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고영인 국회의원(다문화위원장, 안산단원갑)은 1월 7일(월) 제주도당에서 <제20대 대통령선거 선대위 다문화위원회 확대간부회의(제주도)>를 개최했다. 고영인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외국인이 건강보험 밥상에 숟가락을 얹는다”고 했던 윤석열 후보 발언의 잘못된 점을 지적하면서, “5,700억원 흑자를 기록하고 있는 외국인 건강보험료 실적을 널리 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제주도에서 지지율을 올려야 한다”며, 대선 승리를 위한 제주도민들의 동참을 강조했다.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서 고영인 위원장은 “결혼이민자 등의 국적취득을 위한 시험이 조선의 모든 왕을 외워야 하는 등 현실과 동떨어졌다는 문제가 있다”며, “현실 생활이 반영되도록 국적취득 시험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오명찬 제주도 다문화 위원장은 다문화 가족을 지원을 위한 정책 제안서를 전달하였으며, 약 8년 동안 국적취득을 못한 결혼이민자는 국적취득의 문제점, 외국인 주민은 세금을 다 납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혜택에서 제외되는 것에 대한 차별, 70세 어르신은 경로우대에서 제외되는 현실 등 다양한 애로사항이 논의됐다. 이번 확대 간부회의는 고영인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선대위 직속 특별위원회 <미래로소통위원회> 상임위원장 고영인 의원(경기 안산단원갑)은 지난 1월 26일 더불어민주당 경상북도당 대회의실에서 대선 미래의제 발굴 활동을 위한 <미래로소통위원회> 경상북도위원회 대선필승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정부의 방역수칙에 따라 진행된 <미래로소통위원회> 경상북도위원회 대선필승 결의대회에는 경상북도위원회 이상덕 공동위원장을 포함한 경상북도 지역 및 직능 대표 등 총 50명의 임원진들이 참석하여 경상북도에서의 이재명 후보 대선승리의 결의를 이어나갔다.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산하 특별위원회인 <미래로소통위원회>는 전국 광역별로 위원회을 구성 ‧ 운영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대전환 혁신과제 및 미래의제 발굴・설정과 다양한 형태의 국민소통・홍보활동으로 중도층 지지세 확장에 주력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고영인 상임위원장은 인사말에서 “미래로 소통이라는 뜻은 말 그대로 과거가 아닌 미래, 탁상공론이 아닌 민생현장에서 국민들과의 소통으로 살아있는 미래 정책을 만들어내고 반영시키기 위함”이라고 대선 필승 결의대회의 이유를 설명하였으며 "모든 중요한 선거는 3% 이내에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송한준 경기도의원(안산1)은 지난 2월 4일 경기도농아인협의회 안산시지부(지부장 김문정)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김문정 지부장을 포함한 직원들과 만나 협의회 운영의 고충을 청취하고 대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협의회 관계자들은 “농아인 어르신들을 위한 쉼터(노인정)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송 의원은 “농아인의 권익옹호 및 복지, 인권과 관련해 사회적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다양한 사업 수행을 통해 농아인들의 완전한 사회 참여와 평등을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어 “오늘 말씀하신 고충들의 해결 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만나 논의하고 특히 쉼터 마련에 대해서도 적극 알아볼 것”이라며 “농아인별 특성과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 송 의원과 관계자들은 “농아인의 제1 언어인 ‘한국수어’로 소통하는 안산, 그리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를 포용하는 사회를 만들어가자.”고 뜻을 모았다.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지난 2월 4일 국민의힘 안산시상록구(갑) 당원협의회(위원장 박주원)는 제20대 대통령선거대책위원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임명장 수여식에서 당협 핵심 위원 30여 명이 임명장을 받았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윤석열 후보 직속 약자와의 동행위원회 경기도당 김석훈 본부장이 참석, 필승의 의지를 다지는 자리도 마련했다. 박주원 당협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안산의 선봉장으로 정권교체를 위해 김석훈 전 의장과 협력 할 것”이라며 “둘이 힘을 모아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뤄내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김석훈 약자와의 동행 본부장은 “윤석열 후보로 반드시 정권교체를 해야 한다.”고 역설 한 후 “당원 여러분과 대한민국을 바꾸고, 안산도 살리는 새 시대를 만드는데 박주원 전 시장과 같은 시기 의장을 지낸 두 사람이 초당적 협력으로 대선 승리를 이끌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이날 박주원 전 시장과 김석훈 전 의장은 지난 5대 안산시장과 의회 의장을 동시대에 함께 했던 인연으로 안산에서 힘을 결집, 정권교체에 안산이 승리의 주역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필승! 윤석열’을 다짐했다.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송한준 경기도의원(안산1)은 지난 2월 4일 경기도농아인협의회 안산시지부(지부장 김문정)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김문정 지부장을 포함한 직원들과 만나 협의회 운영의 고충을 청취하고 대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협의회 관계자들은 “농아인 어르신들을 위한 쉼터(노인정)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송 의원은 “농아인의 권익옹호 및 복지, 인권과 관련해 사회적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다양한 사업 수행을 통해 농아인들의 완전한 사회 참여와 평등을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어 “오늘 말씀하신 고충들의 해결 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만나 논의하고 특히 쉼터 마련에 대해서도 적극 알아볼 것”이라며 “농아인별 특성과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 송 의원과 관계자들은 “농아인의 제1 언어인 ‘한국수어’로 소통하는 안산, 그리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를 포용하는 사회를 만들어가자.”고 뜻을 모았다.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국민의힘 안산상록구(갑) 총괄선거대책위원회 박주원 위원장은 2월 4일 선거대책위원회 사무실에서 선거대책위원회 상견례 및 추가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은 지난 1월 19일 한양대 에리카캠퍼스에서 수여하지 못한 총 40여명의 선대위원장 및 선대위원들에 대해 추가로 수여한 것이다. 이날 박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민선4기 안산시장 임기시절 기존에 공단배후 이미지를 갖고 있는 안산시를 안산시민들과 함께 열린 마음으로 가치 있으면서 최고로 도약하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각오가 담긴 ‘브라보’의 약자 B(Best). R(Rising). A(Alltogether). V(Valuavble). O(Open) 의미를 한 글자, 한 글자 되새겼다.”며 “국민의힘 안산상록갑 선대위가 제20대 대통령으로 윤석열 후보를 압도적으로 승리하는 견인역할을 하며 다시 BRAVO 안산할 때까지 모두가 함께 하자!”고 격려했다. 이에 참석자 일동은 뜨거운 환호로 답례했다. 박 위원장의 인사말에 이어 선대위에 참석한 박선호 상임선거대책위원장, 이승호 공동선거대책위원장, 김동경 선거대책본부장과 함께 윤태천 안산시의원의 패기 있는 정권교체, 승리를 외치는 구호삼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안산의힘 이민근 대표는 지난 26일, 지역 청년들로 구성된 청년 스타트업 기업인 ‘캥스터즈(대표 김강)’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2021년 12월경 이민근 대표의 ‘캥스터즈’ 사무실 방문 시 ‘캥스터즈’와 약속했던 사항을 이행한 것으로, 이민근 안산의힘 대표 외에도 안산시의회 윤석진 부의장, 안산시의회 강광주 의원, 안산시지체장애인협회 권태익 회장, 이기용 안산의힘 공동대표가 참여했으며, ‘캥스터즈’ 측에서는 김강 대표, 조정흠 공동대표, 김요엘 영업이사가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안산에서 청년 스타트업 기업을 운영하며 겪는 현실적 고민과 제도적 한계에 대하여 공유하고, 안산지역에 일반인과 장애인들 모두가 자유롭게 운동하고 활동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필요한 의견들을 나누었다. 이민근 대표는 “지역 후배들로 구성된 ‘캥스터즈’와의 약속을 지키게 되어 매우 기쁘다. 오늘 간담회에서 나눈 의견들이 안산에서 사업을 운영하는 청년 기업가들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현실화되길 바란다. 안산의 청년들이 안산에서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후보가 지난 27일 안산시 지역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안산시를 대한민국 산업발전을 이끌어온 경제발전의 주역이라고 말하면서 안산에도 변화의 바람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대선후보는 GTX-C노선 안산 연장과 구도심 공영주자창 확대 적극 지원, 안산 중앙역 역세권 개발사업 지원 등 7대 공약을 발표했다. 이번 공약들은 안산시민의 숙원사업들이 대거 포함되어 있어 향후 안산발전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대송단지 미래산업 혁신성장 지구 조성 적극 지원과 국제문화거리 조성 지원, 청소년 전용 실내수영장 건립 지원 등 안산시 맞춤형 공약들을 발표했다. 안산시 공약을 발표한 이재명 후보는 “지금이 바로 안산의 미래를 결정할 골든타임”이라면서 “교통과 우수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미래산업을 선도하며, 풍성한 문화가 살아 있는 수도권 서남부 최고의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에 안산시 지역구 국회의원이자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온라인소통단장을 맡고 있는 김남국 국회의원(안산단원을)은 “이재명 후보와 함께 안산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송한준 의원은 1월 24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윤화섭 시장 ’안산 미래를 말하다‘ 출판기념 북콘서트에 참석했다. 6월 지방선거 시장 출마를 공식화한 송한준의원은 이날 기념회에 참석회 정치적 선배이자 같은당의 동료인 윤시장의 출판기념회의 축하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다가오는 지방선거의 선의의 경쟁자로서도 덕담을 나누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안산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온라인으로 출마선언을 한 김석훈 전 안산시의회 의장이 개설한 유튜브 채널 김석훈 TV가 동영상 업로드 2주여 만에 2천뷰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석훈 전 의장은 지난 1월10일 안산에서는 처음으로 안산시장 출마선언을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코로나 시국을 맞아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한 출마선언엔 3가지 비전과 12가지 약속의 공약내용이 담겨있어 시민들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특히 10분여에 이르는 동영상 조회수가 1천8 여회가 넘는 등 이번달내로 2천뷰를 돌파할 것으로 보여 김 의장의 출마선언에 대한 관심도를 짐작 할 수 있다. 김의장은 “지금은 윤석열 후보를 대통령으로 만들기 위한 대선 선거 운동에 집중하고 sns를 관리 하면서, 개인 선거에 비중을 크게 두지 않고 있지만 업로드한 동영상이 관심도 인기도 높은 것 같아 오랜 동안 준비해 온 효과가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석훈 의장은 윤석열 후보 직속 약자와의 동행 경기도 본부장으로 임명된 후 경기도 본부 발대식을 성대하게 치워, 대선후보를 돕는 선대위 역할도 충실히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경기도의회 의장을 역임한 송한준 도의원(안산1)은 지난 1월 5일 상록중학교 실내 체육관 개관식에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상록구 각골로4길29번지(본오동)에 위치한 상록중학교 실내체육관은 26억의 예산이 투입돼 완공됐다. 이날 개관식에는 송한준 의원을 비롯해 안산시의회 김진숙 의원, 서병구 본오3동장 및 학교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송한준 의원은 “숙원사업이었던 실내체육관이 드디어 개관됐다.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제가 경기도의회 예결위원장으로 활동하던 당시 추진됐던 사업이라 더욱 뜻 깊게 느껴진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당시 이재명 도지사와 이재정 교육감 그리고 경기도의회가 뜻을 모아 추진한 ‘학교 체육관 보급정책’의 결실로써, 미세먼지 등 공해 없는 환경에서 학생과 시민들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체육공간의 필요성 때문에 추진한 것”이라며 “앞으로는 학생뿐만 아니라 주변 시민분들까지 건강한 체육활동을 맘껏 누리시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송의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훌륭한 체육관이 건립될 수 있도록 힘써주신 교장, 교감선생님과 운영위원장님 그리고 학부모님 등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안산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태순 위원장은 지난 12월 30일 본지에 게재된 ‘교회 탑만 철거했는데 옆 건물에 균열이...?’라는 기사(제150호, 2021년 12월 20일 발행)에서와 같은 유사 문제에 대한 대안을 제시했다. 문제의 장소인 안산시 상록구 본오동에 위치한 공사 현장은 애초 교회 건물이었는데 철탑과 옥상 부분만 철거된 상태로 공사가 멈춰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인수해 지난 9월 추석 무렵부터 철거 공사 중 민원이 발생해 분쟁에 휩싸인 것이다. 민원의 핵심은 철거 공사로 인해 옆 건물에 균열이 갔고 구조 안전 진단을 요구한다는 점이다. LH 협력사인 공사 업자에 따르면 민원인이 요구하는 구조 안전 진단을 위해서는 4천~5천만 원의 추가 비용이 발생한다며 공사 포기 의사를 내비췄다. 이와 같은 민민 갈등에 상록구청은 뾰족한 대안을 제시하지 못 하고 있는 상태다. 박 위원장은 “시는 공적이던 사적이던 시민의 안전을 지킬 무한 책임이 있다.”며 “건축 허가 시 조사계획서을 사전에 접수”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서 “자료화해 분쟁에 대비해야 한다. 분쟁이 길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은 행정이 해야 할 일이다. 어렵
시흥시 은행동에 위치한 금모래 초등학교 학부모들이 학군 조정 문제로 연일 시위를 벌이고 있다. 푸르지오 아파트 7차가 들어서면서 초등학교 신규 설립이 무산되자, 소래초등학교로 가는 통행로의 안전 문제와 청소년 유해 업소가 많다는 7차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 소래초등학교 배정이 예정되었던 학생들을 학군 조정을 통해 금모래 초등학교로 배정하면서 벌어진 일이다. 일부 정치인들의 대야3초 설립 공약이 무산 되면서, 주민들의 갈등 조정에 실패한 이유가 이번 일이 발생한 가장 큰 원인일 것이다. 이는 금모래 초등학교 학부모들의 의견을 무시한 일방적 배정이다. 시흥시에도 책임이 있다. 푸르지오 아파트 5차가 들어서면서부터 이 통행로는 항상 불법 주차와 많은 차량 통행으로 복잡하고, 안전하지 않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그런데도 시흥시는 지난 7년여 간 그대로 방치했으며, 지역 상인들과의 소통 부재 등의 문제로 안전한 거리 만들기에 실패했다. 또한 혼잡한 이 일대에 대책없이 24층 오피스텔이 계획돼 있어 주변 시민들의 더 큰 반발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역에서 추진되는 모든 사업은 지역 주민들과 충분한 소통과 협의를 통해 사업에 대한 충분한 공감대를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우선
이석기 의원은 가석방이 아니라 즉각 사면복권되어야 한다. 24일 이석기 전의원이 영어의 몸에서 풀려난다. 8년 3개월 20일, 참으로 오랜 시간이었다. 그러나 이석기 의원에게 완전한 자유는 주어지지 않았다. 각계의 기대와 달리 문재인 정권은 이석기 의원에게 가석방이라는 반쪽짜리 자유만을 인정하고 말았다. 이석기 의원이 박근혜 정권 정치탄압의 희생자였음은 이미 명백히 드러났다. 청와대와 대법원의 사법거래에도 불구하고 내란음모는 죄로 성립조차 되지 못했다. 박근혜 정권 핵심통치수단이었던 국정원이 조작했던 이석기 의원 내란음모가 얼마나 허무맹랑한 것이었는지 만천하에 충분히 드러났다. 그럼에도 내란선동이라는 정적제거용 죄명을 씌워 억지로 억지로 이석기 의원을 가둬두었던 것이 이 사건의 본질이 아닌가. 그러나 문재인 정권은 지금까지 한 사람의 자유를 철저히 외면하다가 정권말기에 가석방이라는 반쪽짜리 결정을 내렸다. 참으로 비겁한 선택이다. 진보당 경기도당은 문재인 정권에게 촉구한다. 지금까지의 철저한 방치와 인권말살에 대해 사과하라. 그리고 이석기 의원을 즉각 사면복권하라. 한 사람의 자유도 지켜주지 못한 대통령이 만인의 자유를 위해 싸울 수 없음은 자명하다. 12월
24일 청와대는 국민 통합을 구실로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 특별사면 대상에 박근혜 씨가 포함되었다고 밝혔다. 문재인 정부의 사면 결정을 강력 규탄한다. 이번 사면은 국민 통합을 위한 것이 아닌 대선을 앞두고 보수 층 민심을 얻기 위한 정치적 쇼에 가깝다. 이번 결정은 문재인 대통령의 ‘5대 중대 부패 범죄’에 대한 사면권을 행사하지 않겠다는 공약에도 정면으로 위배될 뿐 아니라, 촛불로 세워진 정부와 대통령이 감히 해서는 안 될 촛불 정신에 대한 배신이다. “사면권은 대통령의 권한이긴 하지만 그것 역시 국민으로부터 위임된 권한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부디 본인이 했던 저 말을 기억하길 바란다. 민주주의를 위해 촛불을 들었던 국민들은 박근혜 씨의 사면을 허락한 적이 없다. 정의당 경기도당은 이번 정부의 박근혜 씨 사면 결정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며, 사면 결정의 철회를 강력히 요구한다. 2021년 12월 24일 노동의 희망 시민의 꿈 정 의 당 경 기 도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