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지난 1월 30일부터 상록구 사동에서 시작한 전해철 국회의원의 ‘2023 의정보고회’가 2월 10일 해양동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2월 7일 보노마루 소극장에서 개최한 보고회는 본오1·2·3동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보노마루 소극장을 주민들로 가득 메운 가운데 7명의 내빈이 인사말을 통해 전해철 의원에 대한 격려와 바람을 전달했다. 호남향우회 김재열 회장, “여러 의원님들을 봤다. 꽤 오래전 전해철 의원이 서울에서 내려왔는데 만나보라고 해서 만난 적이 있다. 처음 의원 시절부터 행정안전부 장관시절까지 계속 지켜보니 잡음이 없는 분이 이 분 한 분뿐이라는 생각을 했다. 많이 참석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팔도향우회가 있다. 모두가 하나가 되자는 뜻이다. 정 의원과 우리 모두가 하나가 돼서 큰일을 했으면 한다.” 신안산대학교 지의상 총장, “대학을 위해 많은 일들을 해오고 계신다. 전 의원을 진심으로 존경한다. 평소 호칭이 ‘장관님’이라고 한다. 작년 의정활동이 궁금했다. 자세히 듣고 싶었다. 우리 안산시 전체를 아우를 뿐 아니라 우리나라 전체를 아우를 것이라고 생각한다.” 사)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 최철호 회장, “앞으로도 더욱 많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김석훈 당원협의회 위원장(국민의힘, 안산시 상록구갑)이 지난 1월 26일 안산시 고잔동에 위치한 사무실에서 기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내년으로 다가온 총선에 임하는 각오 등 포부를 밝혔다. 당협위원장은 통상 해당 지역구 국회의원이 겸직하나, 현역 의원이 없는 지역은 차기 총선에 출마하려는 사람이 맡는 것이 통상적이다. 김 위원장은 “공천이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1년 3개월여의 시간이 남아있기에 안산의 가장 어두운 구석부터 일일이 찾아다니며 민심을 잡고 있다. 지난 설에도 차례를 지내자마자 공단을 찾을 정도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런 진심을 시민분들께서 알아주신다면 그게 지지율로 나타날 것이고 공천은 자연스럽게 따라오지 않을까 싶다”며, “윤석열 정부의 안정적인 국정 운영과 이를 위한 집권 여당의 확실한 뒷받침을 위해 내년 총선에서 과반의 의석을 차지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하고, 그를 위해서 작은 힘이나마 보태기 위해 그 누구보다 발로 뛰고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 21대 총선에서도 논의됐던 선거구 축소 문제와 민주당이 강세를 차지하고 있는 안산시에서 승리를 점할 수 있겠냐는 질문에 대해서도 김석훈 위원장은 자신있다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지난 1월 18일 원곡동 행정복지센터 4층 강당에서 ‘원곡동 사회복지시설 신축’ 관련 주민설명회가 개최됐다. 사업 명칭은 ‘원곡동 사회복지시설(노인요양시설) 신축 공사’이며 설명회 주관부서는 안산시청 도시계획과가 했다. 사업규모는 대지면적 9,136㎡, 건축면적 1,260㎡, 연면적 3,923㎡ 건물에 96병상의 요양원뿐 아니라 주민편의시설로 경로당, 어린이 놀이터, 북카페, 다목적강당, 찜질방, 공유주차장을 건립한다. 이러한 시설에서 주간보호센터, 어르신 경로대학, 행복미용실, 치과 무료진료, 백세 건강프로그램 운영 등을 개설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서는 민간이 보유한 토지(원곡동 116-3번지)가 맹지인 관계로 진입로를 가로막고 있는 시유지를 제공해야 한다. 또한 보전녹지에서 개발행위를 허가해야 한다. 이러한 이유로 특혜 논란이 불어졌다. 그러나 최근 이러한 논란에 대해 민간 측 관계자가 특혜라 아니라는 주장을 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특혜라고 하는 것은 어떤 이익이 있을 때 특혜”라며 “문제의 토지는 시에서 30여 년 전부터 복지시설로 지정해 놓아 사회복지시설 외에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토지”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시가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한국구명구급협회 안산지부(지부장 김경화, 이하 지부)는 지난 2월 6일 안산시근로종합복지관 4층 회의실에서 10주간에 걸쳐 안산시민 제1기 재난안전교육사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지부는 기후변화로 인해 자연재난 다양화 및 대형화, 사회재난 증가, 잇따른 안전사고로 국민의 안전욕구가 커지면서 재난피해 예방 및 대처능력이 요구되고 있어 재난 안전 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교육의 필요성이 증대 되고 있다고 양성과정 개설 취지를 설명했다. 교육의 중요성을 입증하듯 이번 개강을 위해 안산시근로자종합복지관, 한국노총안산지역지부, 한국재난안전교육연구소, 한국구명구급협회, 도서출판 맹꽁이가 후원했으면 안산시 이민근 시장과 방운제 의장이 참석해 수강자들을 격려했다. 이에 앞서 지난 12월 27일에는 지부와 안산시근로자종합복지관(관장대행 김영애)이 재난안전교육사 양성과정 및 응급안전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환영사에서 한국노총 안산지역지부 방운제 의장은 “이번 강의가 관심 많았던 이유는 이태원 참사 이후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게 되면서 일 듯 하다. 요즘은 회사에서도 제세동기를 비치해 놓고 있다. 이 강의를 통해 안전이 얼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지난 2022년 7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서부지사가 안산단원경찰서 건너편 교보빌딩 9층에 신설됐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장애인이 직업생활을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사업주의 장애인 고용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으로 시작에 지금에 이르고 있는 공기업이다. 지사에서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관할 지역(안산시, 안양시, 부천시, 광명시, 과천시, 시흥시, 군포시, 의왕시 등 8개 지자체) 내 장애인 의무고용 사업체가 1,785개소에 이르며 장애인 고용 시장을 넓혀갈 가능성이 많은 곳으로 파악하고 있다. 그러나 지사 설립에도 불구하고 잘 모르는 시민이 있어 취재를 하게 됐다. 최근 안병태 지사장을 찾아 경기서부지사의 개설 이유를 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 경기서부지사 소개를.... “경기서부지역은 경기도 전체 등록 장애인의 25%가 거주하는 곳이다. 그리고 경기도 전체 장애인 의무 고용사업체의 27%가 소재하는 지역이다. 그럼에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지사가 없어 경기도 서부지역에 거주하는 장애인과 사업주는 수원시에 있는 경기지역본부까지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을 겪고 있었다. 경기서부지사가 문을 열면서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사단법인 안산시민회(회장 이병걸)는 지난 1월 16일 안산시상하수도사업소 용역 분리 발주 사업과 관련해 현수막을 게시하는 한편 성명서를 발표해 입장을 피력했다. 안산시민회는 성명서를 통해 “안산시상하수도사업소의 하수장 관리 용역에 대한 안산시의 예산 낭비 실태를 확인해 본 결과 전례답습의 행정으로 예산을 절감할 수 있음에도 이를 무시하고 용역을 개별 분리 발주한 안산시장에 대해 엄중한 경고를 보낸다”고 적시했다. 그러면서 “용역 분리 발주에 대해 즉각 철회하고 재검토 후 시민의 혈세를 절약할 계획을 세워, 시민 앞에 투명하게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주장의 근거로는 “추정되는 예산 절감을 살펴보면 1년에 10억 원이며, 10년이면 100억 원이다”며 “지난 18여 년간 특정업체와 계약을 체결해온 과정에 비리의 유착으로 의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하수장 관련 운영 및 예산과 관련해 안산시 의회에서도 지난 12월 도시환경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도 일부 지적된 부분이 있다. 하수장 운영 과정에서 나오는 슬러지 활용을 다변화해 예산 절감을 주문한 의원도 있었고 해당 상임위에서는 예산 절감 방안은 요청하기도 했다. 안산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안산 지역 한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진과 글이 공분을 사며 안산 관내 유명 산후조리원이 수사당국에 조사를 받고 있다. 지난 1월 18일 커뮤니티에 논란이 된 부분은 무릎을 꿇고 있는 산후조리원 간호조무사들의 모습과 ‘케이지 안에 들어 있는 애기들을 돌리고 손수건을 얼굴에 던졌으며 쪽쪽이는 물린다는 공지도 없는데 강제로 물리고 손수건으로 가리고 입을 때린다’는 내용이었다. 이러한 주장은 17일에 발생해 안산단원경찰서 소속 경찰이 출동했고 지금은 경기남부경찰청에서 수사 중이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병원 측은 홈페이지에 공지를 띄워 “책임질 부분이 있으면 당연히 책임을 지겠습니다”라며 “결과가 나오기 전에 베베캠 업체의 인터넷망으로 단순 송출만 되었던 영상을 가지고 추측을 하거나, 유언비어를 믿고 허위사실을 유포하거나, 명예에 해가 되는 내용을 인터넷에 무작위로 유포하는 행위는 추후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저희도 자세한 조사로 진실이 규명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경기남부경찰청 관계자는 “부모가 제출한 영상은 확인했고 베베캠 업체 영상을 확인해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안산시 이민근 시장은 지난 1월 18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신년기자회견을 갖고 시정 전반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올 한해 경제, 도시, 행정의 혁신을 기반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 행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기자회견 낭독 후 50여 분 동안 기자들의 질문에도 적극적 행정을 표방했다. 본지 기자의 두 가지 질문에 대해서도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질문은 ‘고잔연립9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조합’과 ‘안산시 자율방범대 상록연합대 사동지대’ 관련 두 가지다. (주)한화(전 한화건설)를 시공사로 선정한 ‘고잔연립9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조합’은 지난 2022년 2월 7일 안산시로부터 건축물 해체 허가 승인을 받아 7월 23일 공사를 완료 했음에도 착공이 지연되고 있는 상태다. 이로 인해 고금리 시대에 조합원들의 고통은 가중되고 있다. ‘안산시 자율방범대 상록연합대 사동지대’ 또한 횡령 문제로 방범대원 간 반목이 심화되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안산시 자율방범대 시본부가 개입해 사건이 일단락되는 듯 했으나 당사자 간 합의 내용도 지켜지지 않으면서 결국 대통령실 ‘국민제안’에 민원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안산에서도 미투(me too: ‘나도 피해자’) 기자회견이 개최돼 당사자 간 진실 공방으로 이어지며 지역 사회에 파문이 일고 있다. 더구나 당사자들은 정치계 및 지역 사회에서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어 파문이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다. 지난 12월 15일 경기가정폭력상담소에서 개최된 기자회견 장에서 A 씨는 “2014년 12월 19일 연말 공식 송년 모임에서 기막힌 일이 있어 안산 시민들께 알려 드리고 또 사실과 다른 유언비어가 떠돌아 다녀 확실히 이참에 진실을 밝히고 이 문제를 마음으로부터 내려놓기 위하고 안산시에서 이런 일이 있어서도 안 될 일이기에 여러분 앞에 용기를 내어 서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사건 발생 시기와 기자회견 간에 시간차가 있어 기자회견 개최에 대한 의구심이 팽배했다. 더구나 당사자 B 씨가 이번 안산시체육회장 선거에 출마 의사를 밝힌 인사라 기자회견 개최의 순수성에 의문을 제기되기도 했다. 이에 대해 A 씨는 “최근 모 기자가 당시 사건과 관련해 취재가 있었고 상대방의 주장이 사실과 다르고 저에 대한 모욕적인 부분이 있어 부끄럽지만 기자회견을 열게 됐다.”고 설명했다. 당시 취재 기자는 지역에서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안산시 대부도를 흔히들 ‘보고(寶庫)’라고 칭한다. 수도권에서 이만치 가깝고 풍광이 아름다운 곳이 드물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대부도에 이주에 정착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주거에 필수인 신축 건물로 인해 피해를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건축 측량을 주업으로 하고 있는 문 모 씨(67년생) 또한 대부도를 출장 차 들렸다가 그 아름다움에 매료돼 이주를 결심한 경우에 속한다. 그러나 가족들을 설득하는 것이 만만치 않았다. 가족들과 함께 대부도를 여러 차례 찾았고 가족들 역시 문 씨처럼 대부도에 매료돼 이주를 결심하고 기존 자산을 정리해 주거 마련에 들어갔다. 문 씨는 “우연이 현수막을 보고 한 업체를 찾았다.”고 건설 업체 선정 과정을 설명했다. 이후 지난 2020년 10월에 공사를 시작해 다음해 2월에 입주하게 됐다. 건축비만도 연면적 99㎡(2층 구조, 30평)에 2억 1천여만 원이 투입됐다. “전에 살던 집은 도로와 가까워 소음이 심했다. 그래서 아파트를 알아보려 했으나 층간 소음이 사회 문제가 돼 단념하고 대부도로 이주했고 그 당시만 해도 가족 모두가 만족하고 행복했다.”고 이주 초기를 회상했다. 그러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지난 11월 28일부터 29일, 양일간 안산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 주관한 ‘2022년 여성단체협의회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가 개최됐다. 이번행사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산지사, NH농협은행 안산시지부, 안산농협, 상록구노인지회의 후원이 있었다. 그리고 신안산대학교 여성자치대학교 총 동문회 양옥 회장 외 임원진과 31기 회장 겸 한국구명구급협회 안산지부 김경화 지부장 및 박서현 강사 등이 봉사에 참여해 힘을 보탰다. 김경화 지부장은 “추운 날씨에 봉사하시는 분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 손발을 맞춰 움직여 주신 덕분에 추운지도 모르고 행복한 마음으로 김장을 할 수 있었다.”며 “정성껏 담은 김장 김치가 한분, 한분에게 잘 전달되길 바랍니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지난 12월 6일 안산시 전역에 새벽부터 조금씩 내리기 시작한 눈이 오후 8시경부터는 도로 바닥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쌓이기 시작했다. 이럴 때면 생각나는 것이 시민의 안전이다. 안산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부 구간에 자동염사분사시설을 설치했다. 이 시설물은 말 그대로 눈이 오거나 빙판길이 우려되는 곳에 설치에 도로 운행을 원활하게 하는 것이 설치 목적이다. 그러한 이유로 안산에도 여러 장소에서 관련 시설이 눈에 띈다. 대부분 염수분사시설 유무를 알리는 표지판이 설치되어 있어 운전자도 쉽게 확인 가능하다. 그러나 목적에 맞게 안산시가 운영하고 있는지는 의문이다. 본지에서는 지난 2021년 1월 11일자 보도를 통해 안산시 관내에 설치된 자동염사분사시설에 대한 작동유무를 보도한 바 있다. 취재 당일인 1월 6일은 폭설로 기록될 정도로 많은 눈이 내려 차량 운행에 심각한 위협이 됐다. 취재 시작은 밤 11시 22분 광덕4로 입구지하차도, 11시 24분 수인선지하차도, 11시 32분 상록수역 2번 출구(상록구 이동) 도로에서 수인선 북고개삼거리 수원방향 진입로 언덕길, 11시 43분 팔곡지하차도 순으로 확인했다. 취재한 결과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서울특별시체육회가 후원하고 서울특별시펜싱협회가 주최·주관한 ‘제38회 서울특별시협회장기 펜싱선수권대회 겸 전국 남녀·클럽·동호인 펜싱선수권대회’가 지난 11월 26일부터 27일 양일간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 대회에서 사)안산시스포츠클럽 펜싱선수단(감독 김혜림)이 좋은 성적을 거두며 관심의 중심에 섰다.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 여자사브르 개인전 금메달·단체전 은메달, 2006년이탈리아 토리노 펜싱세계선수권대회 여자사브르 개인전 동메달 등 한국사상 첫 여자 사브르 동메달의 주인공인 김혜림 감독의 지도하에 보여준 어린 선수들의 선전은 많은 기대를 낳고 있다. 대회 결과 △남자고학년 사브르 개인전 1위 금메달 장선우(본원초등학교), △여자고학년 사브르 개인전 2위 은메달 이라임(슬기초등학교), △남자고학년 사브르 개인전 3위 동메달 김환희(진흥초등학교), △여자고학년 사브르 개인전 3위 동메달 김예슬(원일초등학교), △여자저학년 사브르개인전 2위 동메달 김예서(원일초등학교) 등 학생들이 입상의 영광을 앉았다. 김혜림 감독은 “많은 친구들이 제대로 된 펜싱을 배우면서 큰 미래를 꿈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라고 소감을 들려줬다.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경기도청과 누리한방병원(병원장 최영진)이 후원하고 사)한마음나눔복지회(이사장 김용호)가 주최·주관한 나눔봉사가 지난 11월 23일을 끝으로 1년간의 활동을 마쳤다. 경기도청 노인복지과의 후원과 누리한방병원의 2천여만 원 상당의 한방파스, 시프겔, 한방소화제 등 물품은 경로당을 비롯해 독거어르신들께 골고루 전해졌다. 경기침체의 암울한 소식이 넘쳐나는 시기에 봉사자들이 전달한 물품을 받은 어르신들은 “이렇게 잊지 않고 찾아줘 고맙다. 후원이 줄고 있어 걱정했는데 도와주니 힘이 난다”며 반겼다. 특히 아픈 곳이 많은 연세라 누리한방병원에서 후원한 선물을 접한 어르신들의 얼굴에 미소가 드리워졌다. 김용호 이사장은 “물품을 전달하기 위해 어르신들을 찾다 보면 안부를 묻게 된다. 안 보이시는 어르신이 계시면 걱정도 앞선다”며 “생활을 하다 보면 많이 부족하시겠지만 정성스럽게 준비한 선물을 드릴 때마다 기뻐하시는 모습을 뵈면 흐뭇함이 솟아오른다”고 소감을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가 어렵다는 것을 피부에 와 닿을 정도로 느끼고 있다. 업무를 보고 사무실을 나설 때면 역세권임에도 거리가 썰렁함을 자주 본다”며 “어렵다는 소식을 들을 때마다 어르신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지난 11월 17일 본지(제168호)에 게재 했던 외벽 도색 관련 업체가 안산시 단원구청에 의해 고발조치 됐다. 본 업체는 안산 초지역 인근 아파트 외벽 도색 작업을 스프레이 방식으로 진행한 협의를 받고 있다.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장기수선계획을 수립하는 공동주택에서 시행하는 건물외부 도장공사 시 대기환경보전법을 따르게 돼 있다. 이 법에 의하면 ‘비산배출되는 먼지(이하 "비산먼지"라 한다)를 발생시키는 사업으로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사업을 하려는 자는 환경부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특별자치시장·특별자치도지사·시장·군수·구청장(자치구의 구청장을 말한다. 이하 같다)에게 신고하고 비산먼지의 발생을 억제하기 위한 시설을 설치하거나 필요한 조치를 하여야 한다. 이를 변경하려는 경우에도 또한 같다.’고 법률로 정해 놨다. 단원구청 환경위생과 관계자는 “규정대로 신고를 했고 현장 점검할 당시 비산먼지 저감장치를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주민들의 제보로 찾았던 현장에서는 저감장치를 찾아 볼 수 없었다. 이로 인한 피해는 주민들에게 전가되고 만 것이다. 주거형태가 아파트 비율이 높아지며 유사한 사례가 늘어날 것이다. 관계 당국의 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