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경기도당 노동위원회와 지역위원회는 2일 1명사망과 17명의 사상자를 낸 화성시 화일약품 화재현장을 방문했다. 정의당 경기도당 당원들은 이날 오전 인근 화성중앙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분향소를 찾아 유가족을 위로했다. 노동위원회 조귀제 간사는 유가족을 만나 "이런 참사앞에 뭐라 위로 드릴 말씀이 없다"며 "이번 화재의 철저한 조사와 산업안전 예방을 위해 정의당 경기도당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함께한 화성시위원회 민영록 위원장은 " 화성시에는 많이 들어와 있는 중소기업들의 철저한 관리감독과 함께 열악한 사업장에 정부에 지원이 절실하다 "라고 강조했다. 이날 화재현장 방문과 조문에는 정의당 경기도당 노동위원회, 화성시위원회, 수원시위원회, 용인시위원회, 광주시위원회 당직자와 당원 10여명이 함께 했다.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현대건설이 쿠웨이트 항만 공사를 수주하며 필리핀 철도사업에 이은 해외수주 낭보를 전했다. 현대건설은 발주처인 쿠웨이트 항만청(Kuwait Ports Authority)으로부터 슈웨이크 항만 추가 건설 및 개보수 공사에 대한 낙찰통지서(LOA: Letter of Award)를 접수했다고 지난 20일(화) 밝혔다. 이번에 현대건설이 수주한 슈웨이크 항만 공사는 기존 슈웨이크 항만 약 1.3km 구간을 개선 및 확장하는 공사로, 공사 금액은 1억6000만달러(2200억원)이며, 공사기간은 36개월이다. 현대건설은 준설 관련 현지 전문업체인 Gulf Dredging(GD)와 조인트 벤처(Joint Venture)로 사업에 참여했으며, 현대건설 사업수행분은 전체 규모의 70%에 해당하는 1540억원이다. 현대건설은 현지 리소스를 활용한 입찰 전략으로 가격과 수행 경쟁력을 인정받아 이번 공사를 수주했으며, 향후 현지에서 발주될 다수의 항만공사에도 유리한 입지를 선점할 수 있게 됐다. 수도 쿠웨이트 남서쪽 인근에 위치한 슈웨이크 항은 쿠웨이트만에 접한 핵심 산업단지로, 대부분의 제조업체가 집결된 쿠웨이트 최대 항만이자 자유무역 지역이다. 현대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정부가 에너지혁신벤처를 5000개로 늘리고, 에너지 기술혁신 전문인재 2만명을 육성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6000억원 규모의 에너지혁신벤처 투자펀드를 조성하고 지역대학 간 인적교류를 통해 현장형 인재를 집중적으로 양성하는 '에너지기술 협력대학(ETU)' 구성도 검토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창양 장관 주재로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국기술센터에서 에너지혁신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에너지혁신벤처 육성방안'을 발표했다. 에너지혁신벤처 육성방안은 국정과제인 에너지 신산업,신시장 창출 과제의 일환으로 에너지혁신 기술,서비스를 보유한 중소,벤처,중견기업을 아우르는 정책이다. 육성 방안의 3대 전략은 ▲유망 에너지기술 사업화금융 확대 ▲초기 수요 창출 지원 강화 ▲지속가능한 혁신 성장 기반 조성이다. 산업부는 먼저 2020년 기준 2500개 수준인 에너지혁신벤처를 2030년까지 두 배인 5000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예비유니콘(기업가치 1000억원 이상~1조원 미만 비상장기업)급으로는 10개를 육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에너지혁신벤처에 집중 투자하는 민관 합동펀드를 6000억원 이상 규모로 결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8월 취업자가 1년 전보다 80만7,000명 늘어 같은 달 기준으로 22년만에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지만 증가폭은 석 달 연속 줄어들었다. 지난 1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8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수는 2841만명으로 1년 전보다 2.9%(80만7000명)늘었다. 이는 같은달 기준 2000년 8월 이후 22년 만에 최대 증가다. 실업자는 61만5,000명으로 17.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별로는 제조업이 24만명(5.6%) 늘었다. 수출이 호조를 보이며 기타기계장비, 전기장비, 식료품제조업, 전자부품제조업 분야에서 전체 취업자 증가를 이끌었다.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12만3,000명,4.6%), 농림어업(9만명,5.7%) 등에서도 취업자가 늘었으나 협회 및 단체, 수리 및 기타 개인 서비스업(-3만 9,000명,-3.3%), 도매 및 소매업(-1만 4,000명,-0.4%) 등은 감소했다. 지난달 집중 호우가 쏟아지면서 건설업 취업자도 2만 2,000명(-1.0%) 줄었다. 연령별로는 60세 이상에서 45만 4,000명 늘어 증가한 일자리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50대 18만 2,000명, 30대
행복한가정미래연합 서재필 이사장 (동서남북교회 담임목사) 어느 날 지금의 세태를 놓고 묵상하다 엉뚱한 생각에 빠졌다. 예수는 제자들에게 남을 판단하지 말라는 가르침을 주셨다. 남을 판단하는 대로 아버지께 심판을 받는다는 것이다. 그런데 정작 당신은 ‘부자들’에 대한 단호한 판단을 내리신다. “부자가 하늘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낙타가 바늘귀를 빠져나가는 것이 더 쉽다” 여기서 바늘 귀란 고대 중동 도시 중 하나가 마을 입구가 몹시 좁은데서 유래 했다는 설이 있다. 마을로 드나드는 성 문이 너무 좁아서 바늘귀라고 불렸다고 한다. 상인들이 낙타에 짐을 싣고 문을 지나기는 녹녹치가 않다. 물건을 내려야 하고, 낙타 몸집이 크다면 구겨 넣는다는 표현이 딱 어울리는 모습이 연출된다. 또 다른 설은 낙타는 사실 ‘밧줄’을 뜻하는 그리스어가 낙타(kamelos)와 혼돈했다는 설이다. 그리스어 낙타(kamelos)와 동앗줄(kamilos)이 유사하여 혼동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얘기다. 그렇다면 아래와 같은 표현이 된다. “부자가 하늘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동앗줄이 바늘귀를 빠져나가는 것이 더 쉽다” 둘 중 무엇이 사실이든지 간에 부자를 복 받은 사람이요, 복은 신령한 사람이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SK그룹이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에 향후 5년간 67조원에 달하는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다. SK그룹은 또 올해와 내년까지 기존 국내 공장을 증설하거나 신규로 착공하는 등 시설 투자에 모두 73조원을 투자키로 했다. 아울러 SK그룹 주요 관계사들의 기술 경쟁력 확보하기 위해서는 R&D에 대한 과감한 투자가 선행돼야 한다고 보고, 향후 5년간 R&D에 25조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SK그룹은 지난 14일 핵심 성장동력인 △반도체(Chip) △배터리(Battery) △바이오(Bio) 등 이른바 BBC 산업의 국내 기반 시설과 기술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국내 투자 및 R&D 계획을 밝혔다. 이에 따르면 SK그룹은 향후 5년간 국내에 투자키로 한 179조원 가운데 비수도권에 67조원을 투자해 지방경제 활성화와 국토 균형발전에 이바지하기로 했다. 비수도권 투자 분야는 △반도체,소재 30.5조원 △그린 22.6조원 △디지털 11.2조원 △바이오,기타 2.8조원 등으로 SK그룹의 핵심 성장동력에 맞춰져 있다. SK그룹은 최근 SK하이닉스가 향후 5년간 청주에 신규 반도체 생산 공장인 M15X (eXtensi
안산상공회의소(회장 이성호, 이하 안산상의)가 9월 14일, 안산상의 그레이트홀에서 지난 7월 개원한 제9대 안산시의회 의원을 초청하여 경제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 이진분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20명과 관내 기업을 대표하여 안산상의 이성호 회장(㈜유니테크 회장), ㈜엠케이켐앤텍 권혁석 대표, 악조노벨분체도료㈜ 김철봉 대표, ㈜한샘 안흥국 고문, ㈜함창 정상현 부회장, ㈜중일 박용필 대표, ㈜아팩 심명식 대표, 신양금속공업㈜ 하상진 대표 등 기업인 및 관계자 36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안산상의는 ▲정례 간담회 개최, ▲CES 참관 및 참가사 지원, ▲기업활동 촉진 및 기업인 예우 풍토 적극 조성, ▲이민국·이민청 설립, ▲에너지비용 안정화를 위한 요금 인상분 지원, ▲지자체 관급자재 계약 시 지역기업 우대 등의 내용이 담긴 경제계 제언을 시의회에 전달했다. 이성호 안산상의 회장은 “현재 안산은 경영 제반 여건의 악화로 인해 활력을 잃어가는 실정”이라며, “안산상의가 기업하기 좋은 안산으로 거듭나도록 경제계의 구심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1만 여개의 산업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는
비비큐치킨 사동 감골점(대표 고민지)는 지난 8월 30일,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이용하는 관내 청소년들에게 치킨 20마리를 지원했다. 비비큐치킨 사동 감골점 고민지 대표는 청소년 시절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서은경 센터장과 지속적인 심리상담 뿐 아니라 교육비, 복지지원, 꿈드림 인턴십 등의 다양한 지원을 통해 큰 힘을 얻었고, 힘든 시기에 받았던 그 마음을 더 큰 사랑으로 베풀기 위해 먼저 위기청소년들에게 치킨지원 후원을 약속했다. 그래서 7월 19일, 20마리의 치킨전달을 진행했고, 8월 30일 두 번째로 20마리의 치킨을 전달했다. 치킨지원은 본 센터 교육실에서 진행됐고, 1년간 지속될 예정이다. 치킨지원을 받은 청소년들 대부분은 좋아하는 치킨을 지원받을 수 있음에 기뻐하면서 감사했고, 자신들도 나중에 성인이 되면 이와 같은 후원을 하고싶다는 의사를 비쳤다. 서은경 센터장은 “고민지 대표를 6년 정도 상담하면서 성장하는 모습을 꾸준히 지켜보았다. 본인이 받은 사랑을 감사히 여기고, 그 사랑을 다른 사람에게 베풀고자하는 그 마음이 무척 기특하다. 비록 한 마리의 치킨일지라도 어렵고 힘든 청소년기를 보내는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 거라고 확신한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센터 협의회가 주최하고 여성가족부가 후원하는 2022년 청소년상담자대회 “청소년상담자 힐링 it Day” 가 지난 8월 31일(수)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및 대학로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 전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간 교류와 상담자에게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여 청소년상담자로서의 사명감을 다지기 위해 마련한 이번 대회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열린관 대강당에서 대면참석과 동시에 온라인 유투브 스트리밍으로 전국의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종사자 3,000여명이 함께 했다. 본 대회는 이미원 한국청소년상담복지센터협의회장의 개회사로 시작하여, 여성가족부 김현숙 장관, 여성가족위원회 권인숙 위원장,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윤효식 이사장의 축하영상과 전)한국청소년상담복지센터협의회장인 박애선 교수의 축사로 전국의 청소년상담자를 격려하고 응원했다. 1부에서는 청소년 상담정책 공모전 및 우수상담자 시상과 공감 라이브 톡톡, 카드섹션으로 청소년상담자로서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고취시켰으며, 특히 공감 라이브 톡톡은 청소년들을 위해 현장에서 업무에 매진하고 있는 전국의 청소년상담자들을 대표하는 패널들이 근무연차별 상담자로서 경험한 이야기를 나누어 청소년 상담자의 사명과 비전을 공유하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공인중개사와 공모해 500여명에게 1000억원 규모의 '깡통전세'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매도한 뒤 잠적한 임대인 등 전세사기 의심 사례가 대거 적발돼 경찰의 수사를 받게 됐다. 국토교통부는 전세사기 합동 특별단속을 통해 적발한 총 1만 3961건의 전세사기 의심정보를 경찰청에 제공했다고 밝혔다. 국토부와 경찰청은 민생을 위협하는 조직적,지능적 범죄인 전세사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긴밀한 공조가 필수적이라는 점에 공감하고, 전세사기 사례 공유,분석 등 단속과 수사에 필요한 사항들을 계속해서 협의해 왔다. 아울러 국토부는 지난달 말부터 최근까지 주택도시보증공사(HUG),한국부동산원과 합동으로 전국의 전세사기 의심사례를 수집해 분석했다. 우선 국토부는 HUG가 임차인에게 보증금을 대위변제한 이후에도 채무를 장기간 상환하지 않고 있는 집중관리 채무자 정보 3353건을 경찰에 제공했다. 이에 해당하는 임대인은 총 200명으로, 대위변제액은 6925억원에 달한다. 국토부는 이 가운데 26명의 임대인(2111건,4507억원)에 대해서는 경찰에 직접 수사를 의뢰했다. 또 국토부는 다수의 주택을 소유하고 있으면서 보증가입 의무 등을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미래 차량용 반도체 분야에서 시너지를 기대하며 차량 반도체 스타트업인 보스반도체에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보스반도체는 고객사의 차량용 소프트웨어 및 요구사항에 최적화된 시스템 반도체를 설계 및 개발하는 팹리스(fabless) 스타트업이다. 팹리스(fabless)는 시스템 반도체의 설계와 개발만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회사를 의미한다. 보스반도체는 올해 설립돼 차량 반도체에 필수적인 △고성능 저전력 반도체 설계 △CPU 및 그래픽 △고속 신호 인터페이스 등 기술을 바탕으로 시스템 반도체를 개발해 글로벌 수준의 팹리스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새로운 차량에 필요한 최적화된 차량용 반도체 관련 기술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경쟁력 있는 차량용 반도체를 개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반도체 업체와 협력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투자는 현대차그룹이 스타트업 투자를 위해 설립한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인 제로원(ZERO1NE)의 2호 펀드에서 진행됐다. 제로원 2호 펀드는 지난해 2월 현대차,기아,현대차증권 등 현대차그룹 계열사와 협력사가 출자하고, 산업은행과 신한은행이 투자자로 참여해 조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정부가 공동주택의 층간소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소음저감 매트 설치 시 이자 비용을 지원하고 500가구 이상 공동주택에는 '층간소음관리위원회' 설치를 의무화한다. 또 층간소음 저감을 위해 고성능 바닥구조로 시공하는 건설사에는 분양가에 관련 비용을 추가로 가산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 18일 서울 중랑구 망우동의 임대주택 단지를 방문, 층간소음 관련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공동주택 층간소음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 16일 정부가 발표한 '국민 주거안정 실현방안'의 첫 번째 후속 세부대책이다. 이번 대책은 기존 주택의 층간소음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과 앞으로 지어질 주택의 층간소음 저감을 유도하기 위한 대책 등으로 구분해 추진된다. 우선 기존 주택에 대한 대책으로 정부는 층간소음 저감 성능이 입증된 소음저감 매트 설치 시 이자 비용을 지원하기로 했다. 저소득층(1∼3분위)에는 무이자로, 중산층(4∼7분위)도 어린이가 있는 가정이면 1%대의 낮은 금리로 매트 설치비(최대 300만원)에 대한 이자를 지원한다. 또 500가구 이상인 공동주택 단지에는 층간소음관리위원회 설치를 의무화하기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직방(부동산중개), 컬리(온라인 신선식품 배송), 당근마켓(중고거래 플랫폼), 쏘카(카쉐어링), 위메프(전자상거래). 각각 다른 분야에서 우리에게 친숙한 이 기업들의 공통점은? 바로 '유니콘기업'이라는 것이다. '유니콘기업'이란 미국 벤처캐피탈(VC) 에일린 리(Aileen Lee)이 2013년 최초로 사용한 개념으로 '혁신적 비즈니스 모델로 10억 달러 이상의 기업가치를 달성한 비상장기업'을 의미한다. 법률상 정의된 개념은 아니지만 국내에서는 통상적으로 '기업가치가 1조원 이상인 비상장기업'을 일컫는다. 벤처투자 산업과 4차 산업혁명 등의 발달로 최근 미국,중국,영국 등 주요 국가에서 유니콘기업이 꾸준히 탄생하면서 유니콘기업 현황은 창업,벤처 생태계를 나타내는 중요 지표로 인식되고 있다는 게 중기부 관계자의 설명이다. 그동안 국내에서도 창업,벤처 생태계의 성과를 신설법인 수, 창업기업 생존율, 벤처투자금액 등으로 발표해 왔으나 스케일업의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미국의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T) 미디어 매체인 씨비 인사이트(CB Insights)의 국내 유니콘기업 수를 활용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크런치베이스(Crunchbase) 등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정부가 국민의 주거안정 실현을 위해 앞으로 5년간 전국에 270만호의 주택을 공급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서울에 50만호를 비롯해 수도권에 총 158만호, 지방은 광역,특별자치시에 52만호 등 총 112만호를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재건축,재개발 규제가 완화되고 각종 인센티브를 주는 '민간 도심복합사업'이 신규 도입된다. 무주택 서민에게는 시세의 70% 이하의 가격에 청년원가주택과 역세권 첫집이 분양된다. 또 임대로 살면서 분양여부 및 시기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신개념 민간분양 모델인 '내집마련 리츠주택(가칭)'도 도입할 방침이다. 반지하,고시원 등 재해취약주택에 대해서는 주거복지망 강화 등 입체적인 접근을 토대로 연말까지 종합적인 해소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 향후 5년의 주택공급 계획과 민간의 활력 제고, 공공의 지원, 주택품질 제고 등 국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국민 주거안정 실현방안'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16일 발표했다. 국토부는 '무주택 서민 등의 내집 마련과 주거상향 수요에 부응할 수 있도록 우수 입지에 양질의 주택을 충분히 공급해 주택 시장의 근본적 안정 기반을 마련할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정부가 올해부터 향후 10년동안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해 각 지자체 등에 '지방소멸대응기금'을 배분한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지난 16일 인구감소지역 89개 및 관심지역 18개 등 기초자치단체와 서울,세종을 제외한 15개 시,도 광역자치단체에 2022,2023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배분금액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올해부터 향후 10년간 매년 정부출연금 1조원을 재원(2022년은 7500억)으로 지원되며 기초자치단체에 75%, 광역자치단체에 25%의 재원을 각각 배분한다. 기초자치단체는 기금 활용을 위한 투자계획을 수립하고,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위촉한 평가단에서 사업의 우수성, 계획의 연계성, 추진체계의 적절성 등 기준에 따라 투자계획을 객관적으로 평가했다. 광역자치단체는 인구감소지역 지정 비율과 인구감소지수 평균값 등을 고려해 산식에 따라 배분금액이 결정되고, 이에 따라 투자계획을 수립했다. 각 지방자치단체는 5월까지 투자계획을 수립,제출해 올해 811건, 내년 880건 등 총 1691건 규모의 사업이 포함됐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모든 인구감소지역,관심지역에 빠짐없이 배분돼 지방소멸,인구감소 위기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