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정승현, 민주당, 안산4)는 의회운영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6월 8일 광교 도의회 신청사 공사현장을 방문해 본회의장, 상임위 회의실 등 의회 주요 시설 건립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들었다. 이 날 신청사 공사현장 방문은 의회운영소위원회 현장방문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소위원회 회의를 통해 건의 또는 지적된 사항을 직접 점검하고 시설 개선방안을 찾는 등의 노력이 이어졌다. 정승현 위원장은 “코로나19와 더운 날씨로 어려운 공사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주시는 건설 노동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하며, “정확하고 안전한 시공을 통해 도민과의 소통 공간이 하루 빨리 마련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정승현 위원장을 비롯해 김미숙 부위원장(민, 군포3), 박성훈 위원(민, 남양주4), 박태희 위원(민, 양주1), 조성환 위원(민, 파주1) 등이 참석했으며, 신청사는 현재 약 93%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오는 9월 30일 준공될 예정이다.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경기도의회 연구단체 「경기도의회 산업단지 활성화 포럼」(회장 김현삼 의원, 더민주, 안산7)은 10일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북동부 지역 산업단지 발전을 위한 정책연구’에 대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김현삼 의원이 회장을 맡고 있는 「경기도의회 산업단지 활성화 포럼」은 이번 연구에서 경기도 북동부 산업단지 현황 조사 및 분석을 통한 산업단지 지원방향을 제시하고, 경기도 산업단지 발전을 위한 제도적 지원방안 연구를 통해 지역균형 및 정책사업 근거자료로 활용하려는 목적을 갖고 연구용역을 진행한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회장인 김현삼 의원을 비롯, 강태형 의원(더민주, 안산6), 김종배 의원(더민주, 시흥3), 김종찬 의원(더민주, 안양2), 성준모 의원(더민주, 안산5), 손희정 의원(더민주, 파주2), 장동일 의원(더민주, 안산3), 정승현 의원(더민주, 안산4) 등 포럼 회원과 책임연구원인 서영대학교 조헌진 교수, 경기도 산업정책과 권중영 산단관리팀장, 경제과학진흥원 전병선 이사, 경기연구원 조성택 박사 등이 참석하였다. 김현삼 의원은 “여러가지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경기도의 균형 발전을 이루는 소중한 첫 출발이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안산시의회 나정숙 의원(호수동, 중앙동, 대부동)은 지난 상록수·단원 보건소 행정사무감사에서 안산 자살률이 경기도 내 최고률로 사회적 큰문제로 대두되어, 안산시 자살현황을 면밀히 분석하여 실효성 있는 자살예방 대책을 마련의 중요성을 강하게 제기했다. 안산시 2019년 자살사망자수는 201명으로 2018년 170명보다 31명 증가하여 십만명 당 31% 사망률을 보이고 있다. 경기도 내 평균 사망률 25.4%보다 높은 증가세이다. 자살률은 10대, 30대, 50대에서 증가한 가운데 ‘18년 대비 남성, 여성 모두 증가하였으며, 30~50대 여성자살률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자살사망 실태 원인을 분석하면 전체 자살원인 1위는 경제적인 문제로 나타났고, 다음으로 우울증 등 정신적인 질환이 차지하고 있다. 자살의 핵심적 요인은 코로나19 재난 상황에서 구조조정, 실업률증가, 전반적인 불황과 함께 이어진 것으로 예측되며, 안산시 산업 구조는 제조업 다음으로 도매 및 소매업 /숙박 및 음식점업/부동산업이 주를 이루고 있는데 코로나로 반월·시화공단 기동업체수 및 종업원수가 급감하였으며, 소매업 사업장 경쟁력이 약화되면서 불황과 함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경기도가 국내 체류 중인 외국인에 ‘경기바다 여행주간’(6월 14~20일)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외국인 SNS 홍보단 및 외국인 전용 투어버스를 운영한다. 우선 ‘경기관광 외국인 서포터즈’는 개인 SNS 채널을 운영하는 18개국 출신 재한 외국인 20명을 선발, 오는 11월까지 도내 주요 관광지와 각종 행사 등을 개인 SNS 채널에 소개하는 내용이다. 도는 지난 1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들 서포터즈는 경기바다 여행주간에 경기바다 인접 5개시(안산, 시흥, 평택, 화성, 김포) 현장에서 홍보활동을 벌인다. 평택호 관광단지, 시흥 오이도 등의 관광지를 답사하고 안산 해양안전체험관, 김포 아라마리나 해양레저 체험, 화성 갯벌체험 및 전곡항 요트체험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즐긴 후 외국인의 시점에서 경기도 관광의 매력을 전 세계에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국내 거주 외국인, 주한미군, 유학생 등 재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경기바다 투어버스’도 운영한다. 해당 사업은 재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서해안권 관광상품을 운영하는 여행사들과 연계하는 방식이다. 경기바다 여행주간에 맞춰 5개시(안산, 시흥, 평택, 화성, 김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협회장 김기호, 이하 경기지장협)는 6월 17일 경기도상인연합회(회장, 이충환)와 장애인 전통시장 접근성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상인연합회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경제활동 촉진과 안정적인 경영여건을 조성하여 경기도 상인의 지위향상과 권익보호를 도모함으로써 유통산업의 균형있는 성장과 국가 경제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기도 장애인의 접근권 향상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되었으며, 향후 「경기도 소규모 점포 경사로 보급 지원 사업」 등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식의 주요내용은 ▲ 경기도 내 장애인 등의 전통시장 접근성 향상 및 삶의 개선을 위한 정보 공유 ▲경기도 내 장애인의 전통시장 접근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 실시하여 장애인 권익향상을 위해 협조 ▲ 경기도 소규모 점포 경사로 보급 지원 사업을 통한 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협조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경기도상인연합회는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존중과 신의에 입각하여 준수할 것을 확약하고, 「경기도 소규모 점포 경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진보당 경기도당 2022 지방선거 승리 출정식 선언문 박영재 동지 9주기 추모제를 맞이합니다. 박영재 동지는 언제나 민중과 동고동락하며 민중의 해방을 위해 분초를 다투어 살아왔던 참노동자였습니다. 진보당 경기도당은 그런 박영재 동지 앞에서 2022년 지방선거 승리를 향한 닻을 올립니다. 진보당 경기도당의 지방선거 출마를 결의한 예비후보들은 박영재 동지가 걸어왔던 길처럼 더 깊이 민중 속에 들어가 민중들과 굳건하게 한 몸이 되어 진보당 승리를 일궈낼 것 입니다. 만연한 불평등, 부익부빈익빈, 부동산 공화국, 미국보다 더 미국적인 신자유주의 수저계급사회는 박근혜 정권의 몰락 후 촛불로 탄생한 문재인 정권에서도 여전히 맹위를 떨치고 있습니다. 쉬운 해고와 비정규직은 여전히 양산되고 빚내서 집사라던 투기망령이 문재인 정권에서도 배회하고 있으며 이석기 의원은 박근혜 정권보다 문재인 정권에서 더 오래 감옥에 갇혀 있습니다. 촛불항쟁의 힘으로 민주당은 대통령에서부터 국회의원, 자치단체장, 지방의원까지 다수를 점했지만 새로운 시대의 방향은커녕 민중의 삶조차 책임을 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민주당과 국민의힘 누가 정권을 잡아도 그들만의 리그이며 민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안산시의회 김태희 의원(본오1‧2동, 반월동)은 지난 안산시 산업지원본부 ‘2020년 결산심사’에서 반월국가산업단지 재생사업비 중 국도비 21억4263만원이 한강유역환경청과의 환경영향평가 협의절차가 늦어져 결국 미집행 예산으로 정부와 경기도에 반납된 사실을 확인하였다. 반월국가산단 재생사업은 지난 2017년 안산시가 국토부와 산업통상자원부에 노후 산단 리모델링 종합계획에 따라 산업단지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추진 사업에 공모하여 예산 468억원(국비50%, 도비15%, 시비35%)을 확보했었다. 이 예산은 산단 재생사업구역 내 주차장 확충 ‧ 쌈지공원 신설 ‧ 자전거도로 확충 ‧ 도로 보수 등 기반시설 정비와 진입도로 개설에 투입되었다. 그러나 산단 내 노외주차장 조성에 필요한 한강유역환경청과의 환경영향평가 협의 절차가 늦어져 사업이 제대로 추진되지 못해 결국 지난해 12월 정부와 경기도로부터 ‘국도비 재이월 미승인’에 따른 2018~2019년 교부액의 미집행된 잔액 21억원(국비 12억4000만원, 도비 8억7600만원) 반납조치를 통보받았다. 이와 관련, 산업지원본부는 “환경영향평가 협의 완료 후 시설공사 착공으로 집행기간이
사)경기도 장애인정보화협회 안산지회(지회장 정초근, 이하 장정협)의 ‘온라인 마케터 육성 교육생 모집’ 프로그램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며 장애인 및 고령 계층 등의 일자리 창출에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장정협은 올해에도 1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매주 화·수·목·금요일, 오후 1시~4시까지 안산시장애인지원센터 내 201호 정보화교육장 및 프로그램실에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주로 등록장애인, 장애인 직계가족, 고령층(만 55세 이상), 한부모가족, 결혼이민자, 불한이탈주민,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경기도의 지원으로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나 지원 자격자들이 수급 대상 층이 많아 적극적인 사업 진행에는 회의적인 편이다. 그러나 교육이 거듭될수록 의욕을 갖고 사업에 뛰어들어 가시적인 성과를 내는 교육생이 늘면서 교육 효과를 톡톡히 보여 주고 있다. 정초근 회장은 “이러한 교육을 실시하는 지역은 31개 시·군 중 다섯 곳 뿐”이라고 설명한다. 안산을 필두로 시흥시, 고양시, 이천시, 남양주시 등 5개 지자체가 전부인 것이다. 지난해 교육생 중 연 매출 1억 원이 넘는 사업자가 등장하면서 교육 열기는 후끈 달아올랐다. 그 가능성을 보인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은 지난 6월 3일 경실련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해 ‘경기·인천 41개 단체장 부동산 재산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안산시 윤화섭 시장에 관련한 내용도 찾아 볼 수 있다. 경실련은 “조사결과 경기·인천 41개 시군구 기초 지자체장 41명이 신고한 총 재산은 505억이며, 그중 부동산 재산은 405억으로 확인됐다. 지자체장 1인당 평균 재산은 12.3억이며, 평균 부동산 재산은 국민 평균 부동산 재산 3억의 3배가 넘는 9.9억이다. 지자체장 보유 재산 중 부동산은 80%를 차지한다”며 “부동산 재산 상승액이 가장 큰 지자체장은 윤화섭 안산시장으로 4.8억이 올랐다. 다음으로 김상돈 의왕시장 4.8억, 신동헌 광주시장이 3.3억, 최종환 파주시장이 3.2억, 엄태준 이천시장이 1.8억 올랐다”고 발표했다. 또한 경실련은 다주택 지자체장과 관련해서는 “조광한 남양주시장(2채), 이재준 고양시장(2채), 윤화섭 안산시장(2채), 허인환 인천 동구청장(2채), 이강호 인천 남동구청장(2채), 최용덕 동두천시장(2채), 김정식 인천 미추홀구청장(2채), 이성호 양주시장(2채) 등 9명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의 경우 6채 보유로 신고했지만
안산시 광덕고등학교 인근 대형 매립지(이하 월피동 매립지)를 두고 말들이 많다. 한 어르신은 항아리고개에서 자전거를 타고 내려오다 매립지 입구 인도에서 넘어져 월피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공사 진행이 엉망이라며 항의하는 일까지 벌어졌다고 한다. 이곳 공사장의 문제점은 무엇일까? 매립지 현장 일대는 총제적인 난맥상을 드러내고 있다. 이 부지와 공사에 관련된 부서만도 안산시청과 상록구청 5~6곳에 이른다. 우선 안전상의 문제를 들 수 있다. 농지법상 전·답의 매립은 2m까지 허용하고 있다. 그러나 인천광역시는 ‘인천광역시 도시계획 조례’를 통해 ‘농지에서 농작물의 재배, 농지의 지력 증진 및 생산성 향상 등을 위한 1미터 이내의 절·성토는 개발행위허가를 받지 않고 할 수 있다(제18조 1항)’, ‘토사가 무너져 내리지 않게 옹벽·석축·떼붙임 등을 하여야 하고, 비탈면의 경사는 토압 등에 의하여 유실되지 않게 안전하게 하여야 한다(제22조 2항)’고 조례를 개정했다. 이에 따라 인천광역시는 단속에 나서고 있다. 하지만 안산시는 농지법 2m 조항을 그대로 적용하고 있다. 법대로 규정을 지켰다고 공사 현장의 안전이 담보되는 것은 아니다. 월피동 매립지 현장을 가보면 성토
온누리행복씨앗후원회는 6월12-13일 “다문화행복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올해로 4회째인 다문화행복페스티벌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과 한국인들이 소통함으로써, 문화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교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전국에서 가장 많은 외국인이 거주하는 안산에서 다문화행복페스티벌을 개최해 그 의미가 더욱 뜻 깊다. 다문화행복페스티벌은 매년 올림픽기념관에서 대대적인 부스를 설치해, 시민들이 걸어서 세계여행을 하는듯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이벤트를 제공했으나, 올 해는 코로나로 인해 온누리행복씨앗후원회 강당에서 행사를 진행했다. 1시간에 10명 내외의 인원만 입장하도록 제한하였고, 마스크를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하는 분위기 속에 페스티벌이 진행되었다. 한국, 미국, 인도, 오세아니아, 동남아시아, 아프리카를 포함하여 총 9개의 부스가 꾸며졌고, 각 부스에서는 해당 국가의 문화를 소개하고, 특색 있는 전통물품을 전시하였다. 또한 부스별로 현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선보였다. 행사를 통해 한국인 참가자들은 세계 문화를 간접적으로 배우고, 다문화시대를 살아가는 외국인 참가자들은 자신의 뿌리를 인식하는 뜻 깊은 시간을 보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민주노청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한국가스공사 비정규지부(지부장 홍종표, 이하 지부)는 지난 6월 1일 평택에 이어 안산의 상록수역 소년상과 한국가스공사 경기지역본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현재 지부는 ‘“문재인 대통령 가스비정규 노동자와 만납시다”/배관망 따라 300리 도보행진’을 지난 1일부터 오는 5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지부는 제주에서 청와대까지 한국가스공사가 관리하는 가스 배관을 따라 국토종단을 할 계획이었으나 인천공항 비정규직 투쟁계획과 시기를 맞춰 가스공사 평택생산기지부터 청와대까지 도보 행진을 하는 것으로 수정했다. 도보행진의 목적은 홍종표 지부장의 출정식 발언에서 잘 들어나 있다. 홍 지부장은 “4년 전 문재인 대통령은 공공부분 비정규직 제로시대를 약속하고 또한 노동자들이 노동조합을 만들어서 당사자들 간 의견을 조율하라고 했다”며 “저희는 정규직 전환 약속을 환영하며 노동조합을 만들었고 당연히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직접고용을 주장했다”고 지난 4년의 과정을 짤막하게 소개했다. 이어서 “그러나 가스공사는 과거보다 더 불성실하고 고압적인 태도로 너무나 쉽게 말 바꾸기를 일삼으며 노·사·전 협의를 파국으로 만들고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한국가스공사비정규지부(지부장 홍종표) 노동자들의 정규직 전환 논의 1,129일차 및 산업통산자원부 앞 천막 농성 22일차를 맞이하는 지난 5월 21일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조 경기지역본부 이준형 본부장이 격려차 방문했다. 투쟁기금 전달 후 점심 선전전에 돌입한 이준형 본부장은 발언을 통해 “산자부는 한 번 생각해 보라”며 “한국가스비정규직 노동자들이 가스공사 사장이 바뀌는 과정에서 정규직 전환을 못 했던 거 알고 계실 것이다. 가스공사 사장을 하다가 산자부 국장으로 자리를 옮긴 그 인물이 임기 중에 임무를 내팽개치고 산자부 안으로 들어 왔다. 자기 일도 못 하는 사람이 어떻게 산자부 안에 들어 와서 일을 하는지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질타했다. 이러한 발언의 배경에는 산업통산자원부의 안일한 정규직전환 의식이 깊게 깔려 있다. 정부는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노동자, 사업자, 전문가들이 참석한 ‘노·사·전문가협의회’을 통해 정규직화를 추진하도록 했다. 그러나 한국가스공사는 이승훈 사장이 임기를 1년여 남기고 2017년 7월 사퇴했다. 후임인 정승일 사장은 2018년 1월 부임해 8개월 만에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으로 자리를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협회장 김기호, 이하 경기지장협)는 주식회사 휴먼케어(대표이사 한치영, 이하 휴먼케어)와 사회공헌 및 상호 발전 방안 도모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휴먼케어는 장애인과 공감하며 나눔과 배려가 함께하는 사회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다년간 장애인의 이동권과 보행권 향상을 위해 전국 여러 장애인단체와 함께 장애인을 위한 제품의 표준화와 정책제안에 앞장서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의 이동권을 위한 장애인용 버스 승하차 안내 시스템과 실내 길안내 서비스, 횡단경로안내서비스 등 신기술 확산 및 보급에 있어 장애인의 당사자의 의견 반영을 통한 사회공헌을 목적으로 하며, 공동사업을 통한 상호 상승효과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협약식에서 휴먼케어 한치영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 당사자분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서비스의 질을 높일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장애인의 이동권과 보행권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지장협 김기호 협회장은 “우리 장애인에 대한 많은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이번을 계기로 장애인 당사자의 이동권 향상을 위해 휴먼케어와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안산시 신길온천 개발논란에 종지부를 찍기 위한 안산시의회의 적극적인 활동에 시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안산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태순 위원장(일동, 이동, 성포동 지역구)은 지난 4월 23일 안산시의회 위원장실에서 “코로나 상황이 아니었으면 발제와 토론 등 심도 있는 진행을 하려 했으나, 참석 인원을 최소화 해 간담회를 갖게 됐다”며 “그동안 (신길온천과 관련해) 관계공무원의 답변만 들어 봤지, 정작 신길온천 개발자들의 주장은 인터넷 자료로만 보았고 직접 들을 기회가 없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회의 취지를 설명했다. 박 위원장은 안산시 미래를 위해 신길온천 현안에 대해 관심이 높다. 지난해 12월 17일 제267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신길온천에 대해 두 가지를 물었는데 “신길동 1411번지 일원 63블록(신길온천 예정지)의 부지활용 방안 마련에 관한 사항과, 또 하나는 신길동 216-8번지 일원 온천발견 신고에 따른 안산시의 대책 마련에 관한 사항”이라며 ”안산시 63블록(신길온천 부지)은 개발되지 않고 34년이나 긴 논란 속에 있다. 주민들은 지금도 낙후되었지만, 이 지역이 다른 곳에 더 뒤쳐질까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