐빈 센싱(In-cabin sensing, 운전자 및 차량 내부 공간 감지)' 솔루션을 고도화해 차별화된 고객경험 제공에 나선다. LG전자 VS연구소는 지난 10일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과 '운전자 요인 사고 예방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LG전자 이상용 VS연구소장(전무), 한국도로공사 조남민 도로교통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음주운전과 졸음운전, 운전 중 휴대폰 사용 등 운전자 부주의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를 사전에 감지해 예방하는 인캐빈 센싱 솔루션 기술 고도화를 위한 협업을 맺었다. LG전자가 개발중인 차세대 인케빈 센싱 솔루션은 운전자 부주의 사고 감지 기능 외에도 AI 기술을 적용, 운전자 얼굴을 인식해 시트, 공조, 조명 등을 알아서 조절한다. 운전 중에는 심박수 모니터링 기능으로 건강 상태도 체크한다. 운전자는 음성 제어와 시선 추적 기술을 통해 차량 디스플레이에 손대지 않고 손 제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구본욱)은 이달 초 개정 출시한 'KB금쪽같은 펫보험'에 탑재된 신규 특약인 '반려동물 장례비용 지원금'에 대해 손해보험협회로부터 향후 6개월간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KB손해보험은 반려동물 장례비용에 대한 보장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다수의 동물 장묘업체를 조사하고 실제 보호자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 상품을 개발했다. 이에 손해보험협회로부터 독창성과 진보성을 인정받았으며, 반려동물 양육 문화 발전에 있어 보험의 역할을 수행했다는 점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향후 6개월 간의 배타적 사용권을 부여받았다. KB경영연구소의 '2023 한국 반려동물 보고서'에 따르면, 반려 가구의 81.6%가 반려동물을 가족의 일원으로 여기고 있다. 또한 2023년 한국소비자원이 발표한 조사에서 과거 반려동물 장묘업체를 이용해 장례를 치른 비율이 30.0%에 불과했으나, 향후 장묘업체를 이용하겠다는 보호자는 55.0%로 많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이처럼 반려동물이 새로운 가족 구성원으로 자리 잡으며 반려동물 장례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한화그룹이 싱가포르 부유식 해양 설비 전문 제조업체인 '다이나맥 홀딩스'(Dyna-Mac Holdings Ltd. 이하 다이나맥) 지분에 대한 공개 매수 가격을 S$0.67(싱가포르달러)로 인상하기로 했다. 애초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오션은 지난달 11일부터 싱가포르 현지 SPC(특수목적법인)를 통해 1주당 S$0.60으로 다이나맥 지분에 대한 공개 매수를 추진한 바 있다. 한화그룹은 원활한 공개매수 추진과 경영권 확보 작업 성공을 위해, 공개매수 추진 한 달여 만에 매수가를 S$0.07만큼 추가 인상, S$0.67로 변경했으며, 향후 추가로 가격 인상하지 않겠다는 점도 같이 공시했다. 이는 기존 공개매수가 대비 11.7%, 지난 공개매수 전일 종가인 S$0.495 대비 35.4% 프리미엄을 얹은 것이다. 한화가 공개매수에 성공하려면 다이나맥 주식을 50%보다 많이 확보하고, 싱가포르 경쟁당국의 승인을 얻어야 한다. 현재까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오션은 이미 1158억원을 투자해 다이나맥의 지분 24.0%를 확보한 상태이다.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영화라는 매개를 통해 평화에 대한 시민들의 문턱을 없애고, 조금 더 쉽게 다가가고자 개최한 ‘제1회 안산평화영화제(APFF)’가 지난 10월 11일에 개막해 13일까지 3일 동안 500여명의 관객참여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 영화제는 평등평화세상 온다에서 주최한 행사로, ‘평화는 0하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었다. 안산평화영화제는 4개의 상영관[명화극장, 경기도미술관, (사)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안산시평생학습관]에서 8편의 장·단편 영화를 상영했다. 상영작으로는 <믿을 수 있는 사람>, <언허드:마사페르 야타를 지켜라>, <조선인 여공의 노래>, <판문점에어컨>, <버거송챌린지>, <드라이브97>, <양지뜸>, <더 납작 엎드릴게요>로 일상의 평화부터 한반도, 세계의 평화까지 다양한 주제의 영화를 담아냈다. 야외상영도 함께 진행해 관람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영화상영 뿐만 아니라 △감독과의 대화 (곽은미 감독, 권순목 감독, 김상패 감독) △관객과의 대화 △평화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부스 △공연 (인디가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AI'의 다양한 기능을 대한민국 전통 문화와 연계해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10월에 진행되는 다양한 국가유산 축제를 맞아 국가유산청, 국가유산진흥원과 함께 서울 창덕궁과 창경궁에서 '갤럭시 AI'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삼성전자는 22일부터 27일까지 창덕궁에서 열리는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 '옹주, 화순 - 풀빛 원삼에 쓴 연서의 비밀' 행사에서 '갤럭시 Z 폴드6,Z 플립6'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조선 영조의 둘째 딸 '화순 옹주'의 이야기를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갤럭시 AI의 '실시간 통역' 기능으로 내,외국인 회차 구분 없이 운영된다. 외국인 참여자는 '실시간 통역'으로 한국의 역사를 이해하고, 관련 사진과 내용의 경우 '번역' 기능을 활용해 자신의 모국어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참여자 모두 '서클 투 서치'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고 조선 시대의 왕실 문화를 새로운 방식으로 경험하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서울연구원(원장 오균)은 지난 10일 오후 2시부터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서울특별시의회가 주최하고 지속가능경영학회(학회장 김영배)와 공동주관한 제6회 '서울 ESG 경영포럼'을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ESG 경영 및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서울특별시, 경기도, 충청남도 3곳의 광역자치단체를 초청해 '공공-민간 ESG 경영 및 탄소중립 목표 달성 협력 방안'을 주제로 지자체와 민간 협력 사례를 집중 논의했다. 올해 6월 시작한 '서울 ESG 경영포럼'은 지난 9월 제5회차 포럼을 성료했고, 그동안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분야의 의제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또한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탄소국경조정제도 대응 방안과 기후테크 활성화 방안, 중대재해 안전과 그린워싱에 대한 사회적 책무, 밸류업 프로그램과 공정거래 이슈의 해법에 대해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열띤 토론을 했다. 이번 제6회 '서울 ESG 경영포럼'은 △오균 서울연구원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안산의 뜻있는 단체들이 범죄 피해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선물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안산시천사회(대표 천영미), 안산맘스(대표 서효진), 희망커뮤니티(대표 김기헌)는 지난 10월 5일 토요일 ‘제1회 희망나눔 홍보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는 범죄 피해 청소년들에게 생필품, 학용품, 의류 등으로 구성된 ‘희망 보따리’를 지원하기 위한 기금 마련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상록경찰서와 단원경찰서는 준비 단계부터 자문 역할과 행사장 안전 지도를 맡았으며, 향후 희망 보따리 대상자 선정과 전달에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안산시 천사봉사단 천영미 대표는 “2023년부터 매월 상록경찰서를 통해 범죄 피해 청소년들에게 희망장학금을 지원해 왔다”며 “더 세심한 손길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희망 보따리를 선물하고자 이번 바자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빈준규 상록경찰서장, 전해철 전 행정안전부 장관, 안산시 도·시의원, 지역 단체장, 기업인 등이 참석해 희망 보따리 지원 사업에 힘을 보탰다. 안산시천사회는 천영미 대표를 중심으로 선부동 무료급식소 배식 봉사, 경로당 곤드레국수 나눔 행사, 김장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