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올 초부터 안산시 상하수도사업소 정수과에서 지급되는 수당을 놓고 제보가 꾸준히 있었다. 장려수당 지급 구분표 상에는 ‘다. 하수·폐수 또는 쓰레기처리 업무를 전담하는 기관 또는 시설 근무자’로 설명이 돼 있고 지급액은 18만 원이다. 공직자들이 이용하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종종 수당과 관련해 불신의 골이 깊은 듯 한 글을 쉽게 접할 수 있다. 기존에 확인이 애매한 초과근무수당 건과 달리 이번 제보는 비교적 확인이 간명해 취재에 들어갔다. 먼저 안산시 회계과에 문의를 했다. 해당 수당을 받는 부서와 구분표에 명시된 근무자가 받는 지를 확인하려 했다. 6월26일과 7월4일 통화한 회계과 담당자는 “정수과와 농수과 직원에게 수당을 지급한다. 근무한다고 다 지급하는 것은 아니고 업무분장을 판단해 지급한다. 다른 사람에게 지급되기가 쉽지 않다. 이해할 수가 없다”고 설명했다. 어쩔 수 없이 지난 8월22일 상하수도사업소에 관련 내용을 문의했다. 사업소 관계자는 “이 내용은 처음 듣는다. 근무자들만 주는 것으로 알고 있다. 사무실 근무자도 현장 점검을 가서 예전에는 줬던 것 같다. 요새는 안 준다고 얘기를 들었다. 부서에 알아볼 사안이다.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한국마사회 안산지사(지사장 최용호)가 지난 3일 안산YWCA와 손잡고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취업 취약계층이 단순히 보호 대상이 아니라 지역경제의 일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돕기로 했다. 특히 노인 돌봄 인력과 정리수납 전문가 등 실질적인 수요가 있는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해 중장년층이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최용호 지사장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돌봄 서비스와 정리수납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하면 양질의 돌봄 인력을 길러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미진 안산YWCA 사무총장도 “이번 협약을 통해 고용 취약계층과 비숙련자들이 교육을 거쳐 돌봄 노동시장에 진입하고 경제활동에 나설 수 있는 길이 열릴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한국마사회 안산지사(지사장 최용호)는 9월 3일 경기도장애인정보화협회 안산지회와 손잡고 취약계층 장애인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기 위한 뜻깊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들에게 바리스타 전문기술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자격증 취득을 통해 안정적인 일자리로 이어지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다. 단순한 직업 교육을 넘어, 자립과 자존감을 키우는 든든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카페 머신과 핸드드립 도구에 한국마사회 로고를 새겨, 일자리 창출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최용호 지사장은 “이번 바리스타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역 상생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초근 경기도장애인정보화협회 안산지회장 역시 “장애인들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하면서 취업역량을 키우고, 스스로에 대한 자긍심을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협약이 더 많은 희망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교육 지원을 넘어, 장애인들에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안산시 소유 건축물 관리가 제대로 되고 있는지 의문이다. 안산시장애인재활작업장(이하 재활작업장) 내 가설건축물(창고)이 최근 공용건축물로 등제됐다. 그리고 안산시 교통정책과와 도시주택과는 지난 5월14일 주차대수를 20대에서 12대로 변경했다. 창고가 주차장에 지어졌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작업장 내 건물이 늘어난 반면 주차장은 오히려 줄어들었다. 부서 간 업무 협조가 신속하게 이뤄져 바람직해 보이지만 이 창고는 지난 2010년도에 지어진 것으로 드러났다(카카오지도 스카이뷰 참조) 2010년도 불법건축물이 왜 올해 들어서 등제됐는지는 재활작업장을 지도하고 있는 안산시 복지국 장애인복지과에서 조차도 명확한 답변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공교롭게도 3층 옥상 불법건축물이 민원 제기로 지난 3월에 철거됐다. 재활작업장은 지하1층, 지상4층 높이에 연면적 2,007㎡에 이른다. 그런데 아크릴 재질의 불법 건물 증축이 지어진 시기도 2010년도다. 옥상 불법건축물은 철거되고 창고는 공용건축물로 둔갑했다. 15년이 지난 건물의 안전은 담보됐는지 의문이다. 또한 안산시가 15년 간 불법을 방치한 이유도 의문이다. 장애인들이 이용하는 시설
[참좋은뉴스= 강희숙 기자] 안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윤영중)는 지난 7월 22일(화) 충남 홍성군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8월 20일(수)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가평군 조종면을 방문하여 네 번째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수해복구 활동에는 개인 자원봉사자 및 자원봉사단체, 센터 직원 50명이 참여하여 지난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침수 가옥을 대상으로 ▲내·외부 청소 ▲토사 제거 ▲가재도구 정리 등 실질적인 복구 작업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나의 봉사활동이 피해지역 주민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는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윤영중 이사장은 “수해 복구활동을 통해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무더위 속에 수해 복구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수해지역 주민들의 피해복구와 안정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사이동(동장 두현은)에 자리한 효진요양원(원장 권순태)은 어르신들을 위한 음악회를 진행했다. 어르신들만을 위한 요양원이 아닌 마을과 함께하고 오픈된 공간으로 어르신들을 모시고자 하는 요양원 경영 철학에 따라 지역사회가 함께 하는 행사에 가족을 초청하면서 이번 음악회는 기획되었다. 이번 음악회를 위해 소망의교회 레몬트리, 드림지역아동센터 가온 어린이 합창단, 고유 앙상블이 매월 요양원을 찾아 봉사하고 있으며 이날은 공휴일을 맞아 가족을 초청하여 함께 했다. 어린이들의 연주와 합창으로 시작으로 고유 앙상블의 아리랑, 동백아가씨, 그리운 금강산 등 귀에 익은 곡을 선보였으며 마지막은 어린이들과 고유의 협연으로 고향의 봄을 협연 하면서 마지막을 장식했다. 초청으로 참석한 한 보호자는 “어머님이 요양원에서 어떻게 생활하시는지 궁금했는데 이런 시간을 통해 안심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오기를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며 소감을 밝혔다. 연주회에 참석한 어르신들도 비록 몸은 부자연스럽고 힘들지만 어린들의 노래와 청년들의 연주에 어깨춤과 함께 박자도 맞추고 박수도 치며 함께 했다. 행사를 진행한 권순태 원장은 “휴일인데도 함께 해준 어린들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지난 7월 20일 오전, 경기 가평군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 실종자가 발생한 가운데, 공공기관 자회사인 지역난방안전 주식회사(이하 지역난방안전)가 신속하게 대응에 나섰다. 지역난방안전은 자사 드론팀을 피해 지역에 긴급 파견하고, 관계기관과 협조해 정밀 수색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특히 C구역을 전담해 고성능 드론을 활용한 항공 수색에 집중하고 있다. 지역난방안전은 지역난방 열배관의 누수를 진단하고 감시하는 전문 공공기관 자회사로, 지열감지·열화상·드론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해 전국 지역난방망의 안전을 관리해왔다. 이러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이번 재난 상황에서도 드론과 열화상 장비를 적극 투입해 실종자 수색에 나서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지역난방안전 드론팀은 야간 수색도 가능한 열화상 카메라 탑재 드론을 보유하고 있어, 폭우, 산사태, 화재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실종자 수색에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다. 박영진 지역난방안전 대표이사는 “공공기관 자회사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언제든지 적극 참여하겠다”며 “재난 대응 현장에서 우리의 기술과 인력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국지성 폭우가 빈번한 기후변화 속에 지하차도진입차단시설(이하 차단시설)의 중요성이 날로 커져만 가고 있다. 그러나 끔찍했던 부산 초량 지하차도와 오송 지하차도 침수 참사를 계기로 더욱 강화된 안전에 따라 설치한 차단시설 관리에 또 다른 사각지대가 있어 제도적 보안이 시급하다. 지난 5월경 화성시 남양초지로 오름지하차도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화성 우정·남향에서 안산·인천 방향 지하차도 입구에 설치된 차단시설이 차량 충돌로 철재 구조물이 교체될 정도로 대파됐다. 문제는 여기서부터 발생한다. 지하차도 설치는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등에서 정한 안전기준에 따라 조달청의 까다로운 기준을 통과한 업체만이 차단시설 공사에 참여할 수 있다. 그러나 이번 경우와 같이 사고 발생 후 수리 업체 선정과 관련한 규정이 없어 일선 공무원에게 혼선을 주고 있다. 화성시청 담당자 또한 “규정이 없어 보험사에 원상복구를 요청한 상태”라고 답변했다. 5·6월경 사고 후 수리 작업에도 불구하고 7월 10일 현재 작동 불등 상태에 대해 재차 취재한 결과 “비 예보가 있어 직원들이 현장에 자주 나간다. 언제 가능할 수 있는지를 보험사에 확인해 보겠다”며 규정이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안산시 25개 동 주민총회가 6월 14일 사이동을 시작으로 오는 7월까지 진행 예정이다. 사이동 주민총회는 주민 등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시곡초 나래관에서 열렸다.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이민근 안산시장, 박태순 시의장, 양문석 국회의원 등이 참석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시곡초 학생회장, 문화의집 학생 운영위원은 내가 살고 싶은 사이동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최경호 시초곡 교장, 고남숙 통협 회장 등이 안산시장 상을 수상했다. 사이동 주민총회는 따뜻하고 우리사이 좋은 사이를 나타낸 행사였다고 평가되고 있다. 이번 총회를 위해 통장협의회는 기념품을 후원했고, 바르게 살기 위원회는 사골 육수를 후원하며 주민총회를 도왔다. 특히 이날 6월 30일을 끝으로 공로 연수에 들어가는 한은현 동장에 대한 깜짝 은퇴식을 진행하면서 주민총회의 의미를 더했다. 이민근 시장은 “사이동이 왜 사이동인지를 보여주는 따뜻하고 의미있는 총회입니다. 안산시도 주민이 행복과 사이동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며 주민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이날 주민총회를 통해 선정된 사업은 26년 시행될 예정이다.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안산시 청소년 재단 행복예절관(관장 김은희)은 5월 17일 안산시 전통 성년례를 진행했다. 행복 예절관에서 거행된 성년례는 관혼상제의 첫 번째 의식으로 청소년기의 이른 이에게 성인이 되었음을 인정해 주는 의식이다. 관을 씌워주고 의복을 바꿔 입음으로 성인으로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알려주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행사는 이민근 시장이 관빈으로 관을 씌워주고 축사를 전했으며 박태순 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하여 성년자들을 축하했다. 김은희 관장의 사회로 시작된 행사는 가온 앙상블의 공연을 시작으로 입장과 남자 성년자에게 상투를 틀고 갓을 씌우고 성인 옷으로 갈아입는 관례(冠禮), 여자 성년자에게 머리 쪽을 지고 비녀를 꽂고 성인복으로 갈아입는 계례(笄禮), 술 대신 차를 내려주는 차례 축사, 성년 선서 등의 순서로 이어졌다. 이날 행사는 강서 고등학교 학생들과 발달장애 청년들이 성년자로 참석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중간중간 귀여운 실수로 미소 짓는 일로 있었지만 조금 천천히 그리고 함께 성년이 되어가는 모습을 표현한 것으로 참석자들은 이해했다. 성년이 된 이들을 축하하기 위해 고유 앙상블의 공연과 이민근 시장과 박태순 의장의 축사로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검찰청의 ‘기소청’ 전환 공약으로 주목받는 기관이 바로 경찰청이다. 그러나 경찰청의 수사 능력에 의문을 품는 국민 또한 많다. 정권교체기에 맞물려 경찰의 수사능력을 가늠할 수 있는 사건이 최근 대두돼 주목받고 있다. 바로 ‘(주)써버스페이스 의정부스파관광호텔’ 사건이다. 이 사건은 단순해 보여도 우리나라 공적 시스템이 얼마나 취약한 지를 판단할 수 있는 매우 희귀한 사건이다. 신용보증기금, 검찰, 법원 등 우리나라 근간을 이루고 있는 기관이 포함돼 있다. 사건의 민낯은 문제의 호텔이 2009년 9월경부터 경매가 진행되면서 드러나기 시작했다. 120억 건물이 45억에 낙찰! 왜? 법원 감정가로 약120억 원(은행 감정가로는 약 160억 원)인 의정부스파관광호텔 신축건물의 경매가 의정부지방법원에서 2009년 9월부터 진행됐다. 2007년 12월 19일 미등기 건물현황 조사 시 90% 이상의 공정률이 진행됐던 건물이다. 그러나 유찰을 거듭한 끝에 5회 째 경매가 성사 돼 45억 원에 낙찰됐다. 이 과정에서 이상한 일이 벌어졌다. 단독으로 응찰한 00운수는 4회 째 낙찰 받고도 ‘법인자격증명서’를 제출하지 않아 무효처리 되고 더 낮은 가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한국마사회 안산지사(지사장 최용호)는 지역사회와의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재래시장 및 소상공인 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지사 위상 제고 및 이미지 개선 차원에서 “2025년도 지정기부금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7000만원 상당의 기부금으로 진행되는 사업의 대상 및 자격은 법인세법 시행령 제39조, 제36조 ①항, 시행규칙 제18조(지정기부금 단체 범위), 기재부 지정 고시된 지정기부금 단체로 안산시에 소재한 시설 및 단체이어야 한다. 공모사업은 최대 700만원 이하 지정기부금 신청사업으로 5개 중점 사업분야(▲지역일자리 창출 ▲지역경제활성화 ▲사회적 안전망 강화 ▲동물복지 및 환경보호 ▲아동청소년 교육 및 문화지원)에 지원이 가능하며, 향후 안산지사 기부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수혜단체가 선정된다. 현재 공모기간은 4월 3일부터 4월 16일까지 진행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선부1동 주민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공모 마감 후 기부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된 단체에 대해서는 5월중순 실무자 대상 사업설명회를 거쳐, 연말까지 각 단체별로 제출한 사업계획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최용호 지사장은 “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안산의 한 판매점에서 종사하는 여성이 지난 2월 12일 안산시청 소속 공무원을 성추행 혐의로 안산단원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이후 20일 사건 조사를 위해 출석했다. 이로 인한 고소인의 피해는 컸다. 2022년도부터 다니던 판매점이 사라졌고 같은 지역에서 생계를 이어가야 하는 상황에서 보복을 걱정해야만 했다. 더욱 힘든 부분은 본인의 주장과 다른 소문으로 인한 2차 피해도 호소하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상대는 신분이 공무원이며 판매점이 입점해 있는 상가의 임대인이기도 했다. 문제는 이번만이 아니었다. 2023년도에도 비슷한 건으로 이듬해 신문고에 민원을 냈다. 바로 사과를 했고 임대인이라 자주 마주쳐야 했기에 후속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그렇게 거리를 두고 직장을 다니다 2024년 11월 14일 또다시 성추행 사건이 발생했다. 이번에는 더 이상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는 심정으로 고소인은 소속 기관을 찾아 해결책을 요구했다. 그러나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다. 안산시 감사관실은 경찰 수사 결과에 따른 조치만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피해는 고소인 직장 사업주에까지 이어졌다. 피소된 공무직원은 고소인과의 합의를 전제로 임대 계
[참좋은뉴스= 이광석 기자] 한국마사회 안산지사(지사장 최용호)은 지난 수년간 클린존 캠페인을 진행했다. 올해 역시 쾌적한 환경조성 활동을 위한 발대식을 3월 22일 직원 및 클린존 실버직 17명이 참여한 가운데 선부광장에서 가졌다. 한국마사회 안산지사는 경마가 시행되는 주말 내내 “클린존” 활동을 전개하면서 지사 주변 500M 구간을 깨끗한 마을 가꾸기 환경정화를 시행하여 인근 주민과 상인연합회로부터 좋은 모범 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금년에도 1월부터 자율 청소봉사 활동을 시작했으며, 한국마사회 안산지사가 선부광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매주 토·일요일 환경 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용호 지사장은 “클린존 활동을 통해 꺠끗한 거리 조성과 지역의 환경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며, 지역사회와 더불어 협력하면서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마사회 안산지사는 관내 취약계층 복지시설 기부금 지원 및 지역행사 후원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문화교실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의 문화생활 활성화 여가 및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사이동(동장 한은현) 사이동 주간 추진위원회(대회장 이광석)는 4월 5일 사이동 감골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이동 해안로는 봄이면 벚꽃이 피며 많은 시민들이 찾는 명소이고 이에 맞춰 벚꽃 축제를 매년 개최했다. 올해는 사이동 동 이름에 맞춰 4월 2일을 사이동의 날로 지정하고 한 주간을 사이동 주간으로 지정,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며 마을의 역량을 하나로 모을 예정이다. 30일 사이동 주간 기념음악회를 소망의교회(담임목사 장순홍)에서 서울대 출신 성악가들을 초청 공연 예정이며, 31일은 마을 발전을 위한 토크살롱, 1일은 관내 어린이집 아동을 대상으로 그림대회, 2일은 사이동의 날 기념식으로 자랑스런 주민상 시상식 등을 거행할 예정이다. 3일은 나눔으로 하나되는 사이동, 4일은 기념식수와 5일 어울림 공원 야외 무대에서 감골 축제를 통해, 프로그램발표, 주민 노래자랑 등이 개최된다. 이를 위해 지난해 주민 총회를 통해 결정했고, 지난 수 개월간 준비위원회를 구성하여 준비했다. 특히 이번 행사를 위해 직능 단체들은 마음을 모아 매일 이뤄지는 행사를 주관하여 치루면서 단체가 하나 되고 이를 통해 주민이 하나 되는 계기가 마련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