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기자] 춘천 퇴계산업단지(구 퇴계농공단지)가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을 통해 새롭게 탈바꿈했다. 노후 산업단지의 가로 환경을 개선하고 근로자 중심의 휴게시설을 확보해 산업단지 전반의 이미지를 새롭게 구축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됐다는 평가다. 시는 지난 2022년 산업통상부 농공단지 패키지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70%를 포함한 총 9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듬해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주민 및 입주기업 설명회, 도시숲·옥외광고 심의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올해 6월부터 본격 공사에 착수하고 노후 담장 정비, 보행환경 개선, 쉼터 조성, 가로등 조도개선 사업 등 산업단지 내 핵심 공간을 단계적으로 정비했다. 디지털 안내간판은 내년 3월에 설치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환경정비를 넘어 산업단지 내 근무자가 쾌적하게 걸을 수 있는 거리, 잠시 휴식할 수 있는 쉼터, 인근 주민들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보행환경 조성에 중점을 뒀다. ‘머물고 싶은 산업단지’로 변모시키기 위한 공간 구성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시는 정비가 완료됨에
[참좋은뉴스= 기자] 고창군은 지난 17일 총 1440만원 상당의 이웃돕기성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3H지압침대 고창웰파크몰(센터장 최현숙)에서 지압침대(790만원상당)의 성품을 기탁하고, 전북은행에서 방한키트 60박스(250만원 상당), 오원표(고창읍)씨가 100만원, 강원유통(대표 강원)에서 100만원, 바르게살기 고창군협의회(회장 이태만)에서 100만원, 착한가격업소 연합(회장 백현숙)에서 100만원을 기부했다. 이는 전북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북은행 이미정 지점장은 이웃돕기에 동참하면서 “어려운 이웃들의 하루가 조금 더 따뜻해지기를 소망한다”고 뜻을 전달했다. 3H지압침대 고창웰파크 최현숙 센터장은 “이웃들의 몸과 마음이 조금 더 편해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창군수는 “다양한 주체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은 고창군의 든든한 힘이다”며 “앞으로도 군민가 함께하는 나눔 공동체이자 서로를 돌보는 따뜻한 고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고창군]
[참좋은뉴스= 기자] 고창군가족센터가 지난 17일 공음면 구수경로당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대상자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마음 채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행사는 온가족보듬사업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조기에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음면 지역 주민들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체험과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에서는 ▲네일아트 봉사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정서적 만족도를 높이고 ▲일상 속 고민을 나누는 맞춤형 고민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걱정인형 만들기 체험을 통해 주민들이 자신의 걱정을 표현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온가족보듬사업은 위기가정 및 도움이 필요한 가족을 대상으로 상담, 사례관리, 교육·문화 프로그램 연계 등 종합적인 가족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혜숙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 곳곳을 찾아가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가족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필요한 지원을 적시에 연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온가족보듬사업을 통해 모든 가족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참좋은뉴스= 기자] 고창군이 지난 17일 오후 통합돌봄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현장 의견 수렴을 위한 수행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통합돌봄 사업 수행기관 관계자와 담당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운영 방향 및 개선 과제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서는 통합돌봄 사업 추진 방향 공유, 대상자 발굴 및 연계 강화 방안, 기관 간 협업체계 구축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특히 수행기관들은 현장에서 체감하는 문제점과 함께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제안했으며, 고창군은 제시된 의견을 적극 검토해 향후 사업 운영에 반영할 계획임을 밝혔다. 오수목 고창군 사회복지과장은 “통합돌봄 사업은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이 살던 곳에서 안정적인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정책이다”며 “앞으로도 수행기관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 중심의 통합돌봄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고창군]
[참좋은뉴스= 기자] 고창군은 수능을 마친 고3 청소년 12명을 대상으로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요리 체험 프로그램 ‘한끼 뚝딱! 자취요리’를 9~18일(기간중 4일) 운영했다. 대학 진학 후 자취 생활을 앞둔 수험생들이 스스로 식사를 준비하며 대학생활에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제육볶음, 카레라이스, 김치찌개, 파스타 등 자취생들이 집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실용적인 요리를 직접 조리하며 생활 밀착형 요리법을 익혔다. 특히 단순한 요리 실습을 넘어 식재료 손질법, 위생 관리, 균형 잡힌 식사 구성 등 자취 생활에 꼭 필요한 기본적인 생활 정보를 함께 배우며 실질적인 자립 능력을 키우는 시간이 됐다. 청소년들은 서로 협력하며 요리를 완성하고 함께 식사를 나누는 과정을 통해 성취감과 즐거움을 느꼈다. 유정현 고창군청 인재양성과장은 “수능 이후의 시간을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도록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참좋은뉴스= 기자] 고창문화도시센터가 고창황윤석도서관 다목적강당에서 세계유산 기반 치유문화예술교육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2025 그래서예술학교 결과공유회’를 열었다. ‘그래서예술학교’ 운영에 참여한 세계유산 프로그램 운영자와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교육 성과를 함께 나누고 프로그램별 운영 경험을 공유했다. 올해 진행된 12개의 세계유산 연계 프로그램의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특히 단순 성과 나열이 아닌 참여자의 경험과 현장 사례 중심 구성을 통해 치유문화예술교육의 역할과 의미를 조명했다. 성과물 전시, 1년간 여정을 담은 성과 영상 상영, 유네스코 세계유산 아이콘을 활용한 슈링클스(열쇠고리 만들기) 체험을 함께 운영해 세계유산을 보다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문식 고창문화도시센터장은 “이번 결과공유회가 한 해의 성과를 확인하는 자리를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교육 생태계를 확장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고창군]
[참좋은뉴스= 기자] 고창군보건소가 ‘통합건강증진사업’, ‘영양사업(총괄)’, ‘영양플러스사업’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기관표창과 우수기관상을 휩쓸었다. 18일 고창군보건소에 따르면 최근 전북특별자치도 통합건강증진사업과 영양관리사업 유공으로 기관표창 2개를 수상했다. 이어 보건복지부‧한국건강증진개발원 주관 영양플러스 사업도 전국 우수기관 선정되며 총 3개의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역주민 건강수준 향상을 목표로 체계적인 건강증진 정책과 생애주기별 맞춤형 영양관리 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평가다. 앞서 보건소는 신체활동증진, 만성질환예방, 비만관리, 취약계층 영양지원 등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역특성에 맞게 운영하며 주민 만족도를 높여왔다. 특히 영양플러스사업은 임산부, 영유아 등 영양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영양교육과 보충식품 지원을 통해 건강 형평성 제고에 기여한 점이 우수사례로 평가됐다. 유병수 고창군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군민 누구나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예방 중심의 건강증진사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참좋은뉴스= 기자] 고창군이 지난 17일 2025년 하반기 민원·국민신문고 응대 우수공무원을 선정해 시상식과 간담회를 열었다. 민원처리 우수공무원은 각 분야별로 5명씩을 선정하여 표창을 수여했다. 먼저, 국민신문고 분야는 민원처리 건수, 담당자의 민원요지 파악, 성실한 답변 등을 평가했다. 서민지 주무관(도시디자인과), 김민경 주무관(환경위생과), 고민성 주무관(사회복지과), 박재규 주무관(종합민원과), 유혜령 주무관(문화예술과)이 선발됐다. ‘민원처리 마일리지 분야’는 처리기간이 2일 이상인 법정 민원에 대해서 단축 일수를 마일리지로 적립해 누적 점수가 높은 공무원을 선정했다. 남혜원 주무관(사회복지과), 이민해 주무관(환경위생과), 송서경 주무관(신활력경제정책관), 전필규 주무관(사회복지과), 배재영 주무관(해양수산과)이 선정됐다. 고창군수는 시상식 이후 민원 처리 우수공무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고창군수는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와 민원 실적은 단순한 처리 건수를 넘어 국민의 불편 해소와 ‘신뢰받는 행정 구현’에 중요한 지표다”며, “앞으
[참좋은뉴스= 기자] 2025년 12월 17일 안동도립도서관에서 동글동글문학회 제2집 《반짝반짝 마녀의 옷 가게》출판기념회가 열렸다. 동글동글문학회는 경상북도 북부지역 아동문학발전을 위해 설립된 단체로 이번 출판기념회는 동화집《반짝반짝 마녀의 옷 가게》의 출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축사를 한 김경숙 시인은“권정생이 이룩한 아동문학의 맥을 동글동글문회가 꾸준히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정복순 시의원은 격려사를 통해“안동은 권정생을 낳은 아동문학의 고장입니다. 안동에서 아동문학이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동글동글 문학회에는 많은 기성작가들이 참여하고 있는데 눈높이 문학상을 받은 남찬숙 작가, 혜암아동문학상을 받은 김나른 작가와 김연진 작가, 네이버오디오클립상을 받은 권오단 작가, 국제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한 안효경 작가, 서울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한 강보경 작가, 생태동화공모전으로 등단한 김균탁 작가, 천재교육 밀크T공모로 등단한 박연주 작가, KB창작동화공모전으로 등단한 황미하 작가 등 현업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기성작가들과 권경미, 임미선 작가 등 지역의 아동문학인들이
[참좋은뉴스= 기자] 울산 울주군이 오는 20일과 25일 온산읍 덕신1차시장에서 온산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온산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온산읍 덕신1차시장 상권과 5일 장날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공연기반 작은 축제로 마련됐다. 지역 주민과 상인, 타운메이커가 함께 참여해 전통시장에서 공연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공연 프로그램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마술과 서커스 공연, 재즈 공연, 체험형 주민 참여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울주군은 축제를 통해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주민과 공유하고,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특히 타운메이커들이 참여하는 플리마켓은 향후 더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확대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새로운 볼거리를 조성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전통시장이 문화공연과 함께 더욱 활기찬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가 5일장의 새 문화를 형성하고 주민과 상인이 함께하는 지역경제 활성화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
[참좋은뉴스= 기자] 광주광역시는 오는 26일과 27일 오후 광주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12·29 여객기 참사 1주기 추모공연’을 연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12월29일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유가족과 사고현장 지원에 헌신한 봉사자들, 그리고 지역민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26일 오후 7시에는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이 ‘진혼, 기억’을 주제로 추모공연을 선보인다. 사회는 영화배우이자 국악인 오정해 씨가 맡는다. 공연은 망자의 천도를 예술적으로 표현한 광주시립창극단의 ‘진도씻김굿’으로 시작한다. 이어 국민 소리꾼 장사익이 무대에 올라 ‘찔레꽃’, ‘꽃구경’, ‘아리랑’을 노래하며 깊은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 피날레는 이정호 작곡가의 국악 레퀴엠 ‘진혼’이 장식한다. 광주시립관현악단과 광주시립합창단, 광주시립창극단, 광주소년소녀합창단, 목포시립합창단, 순천시립합창단 등 광주·전남지역 6개 예술단체가 함께 무대에 올라 합동 공연을 펼친다. ‘진혼’은 진도씻김굿을 동기로 제작된 작품으로, 라틴어로 된 가톨
[참좋은뉴스= 기자] 광주광역시는 겨울철 폭설과 한파에 대비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서부도매시장과 각화도매시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광주시와 도매시장 관리사무소, 도매법인이 함께 참여한 이번 안전점검은 도매시장 시설의 구조적 안전성을 확인하고, 겨울철 재난 위험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겨울철 자연재해 발생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조치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 분야는 도매시장 시설 전반으로 건축·전기·소방·기계 등 분야별로 구조물 처짐 여부, 전기설비 이상 유무, 소화전 배관 동파 방지 상태, 승강기 비상운전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또 폭설에 대비해 염화칼슘 등 제설장비 비치 여부와 미끄럼 사고 우려 구간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도 점검했다. 점검 결과, 보수·보강이 필요한 배수관 교체사업은 예산을 확보해 단계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지붕, 캐노피 등 시설에 대해서는 정기 점검을 강화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배귀숙 농업동물정책과장은 “도매시장 안전관
[참좋은뉴스= 기자] 광주시가 시민들이 손쉽게 김장을 준비하고, 기업·단체의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한 ‘빛고을 김장대전’이 매출 20억8000만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광주광역시는 시민 참여형 김치 나눔·판매 행사인 ‘2025 빛고을 사랑나눔 김장대전’에 기관·단체·시민 등 1만8000여명이 참여해 총 292.6t, 20억8000만원 상당의 김치를 판매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4월부터 운영한 ‘연중 김치담그기 프로그램’에는 3400여명이 참여해 24t, 2억290만원 상당의 김치를 판매했다. 또 11월28일부터 12월14일까지 진행한 ‘김치대전 본행사’에는 1만4000여명이 참여해 총 268t, 18억7000여만원 상당의 김치를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4년 첫 개최 이래 최고 실적이며, 지난해 판매액 17억7000만원(275t)보다 17.3% 증가한 수치다. 이번 성과는 참여 인원과 매출액이 모두 늘며 김장대전의 성장세를 입증한 것으로, 광주 김치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이라는 정책적 성과를 동시에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참좋은뉴스= 기자] 속초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전주영 선수가 2025 두바이 아시안 유스패러게임 보치아 종목 BC3 여자부에서 3위에 오르며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2025년 12월 7일부터 14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아시아패럴림픽위원회(APC)가 주최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종합대회로, 아시아 45개국 1,3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보치아 종목에는 선수 5명을 포함한 11명의 선수단이 대한민국을 대표하여 대회에 참가했다. 속초시 선수로는 전주영 선수가 대한장애인보치아연맹 주관 선발전을 통해 보치아 BC3 종목 국가대표 선수로 선발되어 국제무대에 나섰다. 보치아 BC3 종목은 중증 뇌 병변 장애 선수가 출전하는 종목이다. 전주영 선수는 강한 정신력과 안정적인 경기력을 바탕으로 세계 각국의 우수 선수들을 상대로 동메달을 획득하며 대한민국과 속초시 장애인체육의 위상을 동시에 높였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전주영 선수의 이번 동메달 획득은 개인의 노력은 물론 지도자와 가족, 장애인체육회의 체계적인 지원이
[참좋은뉴스= 기자] 통영시는 최근 겨울철 한파로 인한 저체온증, 동상 등 한랭질환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주로 옥외작업환경에서 작업하는 종사자를 대상으로 동절기 건강관리 및 안전한 작업환경조성을 위한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5년간 한랭질환 4명 중 1명이 12월 초·중순에 사망할 정도로 겨울철 한랭질환 위험이 높으며, 특히 옥외 작업자의 피해가 크다. 기상청은 올해 겨울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나 변동성이 클 것으로 전망해, 한파 대비와 예방이 더욱 중요하다. 이번 교육에서 통영시청 산업보건의로 위촉된 터직업환경의학센터 김윤규 원장은 공공근로, 해양쓰레기수거, 산림병해충예찰방재, 목쇄수집파쇄 등 주로 옥외작업환경에 노출되는 종사자 103명을 대상으로 한랭질환의 종류와 치료, 한랭질환 예방 등을 교육했다. 이날 교육은 종사자 대부분 장년층으로 장년노동자의 신체적특징, 산업재해특성, 자주 발생하는 질병 등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시는 관할 사업장의 한랭질환 예방 추진을 시행해 취약사업장 등 한파에 노출되는 노동자를 대상으로 한파안전 5대 기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