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기후위기안산비상행동은 지난 4월 8일 출퇴근길(오전 7시30분, 오후 6시30분), 중앙역 1번 출구에서 기후총선을 위한 '투표독려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안산YWCA, 안산환경운동연합,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안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한겨레평화통일포럼, 평등평화세상 온다, 숲과에코협동조합, 미래환경교육센터, 안산시사회적경제연대, 안산민예총 등 10개 단체 소속 회원 총 16명이 참여해 급격한 기후위기를 해결하는 것은 결국 '정치'임을 알리고 차악·차선이 아닌 "최선"에 투표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전했다. 기후위기안산비상행동 측은 “총선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이번 투표는 숨을 쉬는 모든 존재들의 목숨과 관계된 일입니다. 기후에 투표할 수 있도록 주위에 많은 홍보와 투표 독려 부탁드립니다”라고 호소했다.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2024년 (사)경기도장애인정보화협회 안산시지회 하계수련회(회장 정초근, 이하 장정협)’가 지난 4월 16일, 64명의 장애인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장정협에서 주최하고 안산시가 지원한 이번 행사는 구 상록구청을 출발해 안면도 꽃박람회를 관람하는 것으로 짜여졌다. 장정협에서 진행하는 수련회는 살펴봐야 할 부분이 많다. 장애인 및 어르신들이 참여하는 행사다 보니 동선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이용하려는 장소의 편의시설을 꼼꼼히 살펴야만 한다. 이를 위해 장정협 직원들의 노고가 크다. 행사에 앞서 사전 답사가 이뤄져 수련회 참가자들의 칭찬이 줄을 이었다. 한 참가자는 “코로나로 인해 집순이가 되었고 몸이 안 좋아 입원을 하기도 했다”며 “전동휠체어 좌석이 다 차 참가를 망설이다 휠체어 밀어줄 봉사자가 있어 참여하게 됐다. 행복감에 취해 다시 새롭게 전처럼 생활하겠다는 희망을 갖게 됐다”고 소감을 들려줬다. 또 다른 참가자 역시 “갈까 말까 망설였다. 버스 타고가다 소변보고 싶으면 어떻게 하나, 물마시고 싶으면 어쩌지 하며 걱정했다”면서 “간식 주머니를 받고 콧등이 시큰했고 국장님이 수동휠체어를 가지고 와 앉으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다농마트 임시 휴무일을 두고 네 번째 집회가 지난 4월 21일 있었다. 애초 30여 년간 지켜온 휴무일이 ‘매월 첫째, 셋째 월요일’에서 ‘매월 첫째, 셋째 일요일’로 변경되면서 발생한 문제다(본지 제199호 1면) 다농마트바른관리운영위원회 김정애 대표는 이번 집회에 대해 “관리인 대표 대리인에 대한 직무정지와 배임으로 소송을 진행 중”이라며 “우리들 주장만이 정당하다고 요구하는 것이 아니다. 누구만을 위한 운영 규정이 아닌 누가 봐도 정당하고 투명해야 하기에 이렇게 우리들이 집회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조만간 총회를 경기도 산하 ‘경기도 집합건물관리지원단’에 의뢰해 진행할 것”이라고 계획을 설명했다.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사조그룹(회장 주진우) 식품부문 계열사노동조합 협의회는 지난 4월 18일 안산시 대부도 방아머리공원에 위치한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이하 체험관)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 참석한 협의회에는 ㈜사조대림(안산/부산/인천/서울), ㈜사조오양(평택/양산/금산), 사조동아원(주)(부산/당진), 사조CPK(부평/이천), 사조동아원생물자원 노동조합 등이다. 워크숍 프로그램 중에는 각종 안전에 대한 교육을 병행해 사조그룹의 경영철학인 도전, 신뢰, 열정을 반영했다. 이를 바탕으로 사회적, 환경적 관심사를 분석, 수용하고 사회에서 기대하는 의무를 다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기업의 경영활동에 적극 수용하고 있다. 협의회 측은 이런 차원에서 안전체험 교육을 통해 함께 근무하는 조합원이나 시민들이 위험에 처했을 때 도움을 줄 수 있는 특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의 목적은 사조그룹 식품부문 계열사 노동조합 협의회 위원장(12명), 사무국장(12명) 등 총 24명의 인원이 체험관의 해양안전체험과 심폐소생술, 화재진압 등 각종 해양사고에 대한 안전체험으로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모두가 인식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도록 기획했다. 또한 사
<참좋은뉴스신문사 국회의원 선거 공통 질문> 참좋은뉴스는 시민들의 의견을 받아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에게 공통 질문을 드리고 답변을 신문 및 인터넷에 게재해 왔습니다. 이는 시민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선거에 도움을 드리고자 함입니다. 이번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도 시민들이 제시한 질문을 선정해 후보님들의 입장을 듣고자 합니다. 지금 유권자들은 후보님들의 공약이 무엇인지를 궁금해 합니다. 또한 실현 가능한 지 또한 의문을 갖습니다. 그리고 여러 후보님들이 비슷한 공약을 제시한 경우도 있어 누구의 공약인지 헷갈리기도 합니다. 우선 간략하게 후보님의 나만의 주요 공약을 소개해 주시고 역점을 두고 있는 공약에 대한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중점적으로 설명하실 공약은 주장만이 아닌 실천 가능 여부, 사례, 법규 문제는 없는 지 등을 가미하시면 유권자들이 공약에 대한 신뢰가 높아 질 듯합니다. ▶ 1. 대표 공약(100만 미래도시 안산특례시 추진) 참좋은뉴스 애독자 여러분, 그리고 안산시민 여러분, 안녕하세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안산시을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한 기호 7번 무소속 홍장표 후보입니다. 저는 안산에서
<참좋은뉴스신문사 국회의원 선거 공통 질문> 참좋은뉴스는 시민들의 의견을 받아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에게 공통 질문을 드리고 답변을 신문 및 인터넷에 게재해 왔습니다. 이는 시민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선거에 도움을 드리고자 함입니다. 이번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도 시민들이 제시한 질문을 선정해 후보님들의 입장을 듣고자 합니다. 지금 유권자들은 후보님들의 공약이 무엇인지를 궁금해 합니다. 또한 실현 가능한 지 또한 의문을 갖습니다. 그리고 여러 후보님들이 비슷한 공약을 제시한 경우도 있어 누구의 공약인지 헷갈리기도 합니다. 우선 간략하게 후보님의 나만의 주요 공약을 소개해 주시고 역점을 두고 있는 공약에 대한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중점적으로 설명하실 공약은 주장만이 아닌 실천 가능 여부, 사례, 법규 문제는 없는 지 등을 가미하시면 유권자들이 공약에 대한 신뢰가 높아 질 듯합니다. <질문. 주요 공약설명 실천방안 법규 문제 등 > 1. 언론개혁을 통한 공정한 언론과 방송 정착 ○ 방송통신위원회 의결 재적의석 4인 이상으로 개정 :방송통신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13조에 따르면 위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박해철 후보 인터뷰를 위해 지난 3월 27일 선거사무소를 찾았다. 민주당 경선으로 지역 사회에 늦게 소개된 측면이 있어 후보에 대한 궁금증 또한 많았다. 짧은 인터뷰 시간이었지만 후보 면면을 살피는 귀중한 시간이었다. 유권자들의 선택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1. 먼저 본인 소개 부탁드린다. 시민들에게 어떤 후보로 기억되기를 원하시는지 한 말씀... “제 캐치프레이즈가 오직 안산발전 그리고 반드시 해낼 사람으로 잡았습니다.저는 현재 한국토지주택공사 직원입니다. 또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6년 동안 노조 위원장으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당 활동으로는 대변인을 맡고 있습니다. 그리고 정책위 부의장도 맡고 있고 예전에는 전국노동위원장을 맡아 재선을 통해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갖고 있기 때문에 지금 며칠 간격으로 계속 현장을 아침 일찍부터 밤늦게까지 다녀봅니다. 상인분들, 노동자분들, 학생분들 또 어르신분들 등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보면서 느꼈던 것은 그동안 안산이 좀 더 발전할 수 있었고, 좀 더 나은 안산을 만들 수 있었는데 라는 아쉬움을 좀 많이 갖고 있습니다. 저는 도시계획 전문가로, 도시계획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지난 3월 20일, 누구보다도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홍장표 예비후보(이하 후보)를 찾아 인터뷰를 진행했다. 홍장표 후보는 제1·2·3대 안산시의원, 제6대 경기도의원, 제18대 국회의원을 역임했으며,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국민의힘 소속으로 출마했다. 그러나 3월 7일, 8일 치러진 후보자 선정 경선에서 배제됐다. 홍 후보는 3월 4일, 국회 정론관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를 대상으로 안산시(을)에 대한 경선 재검토를 요구했다. 그러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러한 일련의 사건 속에서 새로운 정치 향로를 모색하게 됐다. 그러한 결과로 3월 19일, 안산시의회 3층 대회의실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의힘 탈당 및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게 된 것이다. 3월 20일은 21일과 22일 후보자 등록을 하는 시점이라 준비할 것도 많은 분주한 시간이었다. 그런 중에도 홍장표 후보가 인터뷰 요청을 받아드려 그의 의중을 듣게 됐다. -. 최근에 탈당 선언을 했다. 탈당을 하게 된 배경은...? “제가 안산에서 태어나 보고 듣고 자랐다.그리고 정치도 31살 청년 나이에 입문해 안산 지역에서 택시 기사를 하더라도 어디든지 찾아갈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대한노인회 단원지회가 경로당 분담금을 4만원에서 5만원으로 인상하는 안을 오는 4월 12일 총회에 올릴 예정이다. 이는 지난 3월 8일 이사회에서 결정됐다. 당시 참석자에 따르면 “분회장 한 분이 제안을 했다”며 “18명 중 16명이 찬성했다”고 당시 표결 상황을 설명했다. 이유는 지회 예산 부족으로 분담금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보자에 따르면 “경로당 운영금도 넉넉하지 않은 상황이다. 그리고 단원노인지회의 회계가 투명하지 않다”고 우려를 표하며 인상안에 반대했다. 현재 단원노인지회는 공금횡령 등으로 안산단원경찰서 조사를 받고 있다. 공금횡령의 근거는 대한노인회 중앙회에서 지급된 직책수행경비(향후 ‘지회운영비’로 변경)다. 이 비용은 대한노인회 전임 이중근 회장이 개인 사재를 출연해 중앙회에서 산하 연합회를 경유해 전국 노인지회에 보내진 것이다. 각 지회별 지원 총 금액은 3,200만 원이며 2018년 1월부터 2020년 8월까지 기간에 이루어졌다. 문제는 단원노인지회 정기총회 ‘일반회계 세입·세출 결산 총괄표’에서 금원의 흔적을 찾을 수 없다는 것이다. 2018년도와 2019년도 세입에는 경로당회비, 전입금, 잡수입, 예금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얼굴도 생소한데 공약은 뭐지....?” 이러한 질문이 유권자들 사이에서 흘러 나왔다. 지역 정치계에서 오랜 기간 활동한 후보도 있지만 전반적으로 후보들이 생소하다는 평이다. 더구나 비슷한 공약으로 후보들의 공약이 선명성을 잃고 있다. 거대 양당의 정권심판론과 야당 심판론이 부딪히며 자칫 공약이 묻힐 상황이다. 이에 본지는 8명의 후보들에게 일괄적으로 아래 질문을 이메일로 보냈다. 3월 26일 이메일로 질문지를 보냈고 선거구에 따라 배열했다. <참좋은뉴스신문사 국회의원 선거 공통 질문> 참좋은뉴스는 시민들의 의견을 받아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에게 공통 질문을 드리고 답변을 신문 및 인터넷에 게재해 왔습니다. 이는 시민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선거에 도움을 드리고자 함입니다. 이번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도 시민들이 제시한 질문을 선정해 후보님들의 입장을 듣고자 합니다. 지금 유권자들은 후보님들의 공약이 무엇인지를 궁금해 합니다. 또한 실현 가능한 지 또한 의문을 갖습니다. 그리고 여러 후보님들이 비슷한 공약을 제시한 경우도 있어 누구의 공약인지 헷갈리기도 합니다. 우선 간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지난 3월 11일 안산시 월피동 다농마트 1층 매장 내부 모습이 기괴함을 준다. 매장을 훤하게 밝혀놓고 사람들도 통행하는데 매장 대부분은 포장이 쳐진 상태에 곳곳에는 ‘매월 첫째, 셋째 월요일은 휴무입니다’는 인쇄물이 잔뜩 붙어 있었다. 그런데 엘리베이터에 붙여진 다농마트 운영안내문에는 매월 첫째, 셋째 일요일 휴무라고 붙여져 있었다. 상반된 휴무일로 인해 점주 간 갈등도 고조돼 있다. 다농마트는 지상 11층 건물이며 분쟁이 난 부분은 1층부터 4층 판매시설 부분이다. 다농마트바른관리운영위원회 김정애 대표는 “지난 30여 년간 매월 첫째, 셋째 월요일이 휴무일이었다. 다농마트는 많이 알려진 곳이다. 이렇게 바뀌다 보니 일요일에 쇼핑하는 손님을 놓치게 된다”며 “대리 관리인은 다농마트 상점주들이 일요일 휴무를 요구에 카톡으로 의견을 수렴하려고 투표를 해봤다고 한다. 거기 안에 있는 사람들 중 81명인가가 투표를 했고 67명이 일요일 휴무를 찬성, 17명이 반대를 했다고 한다. 저는 카톡에는 들어가 있지만 참여하지는 않았다. 참여할 의미가 없는 의결권이다. 카톡방에 초대되지 않은 점주들도 많다. 절차상에도 문제가 있고 상인들의 의견을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안산시장애인총연합회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사)안산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후원회가 설립돼 이목을 모으고 있다. 사)안산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후원회(회장 유성춘, 이하 후원회)는 안산시장애인총연합회(회장 이영식, 이하 연합회)의 사업 지원과 안산시 장애인 및 비장애인의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데 설립 목적을 두고 있다. 연합회는 2013년 법인을 설립해 안산시장애인지원센터·안산시장애인일자리통합센터·행복드림버스 운영 등 장애인들 삶에 긴요한 일을 맡고 있다. 연합회에는 장애인복지회(회장 이영식), 지체장애인협회(회장 권태익), 시각장애인협회(회장 김성원), 농아인협회(회장 김문정), 장애인정보화협회(회장 정초근), 신체장애인복지회(회장 이동근), 경기장애인부모연대(회장 박응석), 안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이영순) 등 8개 단체가 소속돼 있다. 지금까지의 후원은 연합회장의 친분에 따라 후원회장을 영입해 체계적인 지원에 어려움이 따랐다. 그러나 유성춘 회장의 제안으로 지속적인 후원이 가능한 후원회가 출범하게 된 것이다. 후원회는 지난 1월 31일 ‘마이어스 안산’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임원 선출을 공표했다. 임원으로는 △회장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지난 1월 2일 시사통신(김태현 기자),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등 3개 언론사가 김현 예비후보를 공동 인터뷰했다. 발행 일정상 부득이하게 2월에 게재하게 됐다. 김현 의원은 나이에 비해 정치적 연륜이 깊은 정치인이다. 한동안 지역에서 두드러진 모습을 볼 수 없었다. 그리고 춘추관장을 했음에도 그의 활약을 언론에선 쉽게 접하지 못했다. 그런 김현 예비후보를 찾아 이번 선거에 임하는 자세와 고뇌를 들어봤다. 오랜 기간 접할 기회가 많지 않아 준비된 질문은 많았으나 답변을 지면 관계상 모두 반영하지 못했다. 다음 기회에 못다 게재한 답변을 보도하도록 할 계획이다. 1. 지난 11월 28일에 출판기념회가 있었다. 당시 선보인 자서전이 ‘힘들수록 진실을 모질수록 진심을’이다. 기사 제목을 정할 때도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하물며 자서전은 더하리라 본다. 제목에서 비장함이 느껴지는데 이렇게 제목을 정한 이유는.... “제가 방송통신위원회에 2020년 8월에 민주당 후보로 추천받아서 방송통신위원회에 들어갔는데 문재인 정부 때 부위원장으로 활동을 했었고 그다음에 윤석열 정부 때도 상임위원으로 활동을 했었습니다. 그러니까 두 정부에서 함께 방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지난 1월 18일 사단법인 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안산시지부(지부장 이동근)의 성과보고회 및 신년회가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게스트하우스에서 개최됐다. 총 3부로 기획한 이번 행사는 1부 식전공연(가수 서가인), 2부 2023년 성과보고, 3부 축하공연(가수 이시향) 등으로 알차게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회원 및 지회 관계자를 비롯해 사)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노희정 회장, 이민근 안산시장을 대신해 박소운 복지국장,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을 대신해 이진분 부의장, 김철민 국회의원, 현옥순 안산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김재국·이지화·이혜경 의원, 서한석·박용일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 많은 내빈이 찾아 힘을 실어 줬다. 이동근 지부장은 “신체복지회는 저 혼자 이끌어 가는 곳이 아니다. 많은 후원자와 봉사자, 정치인들께서 신경 써 주셔서 힘차게 성장하고 있다. 처음에는 힘들었다. 저도 장애가 있지만 저보다도 더 어려운 장애인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대회사를 했다. 축사로는 박소운 복지국장, 이진분 부의원장, 김철민 국회의원, 현옥순 문화복지위원이 참여해 회원들을 격려했다. 박소운 복지국장은 “작년에도 이 자리에 있었는데 올해는 더욱 내용이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안산시 펜싱협회(회장 박용자) 신년회 및 ‘펜싱나눔 봉사단’ 발대식이 지난 1월 10일 옛 상록구청 내 펜싱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안산 펜싱의 미래를 밝게 빛낼 꿈나무 선수단부터 협회 관계자 및 안산시체육회 이광종 회장, 안산시 자원봉사센터 이정진 센터장 등 내외빈이 참여해 봉사단 앞날을 밝게 했다. 이광종 회장은 축사를 통해 “안산시 펜싱협회가 훌륭한 선수를 많이 배출하고 있다”며 “G스포츠클럽 초·중등부 선수들이 대단하다. 전국대회 나가서도 입선을 한다. 안산을 널리 알리고 있다. 감사하다. 선배들도 전국대회에 출전해 우승 했다. 자랑스러운 펜싱 선수들을 지도하고 계신 지도자 분들께도 감사를 드린다”고 격려했다. 박용자 회장은 “저희는 이제 시작이다. 한 발 더 나가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육체적인 것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부분도 같이 함양할 수 있어 선수들에게는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며 “작년에는 행사를 많이 갖지를 못 했다. 봉사는 기본적으로 한 달에 한 번을 하려고 한다. 학생, 학부모, 펜싱협회 회원들이 함께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단체가 돼서 하나씩, 하나씩 만들어 갑시다”라고 인사말을 했다. 이번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