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기자] 거제시는 지난 10월 25일과 26일 이틀간 '거제 30인의 아빠단'의 다섯 번째 프로그램인 벼 수확 체험을 진행했다. 이 행사는 일상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추수의 과정을 경험하며, 아이들과 아빠가 함께 땀 흘리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아이들은 쌀이 생산되는 전 과정을 배우고, 벼 베기·탈곡 등 수확의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농업의 소중함을 느꼈고, 아빠들은 아이들과 함께한 농작업을 통해 어릴 적 추억을 되새기며, 일상과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금 되새겼다. 또한, 아이와 아빠가 함께 벼 장식 모자와 벼 꽃다발 만들기를 하며 자연스럽게 협동의 의미를 배우고, 쌀로 만든 뻥튀기와 식혜를 맛보며 수확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만끽했다. 거제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아빠가 아이의 성장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깊게 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아빠의 육아 참여와 가족 간 소통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제시]
[참좋은뉴스= 기자] 통영시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진행된 ‘통영어부장터 축제 및 통영수산식품대전’에 참여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홍보활동은 축제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통영시만의 독특하고 다양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전시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흥미를 높였다. 특히 행사에 참여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업체와 협업해 기부자들이 직접 시식을 해보고 상품을 현장에서 확인 후 원하는 답례품을 바로 수령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행사장에서 기부 참여 시 추가 답례품 증정 행사를 진행하며 통영시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통영 어부장터 축제 및 수산식품대전과 함께 진행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가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통영시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11월에도 경남도·시군 합동 홍보행사 및 고향사랑기부 박람회에 참여하여 적극적인 홍보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통영시]
[참좋은뉴스= 기자] 통영시는 지난 9월 27일부터 10월 25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된 '2025 모던보이즈 도보투어,‘이중섭과 시간여행자’'가 전 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투어는 대한민국 제1호 야간관광 특화도시 통영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근대의 정취가 남아있는 골목길을 따라 걷는 시간여행에 통영에서 처음 개최된‘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통영’을 연계해 더욱 풍성하게 구성됐다. 특히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참여율이 높았다. 가족들과 특별한 추억을 남기고자 SNS 사전 신청을 통해 많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이중섭(전문 연기자)과 해설사의 안내로 근대 통영의 길을 따라 걸으며 ‘이중섭의 통영에서의 삶과 예술세계’를 체험했고, 강구안 브릿지 아래 통영의 아름다운 밤바다를 감상하며, 통영 관련 퀴즈 이벤트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통제영과 강구안 등 구도심 일원에서 진행된 투어는 근대 예술과 현대 미디어가 어우러져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새로운 통영의 밤을 선사했으며, 참가자들은 1900년대 근대의상을 입고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시간여행 야간투어의 매력을
[참좋은뉴스= 기자] 통영시는 지난 9월 26일 화려한 개막을 시작으로 31일간 삼도수군통제영에서 진행된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통영 삼도수군통제영'이 약 13만 여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통제영, 평화의 빛’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국가유산청, 경상남도, 통영시가 주최하고 국가유산진흥원과 (재)통영문화재단이 주관했다. 빛과 영상, 소리, 디지털 기술이 어우러진 미디어아트를 통해 국가유산의 역사적 가치와 예술적 감동을 담아낸 이번 행사는 통제영의 밤을 가장 빛나는 문화예술로 바꾸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표 프로그램인 세병관(국보)‘평화의 은하수’에서는 조선 수군의 염원과 평화의 메시지를 담은 미디어아트 공연이 펼쳐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주말마다 진행된 라이브 퍼포먼스는 매회 만석을 기록하며 신비로운 분위기로 통제영의 밤을 수 놓았고, 공연이 끝난 뒤 객석 곳곳에서 뜨거운 박수가 터져 나왔다. 체험형 콘텐츠도 큰 인기를 모았다. 백화당 ‘빛의 환대’ 다과 체험 프로그램은 통영의 전통 다과를 미디어아트 감각으로 재해석해
[참좋은뉴스= 기자] 바다의 도시 통영, 미식으로 물들다 푸른 바다와 싱그러운 해산물이 어우러진 통영이 미식 축제의 중심으로 빛났다.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도남동 트라이애슬론광장에서 열린 2025 통영어부장터축제에는 무려 32만명의 인파가 몰리며 3일 내내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규모를 전년 대비 두 배로 키우고, 대형 비가림막과 실시간 알림톡 서비스를 도입해 편의성과 쾌적함을 모두 잡았다. 바다의 향기와 웃음소리가 어우러진 현장은 그야말로 ‘미식의 대향연’이었다. 7인의 셰프, 통영의 맛을 다시 빚다 이번 축제에는 장호준, 오세득, 남정석, 방기수, 박준우, 조은주, 김도윤 등 국내외 요리대회 수상 경력을 지닌 7인의 셰프가 직접 통영을 찾았다. 7인의 셰프는 축제 전부터 통영의 신선한 해산물과 특산물을 활용해 새로운 레시피를 개발하고 현장부스 참가업체에 직접 전수하는 등 축제를 차질없이 준비해왔다. 또한 셰프들은 축제기간 3일 동안 현장에 머물며 현장부스를 돌고, 참가업체와 상인들에게 격려와 조언을
[참좋은뉴스= 기자] 서천군의회 김아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천군)은 10월 27일 열린 제335회 임시회 군정질문에서 ‘공영주차장 장기 주차 관리’ 문제를 지적하며, 군의 미온적 대응을 강하게 비판했다. 김 의원은 “지난해 3월 19일 개정된 주차장법에서 공영주차장 내 야영·취사행위, 불 피우기 등을 명시적으로 금지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여전히 이런 행위들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법령상 금지 규정이 있음에도 군이 ‘실행이 어렵다’는 답변을 반복하는 것은 결국 주민 불편과 안전 위험을 방치하겠다는 뜻과 다름없다”고 질타했다. 이어 김 의원은 서천군 주차장 조례(2023.12.20. 개정 시행)와 관련해 “상위법이 개정됐는데, 이에 맞춰 조례가 충분히 정비되지 않았다면 즉시 검토하고 개정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법이 바뀌었으면 현장도 바뀌어야 합니다. 행정은 법령을 근거로 움직여야 하는데, 조례가 이를 뒷받침하지 못한다면 결국 단속도, 행정지도도 제대로 할 수 없습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 의원은 “주차장법령에 따르면 주차장 수급 및 안전관리
[참좋은뉴스= 기자] 아산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도고아트홀이 2025년 11월 주말 정기 공연과 평일 기획 공연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시민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폭넓은 관람층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공연은 토·일 정기 공연과 평일 공연으로 구성된다. 주말 공연은 1일 2회차(13:30, 15:30)로 운영되며, 평일 공연은 오전 회차(10:30)와 오후 회차(13:30)로 진행한다. 평일 공연은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및 복지기관과 연계해 문화 기회를 확대하려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일반 관람객도 참여할 수 있도록 열린 방식으로 운영된다. 회차별 편성을 통해 관람객 선택권을 확대하고, 유휴 시간대 공연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11월 주요 프로그램은 ▲토요일(1~4주) 가족 연극 〈고양이 이야기〉 ▲토요일(5주) 크리스마스 테마 연극 〈오즈의 산타〉 ▲매주 일요일 참여형 〈로봇 마술쇼〉 ▲11월 12일(수) 〈이승찬 마술쇼〉 ▲11월 26일(수) 〈매직 벌룬쇼〉로 구성된다. 아산문화재단 관계자는 “주말뿐 아니
[참좋은뉴스= 기자] (재)아산문화재단은 지난 10월 25일 아산문화공원 잔디광장에서 열린 ‘생활문화 동아리 축제 '달리는 동아리'’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산시 생활문화 동아리들이 한자리에 모여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를 확산하고,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생활문화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천안·당진 지역의 생활문화 동아리도 함께 참여하여 지역 간 교류와 협력의 장을 넓혔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공연 무대에는 ▲행복한동행예술단 ▲흥도고난타 ▲솔뫼예술단 ▲아산팬플룻앙상블 ▲나래앙상블 ▲식스다이아 ▲렛츠치어(당진) ▲셋잇단음표(천안) 등 26여 개의 동아리가 참여해 국악, 클래식, 밴드, 댄스 등 다채로운 장르의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동아리 합동공연’은 생활문화 동아리들이 함께 만들어낸 협업 무대로 큰 감동을 전했다. 또한 현장에서는 ▲가죽공예, ▲팬플룻 제작, ▲한지 제기 만들기, ▲캘리그라피, ▲페이스페인팅 체험 등 9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생활문화의 즐거움을 직접 경험할 수 있었다. &nb
[참좋은뉴스= 기자] 순천시 남제동은 10월 노인의 달을 맞아 지난 24일 미세먼지 안심 실내체육관에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제동 행사추진위원회와 주민자치회(회장 박용국)가 공동 주관했으며, 주민자치회의 제4회 주민화합의 날과 연계하여 더욱 풍성한 축제의 장이 마련됐다. 노관규 순천시장을 비롯한 강형구 순천시의회 의장, 지역 의원 및 어르신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 행사는 성남초등학교 합창부와 댄스부 학생들의 밝고 활기찬 식전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학생들의 무대는 참석한 어르신들께 큰 박수와 환호를 받으며 훈훈한 세대공감의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어 본 행사에서는 지역 내 내빈들의 축하 인사와 함께 축하 가수들의 공연이 이어져 흥겨운 축제 분위기가 한껏 달아올랐다. 특히 다양한 경품 추첨 행사가 진행되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행사에 참석한 모든 어르신들께 정성껏 준비된 도시락 등 중식이 제공되어 함께 식사를 나누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박미란 남제동장은 “오늘 행사가 어르신들께 즐
[참좋은뉴스= 기자] 순천시 조곡동은 지난 23일 조곡동 여순 10.19 평화공원에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 경로위안잔치 어르신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의 헌신에 감사드리고,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조곡동 노인의 날 추진위원회가 주관했다. 행사에는 지역 어르신 400여 명과 자원봉사자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행사는 조곡동 터울림 농악단의 흥겨운 풍물놀이로 막을 올렸다. 이어 기념식 후에는 부녀회에서 준비한 맛있는 점심을 함께 나누며 즐거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초대 가수의 특별 공연과 각설이 공연이 펼쳐졌고, 어르신들의 열창과 주민들의 응원이 함께한 노래자랑이 이어졌다. 특히 노래자랑에서는 최고령 참가자인 한해자(85세, 여성)님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해자 어르신은 “오랜만에 야외에서 우리가 주인공이 되어 축제를 즐길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노래도 부르고 상까지 받게 되어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우찬 행사 추진위원
[참좋은뉴스= 기자] 순천시는 지난 25일 오천그린광장과 동천 일원에서 열린 ‘2025 댕댕순천’ 행사가 시민과 반려인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2025 댕댕순천은 반려견과 반려인이 함께 ‘오천그린광장 ~ 그린아일랜드 ~ 동천’ 총 4km의 도심 수변을 질주하는 레이스 프로그램으로, 반려인 350명, 반려견 200마리가 넘게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반려견 동반 4km 달리기 ▲댕댕포토존 운영 ▲숙박권 공개추첨 ▲럭키퍼피추첨 ▲기념메달 및 웰컴키트 수령 ▲각종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됐다. 특히 이날 참가자들은 사진으로 인증샷을 남기거나 개인 SNS에 행사를 홍보하는 모습도 보였으며, 행사장 내 반려인 커뮤니티를 형성하여 정보 공유의 장으로도 활기를 띠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순천시민들의 수준 높은 질서의식과 반려견 에티켓 덕분에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반려동물 친화관광 일류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행사와 함께 ‘애니멀 필름페스타’, ‘반려동
[참좋은뉴스= 기자] 전남 구례군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2025년 신규공직자 소양 교육 및 워크숍”을 실시하여 구례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신규공직자 27명에게 기본적인 행정업무 교육과 구례군에 대한 경험을 제공했다. 22일 진행된 소양교육에서는 지출·회계, 개인정보보호, 공직윤리 등 공직자로서 꼭 알아야 할 기본 소양 교육이 이뤄졌다. 선배 공직자들이 강사로 참여해 현장 경험을 중심으로 실무 노하우를 전했고, 공문서 작성법에 대한 전문 강사의 강의도 이어져 신규공직자들의 업무 적응에 큰 도움이 됐다. 이어 23~24일에는 1박 2일 일정으로 관내 워크숍이 진행됐다. 지리산 노고단 등반, 선배 공직자와의 만남, 문화체험시설 견학 등을 통해 구례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고 선후배 간 유대감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군수와의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대화를 통하여 공직자가 되면서 느낀 생각과 앞으로 해나가야 할 공직자로의 삶 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며 각자의 포부를 다지기도 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신규공직자들의 열정과 자신감 속에서 구례의 밝은 미래를 보았다
[참좋은뉴스= 기자] 인천광역시는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이 오는 10월 31일에 마감될 예정이라며 아직 신청하지 않은 시민께서는 기간 내에 신청을 완료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9월 22일부터 2차 소비쿠폰 신청을 접수해 왔으며, 10월 26일 24시 기준 신청대상자 2,816,256명 중 2,734,742명(97.11%)이 신청을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청 현황을 보면 온라인(카드사 누리집․앱 등)이 240만 명(87.88%), 오프라인(은행·읍·면·동 주민센터) 신청이 33만 명(12.12%)으로 집계됐다. 이번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전 시민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 원이 지급된다. 신청은 ▲카드사 누리집이나 인천e음 앱을 통한 온라인 신청 ▲은행 및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오프라인 신청 중 선택할 수 있다. 소비쿠폰은 신청 다음 날부터 순차적으로 지급되며, 1·2차 지급분 모두 11월 30일 24시까지 인천시 내 연매출 30억 원 이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자동 소멸된다.
[참좋은뉴스= 기자] 인천광역시 수산기술지원센터는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한 ‘2025년 수산생물 전염병 도상(모의) 훈련’평가에서 전체 1위의 성적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해양수산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지방자치단체 등 47개 기관 7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훈련은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진행됐다. 기후변화와 국제 교역 확대로 외래 전염병 유입 위험이 높아지는 상황에 대비해, 신속한 초동 대응과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에서 마련됐다.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는 현장 중심의 대응 절차와 방역 매뉴얼 숙지, 유관기관과의 협업 능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실제 전염병 발생을 가정한 모의훈련에서 신속한 의사결정과 현장 대응 능력을 입증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동호 시 수산기술지원센터 소장은“이번 훈련을 통해 인천시의 수산생물 방역관리 체계가 전국적으로 신뢰받는 수준임을 보여주었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예방과 신속·정확한 대응으로 어업인에게 신뢰받는 방역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 수산
[참좋은뉴스= 기자] 인천광역시 종합건설본부는 관내 공공건설사업 담당자와 공사관리관, 현장대리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중대재해예방 및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강화된 안전관리 책임과 의무를 현장에 적극 반영하고, 공공건설 현장의 안전의식을 높여 자율적인 안전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안전보건공단 전문 강사진의 협조로 진행됐으며,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방법 및 운영 방안 △위험성평가 실무와 사례 중심 교육 △건설현장 주요 재해 유형 및 예방대책 △산업안전보건법 준수사항 등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됐다. 종합건설본부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공건설 현장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정기적인 현장 점검을 병행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현장 중심의 안전보건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이종신 시 종합건설본부장은“안전은 모든 업무의 기본이자 출발점”이라며 “작업 전 안전수칙 준수와 시설물 점검을 생활화해 시민과 근로자가 모두 안심할 수 있는 현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